[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국세청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개인 사업자를 위해 2020년 제2기분 부가가치세 납부 기한을 1개월 직권 연장했다.국세청은 1월 6일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를 돕기 위해 개인 사업자에 한해 이번 부가세 납부 기한을 1개월 미뤘다"고 전했다. 이에 개인 사업자는 오는 2월25일까지 신고하면 된다. 법인 사업자는 종전대로 납부 기한은 1월25일까지 이다.부가세 신고 대상자는 768만명으로 개인 사업자 665만명, 법인 사업자 103만명이다. 전년 확정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