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 중인 가운데, 성인남녀 중 73.1%는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언택트 문화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성인남녀가 생각하는 가장 필요한 언택트 분야는 온라인 쇼핑이었다.잡코리아가 성인남녀 52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3.1%가 언택트 문화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었다. ‘언택트 문화가 긍정적’이란 답변은 20대(74.6%)와 30대(69.9%), 40대 이상(73.2%) 전연령에서 모두 높게 집계됐다. 이들 성인남녀들이 언택트
암 요양병원은 치료 통합 프로그램과 철저한 감염관리, 환자의 상태변화에 대응한 적극적인 처치, 실시간 모니터링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만성의 경우 심리적이고 자연상태에서의 치유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포레힐요양병원은 9호선 송파나루역에서 도보 약 3분거리에 있다. 암 전문요양병원 전용 7층 건물이다. 뇌출혈로 수술을 받아 요양이 필요한 상태라는 말에, 암 전문병원으로 입원할 수 없다고 잘라 말한다. 이에 친척 중에 암 수술을 받은 사례를 가지고 문진표를 작성, 상담할 수 있었다. 간호사인 상담팀장이 문진표를 가지고 상세하게 질문을
[이모작뉴스=허희재 기자] 에이즈 치료제, 에볼라 치료제, 말라리아 치료제에 이어 염증치료제가 코로나19 감염증 환자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이 나왔다.BBC 등 영국 언론들은 옥스퍼드대 연구팀이 코로나19 입원 환자 2000명에게 소량의 염증치료제인 덱사메타손을 사용 후 다른 환자 4000명과 비교한 결과 덱사메타손을 투여 받은 환자의 치명률이 3분의 1이나 낮아졌다고 보도했다.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중증환자는 8명 중 1명꼴로 회복됐으며, 산소치료를 받은 환자의 경우 25명 중 1명꼴로 회복 효과를 보였다. 다만 호흡에 문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이 코로나19에 따른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근로자 고용안정에 활용되고 있다.워라밸일자리는 근로시간을 단축하여 고용안정을 이루려는 기업들에게 유용한 지원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용유지지원금의 경우 휴업수당을 사업주가 지급하는 경우에 지급한 휴업수당의 일부를 지원받는다는 점에서 휴업수당 소요분 이외지원은 없었다.반면, 워라밸일자리 장려금의 경우 중소·중견기업이라면 근로자 임금감소 보전금 이외에 근로자 1인당 월 4
대명요양병원은 9호선 선유도역 5번출구 10층 대명메디컬빌딩에 위치해 있다.요양병원은 6~9층까지 4개 층을 사용하고 있다. 8층이 원무과로 상담실에서 허리와 암 수술 후 요양이 필요한 2건에 대해 상담을 받았다.일반요양병원으로 치매와 암 중심이고, 허리나 고관절은 전기와 물리치료 등 보전적 치료와 약물치료만 한다고 했다.지인의 모친이 대장암 수술을 받고 장루를 달고 있는데, 입원 가능한지에 대해 질문을 했다. 입원은 가능하며 수술한지 오래 됐으면 대학병원에서 의사소견서를 받아오면 판단할 수 있다고 한다.병실 종류는 6~7인실과 5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당신이 앉아있던 자리에 내가 앉아서 (한글)공부를 해요. 나한테 고맙고 미안하다고 안해서 매정한지 알았는데 (편지를 보고) 당신 마음을 알게 돼 고마웠어요”이 편지글은 증평군이 운영하는 문해학습을 통해 글을 깨우치며 남편이 생전에 남긴 편지를 읽고 하늘로 보낸 답장으로, 찾아가는 동행학당 문해교육 시화집 ‘막골 이야기’에 수록돼 있다.‘막골이야기’는 문해교사 이흥연 선생님의 지도 아래 한글을 깨우친 늦깎이 문해학생 10명의 시와 그림, 일기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가 그동안 풀지 못했던 사회적 난제를 국민의 집단지성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공모한다.행정안전부는 6월 15일부터 3개월간 도전.한국 대국민 아이디어공모전을 진행한다. 도전.한국은 각 부처가 해결하지 못한 난제를 국민의 창의성을 활용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정책화까지 지원하는 프로젝트다.과제는 ▲'고령층 디지털 소외 개선과 '최근 문제 해결의 시급성이 커진 '반려동물 유기 예방'과 , '1인 여성가구 대상 범죄' ▲수년 간 해결하지 못했던 '쓰레기 불법투기&
[이모작뉴스=허희재 기자]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나 결과를 알려주는 문자메시지를 받았을때 곧장 인터넷주소를 클릭하지 말고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코로나19 지원금 관련 공공기관이나 지자체, 금융기관에서 발송하는 안내문자메시지는 인터넷주소 링크를 클릭하거나 앱을 설치하도록 하는 경우가 없다.지난 5월부터 정부와 지자체의 코로나19관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된후 이를 노리는 스미싱, 보이스피싱 등 다양한 전자금융사기가 늘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일반적인 피해 유형은 지원금 신청결과를 확인하라는 메시지와 함께 보내진 인터넷주
[이모작뉴스=허희재기자] 6월 15일은 '세계 노인학대 예방의 날'이다. 우리나라는 2018년에 전체인구 중 노인 비중이 14%인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2026년이면 20%가 넘는 초고령사회가 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빠른 고령화 속도에도 불구하고 노인에 대한 사회안전망은 아직도 취약하다.서울시가 발표한 지난 15년간 노인학대 현황을 보면 작년 1,963건으로 2005년 대비 3.3배가 증가했다. 65세 이상 인구 1만명당 13.3건의 학대가 발생한 것이다. 학대 피해 노인은 여성이 81%로 대다수였고, 남편과 아들에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도시재생사업으로 각 지자체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부산시 기장군은 #쉴자리 #일자리 #제자리 프로젝트를 운영안을 마련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쉴자리 프로젝트‘쉴자리 프로젝트’로는 천만그루 나무심기, 도시나무학교 운영사업, 커뮤니티 공간 확대를 통한 문화형 쉴공간 운영, 바다쉼터 조성 등을 통해 주민들의 ‘쉴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SNS를 활용해 군은 녹색컨텐츠를 지속적으로 홍보한다.특히 환경오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환
[이모작뉴스=허희재 기자] 서울시와 SK텔레콤이 치매노인 위치를 GPS로 실시간 감지해 실종을 예방하는 배회감지기(위치추적기)인 ‘스마트 지킴이’ 1,000여대를 무상 보급한다. ‘스마트 지킴이’는 치매노인들이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손목시계 형태의 단말기다. 보호자는 전용 앱(Smart 지킴이)을 통해 노인의 현재 위치‧주요 동선을 확인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여러 명의 가족과도 공유할 수 있다. 또 보호자가 사전에 설정해둔 권역(안심존)을 이탈해 배회할 경우 즉시 앱 알람이 울린다.
대정요양병원은 논산-대전간 고속도로에서 일반국도로 나와 공주와의 경계선 근처에 병원이 시야에 들어온다. 나지막한 산자락 아래에 자연속 휴양소 같다는 것이 첫인상이다. 병원 주차장부터가 공원의 일부처럼 나무가 많고 주변의 녹지와 구분 없이 연결되어 있어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대정요양병원은 시설이나 서비스 측면으로 업계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만하다고 평가 받고 있다.'세상에서 제일 좋은 요양병원은 없다, 나한테 맞는 요양병원이 좋은 요양병원이다'라는 어느 병원장의 이야기를 화제로 삼아 잠시 환담을 했다. 시설을 둘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방콕에 시달린 가족들을 위해, 주말에 가 볼만한 농장이 있다.김해시 화목동 클라우드베리농장은 원어민과 영어로 대화를 나누고 딸기 따기부터 요리까지 하는 이색 영어 농장 딸기 체험농장이다.주요 프로그램은 학생(장애인, 다문화가정, 지역아동센터)과 어르신(노인복지관, 경로당) 대상으로 나뉘며 학생의 경우 수확체험, 화훼공예수업, 식물탐구수업, 우리농산물 쿠킹수업, 보드게임, 키즈팜 작물 키우기, 영어회화, 요리수업 등이 있다.시니어세대는 실버팜 작물 키우기, 우리농산물 쿠킹수업, 공예수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는 최대 4개월 간 보수의 30%를 상품권으로 받는다. 상품권 지급에 동의하는 참여자는 기존 보수의 20% 가량을 상품권으로 추가 지급 받을 수 있다.기존 보수 27만원 중 30%인 8만1000원을 상품권으로 수령하면 여기에 5만9000원을 더해 총 14만원을 추가 지급받을 수 있다. 현금으로 18만9000원, 상품권으로 14만원을 받아 총 32만9000원을 받게 되는 셈이다.보건복지부는 5월 8일부터 노인일자리 상품권을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노인일자리 상품권은 전국 총 97
[이모작뉴스=허희재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우리의 일상을 바꾸고 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에게는 바이러스 자체보다 바이러스를 전파를 막기 위한 '자가격리', '사회적 거리두기'가 더 힘들다.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에 힘들어 하는 일반시민 뿐만 아니라 장애인들에게 "마음은 항상 서로 함께이다"라는 의미의 메시지를 공유한다는 차원에서 ‘우리, 여기, 함께’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사회의 구성원인 장애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자 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보바스기념병원은 신분당선 미금역에서 마을버스로 7분, 승용차로는 경부고속도로 판교톨게이트를 활용하면 서울에서 약 40분이면 도착한다. 특히 서울 근교에 있는 도심형과 전원형이 융합된 요양병원이다.보바스기념병원은 영국 보바스재단에서 병원명 사용을 인증받아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일생을 헌신하였던 영국의 보바스 부부 뜻을 이어 받아 2002년에 개원했다. 현재는 보바스국제병동과 용인 어린이의원(재활병원)을 직접 운영하고 있고, 성남시노인보건센터도 수탁하여 운영을 하고 있다.본관과 국제병동을 합하여 524병상이 운영 중이며, 국제병동은
[이모작뉴스=허희재 기자] 대구·경남 등에 4일 올 들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주말 동안 다른지역까지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여름철 무더위에 따른 온열질환 발생에 주의가 필요하다.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때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때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탈진(일사병)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평소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도심 속 친환경 생태공원 '월드컵 공원'의 옛 모습을 악취 나는 쓰레기 산으로 기억하는 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더 이전에는 '난지도'라는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난초와 지초 등 꽃이 만발하고 철새들이 찾아오는 섬이었다.마포구 상암동 549번지 일대 난지도는 1978년부터 15년간 쓰레기매립지로 이용되면서 9,200톤의 쓰레기가 거의 100m에 가까운 두개의 산이 되었다. 1993년 매립지 폐쇄 후 공원화 공사가 진행 되어 2002년에 지금의 월드컵 공원으로 변모했다.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