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가상화폐 중개거래를 표방하며 중장년 시니어 1만여 명으로부터 수천억대의 투자금을 받아 빼돌린 유사 수신 금융사기사건이 터졌다.은 1일 중소 가상자산거래소와 '뱅크코인' 프로젝트 재단이 짜고 중장년 시니어 피해자들의 투자금 수천억 원을 빼돌린 정황이 포착돼 피해자가 민형사 고소에 나섰다고 단독 보도했다.전자신문에 따르면, 이들은 서울을 포함한 전국에 센터를 마련하고 연 250% 수준의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장·노년층을 타깃으로 투자자금을 모집, 자금을 모은 후 잠적했다.
[이모작뉴스 이선희 기자] 부산시가 1일 서울과 6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먼저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고 발표했다. 부산시는 8월 말 기준으로 전체 인구 335만9천334명 중 만 65세 이상이 20.04%인 67만3천356명으로, 1997년 65세 이상 인구비율 7%에서 6년만인 2021년 20% 이상으로 급속히 증가했다.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7~14% 미만일 경우는 ‘고령화사회, 14~20% 미만이면 ’고령사회‘로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이다. 우리나라 전체로 볼 때
[이모작뉴스 전부길 기자] 전라남도는 보건복지부의 2021년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초기투자비 지원사업 공모에 5개 사업 4천100만 원 규모가 선정되었다.이번 공모에 전국 87개 시장형 사업단이 신청해 최종 28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총 국비 지원액은 3억 8천만 원이다.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초기투자비 지원 공모는 소규모 매장 등을 운영해 소득을 창출하는 시장형 사업단 육성을 위해 시설 투자비 및 홍보 지원비 등을 지원한다.전남에선 땅끝해남시니어클럽, 여수시니어클럽, 무안시니어클럽, 완도시니어클럽, 보성시니어클럽이 선정됐다.땅끝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내년 노인·장애인 일자리규모가 5만개 더 늘어난다. 기획재정부는 31일 '2022년도 예산안'에서 노인 일자리 예산을 1조3152억원에서 1조4422억원으로 증액한다. 이에 따라 노인 일자리 개수는 80만개에서 84만5000개로 증가한다. 장애인 일자리 예산은 1596억원에서 1832억원으로, 개수는 2만5000개에서 2만7000개로 늘린다.특히 노인의 경력·역량 활용도를 높여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돌봄·안전 등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 서비스형&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국세청이 올 상반기 근로소득이 있는 148만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근로장려금 반기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일 밝혔다. 장려금은 이달 15일까지 신청 받은 후 심사를 거쳐 올 12월 말 지급될 예정이다.코로나19로 세무서 신청창구는 운영하지 않지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도움창구는 열린다. 이와 함께 이번엔 스마트폰으로 직접 신청할 수 있는 QR코드 신청 방법도 안내문에 추가 도입됐다.자동응답시스템과 ‘홈(손)텍스’는 기존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고, 장려금상담센터나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정부가 추석 명절을 대비한 코로나19 성묘 대책 방안으로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추진함에 따라 ‘랜선 명절’에 대한 시니어들의 인식전환이 요구된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 복지부)는 1일 실내 봉안시설 등의 성묘객 분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이동제한을 고려해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복지부는 “국내외 어디서든 무료로 이용 가능한 ‘온라인 추모․성묘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서울시정의 위법, 부당한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시민제보를 받는다.주정차 문제나 광고물, 쓰레기 무단투기, 소음 등의 주거환경을 비롯한 전반적인 일상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중장년 시니어들의 관심이 요구된다. 시의회는 예산 낭비 사례와 대중교통 이용 불편은 물론, 건의사항 등과 같은 다양한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잘못된 시정을 개선하기 위해 50일 동안 시민제보를 받는다고 1일 밝혔다.제보대상은 시정과 교육행정의 위법&
[이모작뉴스 이선희 기자] 일선 기업 10곳 중 8곳은 중장년층을 고용하고 있거나 채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장년층 직원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는 응답이 67.9%를 차지해 중장년층 채용이 대체적으로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기업 661개를 대상으로 '50대 이상 중장년층 채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75.3%가 현재 중장년층 직원이 있거나 채용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중장년층 채용 이유이들 기업이 중장년층 직원을 채용한 이유는 '경력, 인적 네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앞으로는 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에도 국가가 영양사와 위생 담당을 지원하는 등 관련 시설의 지도 감독이 대폭 강화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일 노인·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급식 위생·영양관리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노인ㆍ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이번 제정안은 지난 7월,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서울시 25개 구에서 운영 중인 돌봄SOS센터 서비스 이용 건수가 연 7만 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31일 올해 서울시돌봄SOS센터를 통해 제공된 긴급 돌봄 서비스가 총 6만8968건이라고 밝혔다.서울시 돌봄SOS센터는 긴급하고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보건·의료·복지 서비스 통합창구다. 주관은 서울시복지재단 찾아가는동주민센터추진지원단이다.2019년 7월 5개 자치구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 8월까지 서울시 25개 모든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보다 8.3% 늘어난 604조4000억 원으로 편성한 가운데, 중장년 시니어와 취약계층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복지 예산도 전년 대비 8.2% 증가한 96조9377억 원으로 확정했다.정부는 31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 2022년 정부 총지출을 이같이 편성하며 확장 재정 기조를 유지했다.◇ 기초연금 월 최대 30만1500원 지급정부는 먼저, 중장년 계층의 노후생활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 만 65세 이상 장년층 628만 명을 대상으로 월 최대 30만1500원의 기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시니어들이 횡단보도를 건널 때 더위를 요긴하게 피하는 ‘그늘막’도 점차 진화하고 있다. 서울 중랑구는 날씨에 따라 스스로 펴고 접는 ‘스마트 그늘막’을 지역 2개소에 시범 설치해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구는 사물인터넷(IoT)과 태양광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그늘막’을 구청 사거리 횡단보도와 사가정역 2번 출구 앞에 시범 설치했다. 스마트 그늘막은 주간엔 그늘막으로 야간엔 LED 조명 등으로 이용된다.서울시 대부분의 자치구에서 운영 중인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