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고령자 복지주택' 공급률은 고령 인구 대비 0.1%에 불과하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시니어의 여가‧문화‧복지‧의료를 위한 공간이다. 최근 ‘고령자 복지주택’ 형태는, 의료‧복지의 기능이 강조되고, 여가‧문화의 기능이 줄었다. 결국, 복지주택에 거주하는 노인들은 커뮤티니 공간에서의 문화생활‧소통을 즐기지 못해 심리‧사회적으로 고립감을 느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커뮤니티 중심 ‘시니어 주거공동체’은퇴 후 시니어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고, 지역사회와 교류를 촉진하는 ‘시니어 주거공동체’가 필요하다. 시니어주거공동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고령장애인의 비율이 점차 높아지면서, 이에 대비한 돌봄정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50세 이상에 대한 돌봄서비스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돌봄 서비스를 제대로 못 받는 경우가 많다. 또한 돌봄 제공인력에 대한 전문성과 급여 인상 등 공적서비스 확대가 필요하다.고령장애인에 대한 법적ㆍ제도적 통일된 기준이 없고, 기존 장애와 조기노화에 따른 이중고를 겪고 있다. 고령장애인은 타 연령에 비해 경제 및 건강상태가 불안정하고, 부모와의 사 별, 기타 가족과의 연락두절이나 사회와의 연결망 단절, 1인 가구 등의 이유로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우리나라 주민등록인구는 5,143만 9,038명으로 전년대비 20만명 감소했으며, 주민등록세대는 2,370만 5,814세대로 23만 2,919세대 증가했다. 전자증명서 활용은 전년 대비 281% 상승했으며, 공공데이터 이용은 40.9% 상승했다.이 같은 내용으로 행정안전부는 행정안전 분야의 정책수립·집행과 학술연구 등에 필요한 주요통계를 종합적으로 수록한 ‘2023 행정안전통계연보’를 발간했다. 통계연보는 202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정부조직 △행정관리 △디지털정부 △지방행정 △지방재정 △안전정책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초고령사회 진입, 1인 가구 증가 등 가족유형변화로 가족돌봄은 한계이다. 경기도는 노인인구 200만 명을 초과했으며, 돌봄 필요도가 높은 80세 이상의 노인1인가구는 39.7%에 달하고 있다. 2050년에는 가구유형이 1인가구(39.6%), 부부가구(23.3%), 부부+자녀 가구(17.1%) 순으로 변화할 전망이다.돌봄서비스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돌봄을 받으려는 자는 선정조건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돌봄을 받기 어렵다.경기복지재단 복지이슈 FUCUS 7월호에 게재된 ‘돌봄거래소로 돌봄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먼저 떠나보내는 슬픔이 두려워 다시 반려동물과 함께하지 못하는 이들도 많다. 하지만 사람보다 노화속도가 빠른 우리 반려견을 이해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사랑으로 채워가는 것이 행복한 반려인이 아닐까.언젠가 다가올 이별을 미리 준비하는 은 노령동물의 건강관리, 노후행동들에 대해 알아보고 안타까운 이별을 준비할 수 있는 올바른 장례문화 및 애완동물 상실감 극복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11월 4일과 18일에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마포센터와 동대문센터에서 각 1회 교육으로 진행된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살던 곳에서 충분하고 다양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장기요양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제3차 장기요양기본계획’을 8월17일 발표했다.‘제3차 장기요양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은 장기요양 분야 가입자·공급자 대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본계획 추진단의 논의를 거쳐 안을 마련하고, 공청회와 장기요양위원회를 거쳐 확정됐다.노인장기요양보험은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을 지원하기 위해 2008년 7월부터 시행된 사회보험으로서, 102만 명(’22.12월)의 수급자가 재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사회적 농업은 농업활동을 통해 장애인 ·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돌봄·교육·일자리 등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농촌 주민에게는 부족한 농업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를 통해 사회적 농업이 농업인과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꾀하는 것이다.김정섭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023 사회적 농업 포럼’에서 사회적 농업을 ‘사회적으로 배제된 이들을 사회 안으로 끌어안는 농업 실천’으로 설명한다.김 연구위원은 농촌 주민의 일상생활을 ‘시스템 불능의 상황’이라고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노인의료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요양병원 간병을 건강보험에 편입하고, 요양병원-요양시설 기능 정립,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노인의료·돌봄 시스템 기능 정립을 통한 국가 위기 극복-간병 빈곤 국가 대한민국, 가족의 존폐를 논하다’ 국회 토론회가 8월 10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근 위원장, 교육위원회 김철민 위원장, 보건복지위원회 고영인, 강기윤 간사가 주최하고, 대한요양병원협회가 주관했다.대한요양병원협회 노동훈 홍보위원장은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등이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고 있고 이러한 맥락 속에서 외로움은 사회적 질병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래서 영국 조콕스 재단의 연구에 따르면, 하루 15개의 담배를 피우는 것만큼 해롭다고 알려져 있고, 이 외로움이나 사회적 고립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도 상호 연관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독사의 주원인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들 수 있다.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와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난 5월 18일 정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지난해 노인장기요양 등급 인정자가 102만명이고, 65세 이상 노인인구 938만명에 10.9%를 차지했다. 요양기관 종사자인 간호사는 3,881명으로 턱없이 부족하다.총급여비는 12조 5,742억원으로 전년 대비 13.1% (1조 4,596억 원) 증가했다. 수급자 1인당 월평균 급여비는 136만원, 공단부담금은 123만원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7월 31일 ‘2022 노인장기요양보험 통계연보’를 발간하고, 노인장기요양보험 주요 실적을 발표했다. 노인장기요양보험 통계연보 따르면, 2022년 12월 말 기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D-Cafe가 ‘치매가 있어도 나답게 살 수 있는 ‘D-cafe’를 슬로건으로 문을 열었다. 한국치매가족협회, 한국에자이, 한국리빙랩네트워크가 참여하는 Dementia Living Lab의 핵심 사업이다. 현재 서울 4곳(노원구, 성북구, 성미산마을, 송파구), 대전 1곳에서 D-Cafe 사업을 추진 중이다.‘Dementia Living Lab’의 활동은 ▲치매 당사자와 가족 간 교류 관계망 형성 ▲환자의 적극적인 활동 촉진을 통한 자기 효능감 향상 ▲지역 사회 차원의 치매 안심 사회에 대한 인식 향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