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 봄날, 경기 가평군 자라섬에서 철쭉이 어우러진 ‘봄의 정원’을 만날 수 있게 됐다.가평군은 지난 5월 자라섬 중도일원에 생활환경 숲 조성으로 추진해온 ‘봄의 정원’ 공사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사계절 생태·레저 체험과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자라섬은 동도, 서도, 중도, 남도 등 네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근 남이섬의 약 1.5배 크기이다.가평군에 따르면 ‘봄의 정원’은 국비 5000만원, 도비 1억, 군비 1억5000만원 등 총 3억
【투데이신문 박애경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림픽 경기장이 위치한 강원도 평창과 강릉은 막바지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분주함에는 설렘과 열정이 공존한다. 올림픽 열기는 강릉과 30여분 떨어진 동해시도 예외는 아니다.동해시는 올림픽 특수를 겨냥해 올해 관광객 1천만 명을 목표로 삼았다. 그만큼 보여줄 게 많다는 얘기다. 동트는 동해시의 보물처럼 숨겨진 명소들을 둘러보기로 했다. 먼저 문화재청이 ‘일출 명승 제1호’로 지정 예고한 동해시 추암으로 가보자. 애국가 첫 소절 배경화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