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평생학습도시 고양시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참여하고, 누릴 수 있는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고양시는 5060 신중년대학, 고양시민대학, 성인문해교실, 장애인 평생교육 등 다양한 성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생학습관, 평생학습센터, 평생학습 카페 등 교육인프라를 확충하고 학교혁신 교육 프로그램, 풀뿌리 학습공동체 활동지원, 지역 특성을 살린 역사·환경·문화체험 교육으로 배우는 즐거움을 제공한다.명사초청 ‘고양시민대학’고양시민대학은
[이모작뉴스 김경동 기자] 서울시장 선거와 함께 6·1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완성하기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두 후보의 공약 중 절반만 실현되어도 경기도는 어르신들의 천국이 될 것 같은 공약들로 가득했다. 두 후보의 어르신공약 초점은 건강과 행복, 활기찬 노후 등에 초점을 맞췄다. 김동연 후보는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다짐했고, 국민의힘 김
[이모작뉴스 김경동 기자] 재활의료는 '제3의 의학'으로 불리며, 예방의학, 보건의학, 임상의학과 함께 4대의학으로도 불린다. 재활의료는 장애인 및 환자 재활을 연구하는 의학응용학과로 그 목적은 다양한 치료와 훈련 등 과학적 수단을 통해 병들고 몸이 불편한 사람들의 신체기능을 최대한 빨리 회복시키는 것이다. 재활의학에는 기능 단련, 전면 재활, 사회 복귀 등 세 가지 기본 원칙이 있다. 기본 내용은 재활 예방, 재활 기능 평가, 재활 치료 등이 있다. 노인재활 서비스의 경우, 고령화가 심화하고 경제수준이 향상되면서 대
[이모작뉴스 김경동 기자] 초고령 사회가 지속되고 있는 일본의 2020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총인구는 1억 2,571만 명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65~74세 인구는 1,747만 명, 75세 이상 인구는 1,872만 명으로 일반적으로 고령의 기준으로 삼고 있는 65세 이상은 총 3,619만 명이며 전체 인구의 28.79%에 이른다. 경제활동 인구인 15~64세 2.1명이 65세 이상 1명을 사회적, 경제적으로 지탱해야 하는 상황이다. 2010년 조사에서 출생 수가 사망 수를 밑돌고 총인구도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 의료기술의 발달로 초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6.1지방선거 후보들의 공약들이 여·야 후보들로부터 쏟아져 나오고 있다. 재선을 노리는 후보들은 공약 이행률로부터 자유롭지 못할 것이며, 단체장 교체를 목표로 하는 후보들은 공약의 차별화로 유권자들로부터 표의 효용성을 어필할 것이다. 지방선거에 도전하는 주요 단체장들의 노인공약을 조명하고, 시니어들의 선거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충남지사후보 양승조 vs 김태흠 노인공약양승조 “노인일자리·노인 친화적 주거환경 마련”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8일 어
[시니어산업 정책좌담회] 고령친화제품 판로확대 어떻게 할 것인가?[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2022년 우리나라 인구는 5162만 명으로 급속한 고령화로 65세 이상은 17.5%인 902만 명을 기록했다. 중국은 2020년 60세 이상 인구는 2억 6400만 명으로 고령화에 접어들었고, 일본은 이미 초고령사회로 다양한 정책을 시도하고 있다.이런 초고령사회에서 시니어산업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강조되고 있지만 현실은 그리 녹녹치 않다. 초고령화시대를 대비하여 정부는 사회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민간기업과의 협업이 필수적임을 공감하고 있다
[이모작뉴스 김경동 기자] 2020년 중국 국가통계국이 실시한 인구조사에 따르면 60세 이상 인구는 2억 6400만명에 이른다. 중국에서는 1962년에서 1973년 사이 출산 붐이 일어나 이 기간 출생한 인구는 약 2700만명으로 이들은 50~60대 연령층을 이룬다. 다시 말해서 미래의 10년, 중국은 매년 2%의 60세 고령자가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통계에 따르면 미래 30년 후인 2050년을 전후해서 65세 고령자가 4억명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는데 이는 전체 인구의 1/3에 해당하며 ‘실버경제’
‘돌봄노동‘은 이제 ‘필수노동’ [이모작뉴스 고석배 기자] 5월 1일 노동절, 시청 앞에서 전국요양서비스 노동조합원들이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해 ‘돌봄임금제’ 제정을 촉구했다. 코로나 범유행으로 우리 사회가 깨달은 소중한 가치가 하나 있다면 ‘돌봄노동’이다. '돌봄노동'은 이제 ‘필수노동’으로 인식되며 중요하게 부각되었다. 기존 산업이 붕괴하고 거기서 파생되는 3차 서비스 산업이 축소되거나 중단될지라도 어르신을 돌
[이모작뉴스 김경동 기자] 경기연구원의 최근 조사 자료에 따르면 2016년~2020년 5년간의 경기도 보행자 교통사고를 분석한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가 14세 이하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경기도 전체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10,974건으로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는 4,278건을 2배 이상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망자 역시 경기도에서 노인 보행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665명으로 역시 어린이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 30명보다 22배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한 것
[이모작뉴스 김경동 기자] 전주시가 홈플러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시니어 일자리 사업 모델인 '홈플러스 카페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주 지역에 '1호점'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28일, 홈플러스 전주효자점에서 열린 `홈플러스 카페마을`과 `고령친화우수제품 체험홍보관` 개소식에는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 김부겸 국무총리, 고득영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김승수 전주시장,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김명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정책·행정적으로 안
[이모작뉴스 김경동 기자] 최근 농촌 일손이 바빠지면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도농인력중개서비스 웹사이트 방문이 부쩍 늘었다. 농촌인력중개사업은 정부, 지방자치단체, 농협 등이 운영하는 농작업 희망자(도시 및 지역 구직인력)와 일손 필요 농가를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 중개하는 사업이다. 대부분 남녀, 연령 구분 없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후 해당 중개센터와 구직상담을 진행한 뒤 농촌인력중개센터 담당자와 상담을 진행한 후 채용을 확정한다. 참여자는 농작업을 진행한 후 농가로부터 임금을 수령하고 교통비, 숙박비 영수증
[이모작뉴스 김경동 기자] 서울시가 민간중심의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전면적으로 추진한다. 오픈이노베이션은 기업의 혁신을 위해 기술, 아이디어, 제품 개발에 대학 및 타 대중견기업, 스타트업 등 외부 자원을 활용하는 개념으로 글로벌 기업에서는 혁신동력 확보를 위해 이미 보편적인 경영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추세다. 이를 통해 기업 간에 적은 초기 투자비용으로 성장 가능성있는 기업‧기술과의 제휴 기회를 갖고, 스타트업(초기창업기업)은 기술을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를 확보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면서 빠르게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어르신의 돌봄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은 신체적 노동이외에도 감정노동에 시달리고 있다. 요양보호사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로 하다. 이에 서울시서비스원은 ‘해우소 미팅’을 만들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해우소란 근심을 푸는 곳이란 뜻으로, 해우소 미팅은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보육교직원 등 돌봄종사자가 현장에서 체감하는 고충과 건의 사항 등을 대표가 직접 청취하여 이를 정책과 제도를 통하여 해소하고자 마
[이모작뉴스 김경동 기자]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년의날 등이 있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부모님과 스승을 비롯하여 가족, 친구, 연인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선물로 어떤 것이 좋을까? 국내 이커머스 업계인 쿠팡, 티몬, 위메프, 롯데온, G마켓과 옥션 등을 비롯하여 대형 유통기업들이 코로나19 정책 완화와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행사를 준비하며 깨어나는 5월의 소비심리를 잡기 위해 나섰다. 위메프는 내달 8일까지 '가정의 달' 기획전을 열고 기념일별 선물을 큐레이션하며 선물로 적합
[이모작뉴스 김경동 기자] ‘신중년의 삶과 일’을 주제로 사회공헌 전문 재단 SK행복나눔재단이 사회 혁신 강연 ‘SIT Talks’를 개최한다. 내달 12일 서울 용산구 행복나눔재단 1층에서 고령 사회를 맞이하는 '신중년의 새로운 삶과 일’에서는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로 떠오른 시니어 문제를 신중년 세대 중심으로 다룬 ‘2022 SIT Talks'이 열린다. 우리나라의 가장 두터운 연령대를 형성하는 베이비붐 세대 은퇴가 시작되면서 고령화에 속도가 붙고 있
[이모작뉴스 김경동 기자] 터치스크린 방식의 무인단말기 '키오스크(kiosk)'를 활용하는 무인매장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유인매장에서도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을 받는 매장이 늘어남에 따라 고령층 어르신들이 사용방법을 몰라 생활의 불편함을 겪고 있다. 어르신들의 편리한 디지털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디지털재단와 ㈜한국디지털페이먼츠가 발 벗고 나섰다. 두 기관은 고령층 사용자의 키오스크 이용 장애요인을 구체적으로 분석하여 키오스크 사용성 개선을 위한 사용자조사 연구를 함께 추진한다. 또한 실험, 관찰법과 함께 과학적
[이모작뉴스 김경동 기자] '스마트시니어(Smart Senior)'는 은퇴한 이후에 IT기기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현대사회에 적극적으로 적응하는 50~70대 중·장년층을 지칭하는 말로 삶의 활역을 추구하는 시니어를 지칭하는 '액티브시니어(Active Senior)'라는 말과 함께 유행하고 있다.시니어세대의 가장 큰 무기는 오랜 시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 자본력을 바탕으로 문화와 소비생활을 적극적으로 향유하는 세대라는 것이다. 그들의 적극적인 행보는 사회적으로 큰 영향력을 행사하며 정치, 경제
[이모작뉴스 김경동 기자] 도시 고령화의 문제는 다시 한번 중국 인구구조 문제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국제표준에 따르면 국가 혹은 지역의 65세 이상의 인구가 7%를 초과할 때 고령화에 진입했다고 얘기하고, 14%에 도달하면 고령화가 심화됐다고 표현하고, 20%를 넘어서면 초고령화 사회라고 한다. 중국은 10년 주기로 인구조사를 실시하는데 지난 2020년 10월 실시한 제7차 인구조사(총인구 14억 1178만명, 남자 7억 2334만명, 여자 6억 8844명)에 따르면 중국의 35곳 주요도시인구에 대한 통계에서 주요 10대 도시는
[이모작뉴스 김경동 기자] 2025년 전체 인구의 20%가 65세를 넘어서는 초고령화 시대가 눈앞에 다가오면서 4차산업혁명 못지않게 실버산업도 '미래먹거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6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0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고령자 중 노인 단독가구(독거+부부 가구)는 78.2%에 달해 2008년 같은 조사 때보다 11.4%포인트 늘었다. 의학기술의 발달로 '젊은 노인'의 인구도 늘면서 시니어타운에 관한 수요도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젊은 세대들도 웰빙 붐에 이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시니어들의 창업 연령은 평균 50.8세 이며, 직장 경력을 활용한 사업분야에서 창업을 하며, 창업자금은 퇴직금 등 자기자본, 정부지원 자금. 금융기관 융자 순이었다. 이 같은 내용으로 산업연구원이 18일 발표한 “시니어 기술창업 실태와 활성화 방안”보고서를 발표했다.산업연구원이 222개의 시니어 창업자를 대상으로 실태를 조사한 결과, 기업에서 취득한 기술ㆍ지식을 바탕으로 퇴직 이후 창업에 도전하고 있으나, 체계화된 지원제도ㆍ창업생태계 조성 등이 뒷받침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