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어르신들은 간혹 “꿈자리가 사나우니 오늘 조심”하라는 당부의 말을 한다.‘꿈자리가 사납다’라는 말은 높은데서 떨어지거나, 가족이 봉변을 당하는 등 악몽을 꾸게 되면서 하는 말이다. 악몽은 일상생활에 영향을 끼칠 만큼 불안한 존재로 여겨지고 있다.‘악몽’을 꾸는 이유로 신체적·정신적 피로가 큰 원인이다.잠들었을 때 몸이 결리거나 갈증이 나거나 소변이 마렵고, 덥고 추울 때, 악몽을 꾸게 된다. 평소에 화가 많이 나고 스트레스, 분노
[이모작뉴스 강이슬 기자] 영화 은 비밀스러운 과거를 간직한 주인공 ‘정환’이 과거를 정리하기 위해 외딴섬을 찾았다가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평화로운 외딴섬에 ‘정환’과 ‘미연’ 등 외지인이 찾아오자, 마치 예상했다는 듯 등장하는 의문의 존재들, 그리고 눈을 떠보니 살인마의 타깃이 되었다는 이야기는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게 한다. 표적이 되면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 속, 위험한 비밀들을 알게 되며 펼쳐지는 생존 스릴러 영화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는 국내 백신과 치료제 자주권을 확보와 11월까지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9월까지 전 국민 70%에 대한 예방접종을 한다.보건복지부는 1월 25일 2021년 업무보고에서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전국민 무료 예방접종, ▴백신·치료제 조기 도입과 개발, ▴방역역량 극대화를 최우선과제로 추진한다.11월까지 집단면역 목표정부는 11월까지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접종 우선순위로 1분기는 요양병원·노인의료복지시설,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2분기는 65세 이상, 의료기관&middo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올해 설 차례상 차림비용이 6~7인 가족 기준으로, 전통시장이 평균 211,245원, 대형마트가 평균 261,821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19% 저렴했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서울 전통시장 14곳․대형마트 7곳․가락시장의 설 차례상차림 비용 조사결과를 이 같이 발표했다.설명절까지 ‘5인 이상 집합 금지’ 조치가 이어지면, 소규모 차례상 비용(3~4인용)은 전통시장 12만원, 대형마트 15만원 정도로 예상된다.전년대비 대형마트는 19% 상승했고, 전통시장은 13% 상승했다. 오른
[이모작 뉴스 김남기 기자] 서울시 지하철,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수단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서울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현재까지 총 950건의 바이러스 검사결과 불검출을 확인했다.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확진자가 이용한 대중교통 25곳을 대상으로 소독·방역 조치 후에 총 500건의 환경 검체를 했고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그동안 코로나19 바이러스 환경 검체 검사는 소독 후 실시했으나, 최근에는 소독 전 지하철, 버스 등 총 5개 시설에서 450건에 대해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천안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3천500여명의 노인일자리를 마련한다.74개 노인일자리사업과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활동 2천731명, 사회서비스형 340명, 시장형 200명, 인력파견형 230명을 모집한다.공익활동은 노노케어(老老care), 공공시설 환경정비 등 지역사회 공공 일자리이다. 노인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한 사회서비스형은 아동·청소년 등 사회복지시설 지원, 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시장형은 공동작업장, 매장운영, 카페운영, 아파트택배, 영농사업단, 농특산물판매센터 등을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정신과 진료를 받은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정신과 내원일수는 1년전 보다 9.9% 증가했고, 진료비도 17.9% 늘었다.보험연구원이 1월25일 발표한 '연령대별 정신질환 발생 추이와 시사점'에 따르면 최근 5년(’10~’19년) 사이 ‘정신 및 행동장애’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연평균 6.2%(남성 5.9%, 여성 6.5%) 증가했다. 청년·여성·고령층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높다.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코로나19 이후 배가 고파서 먹을 것을 훔치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경기도는 생계 위기에 처한 도민에게 ‘경기 먹거리 그냥 드림 코너’ 만들었다.'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방문자는 지난해 31일부터 지난 22일까지 1447명이었다.경기도는 광명시, 성남시, 평택시에 푸드마켓내에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도는 이달 중 31개 시·군별로 종합, 장애인, 노인복지관 등 복지시설 중 1곳씩을 선정해 ‘경기
이 세상에 모든 무명(無明)을 없애주소서살아있는 것들에게가장 숭고한먹기 위해,제 몸보다 수백 배 큰만다라를 끌고,사람들이 잠든 후막 생을 마감한경전을 끌고,야단법석(野壇法席) 중이다- ’만다라 –치앙마이에서‘, 윤재훈절 입구에 인도 흰두의 신들인 등의 동상이 서 있다. 뙈약볕 아래 한 사내가 시멘트로 여러 가지 성물을 만들고 있는데, 붓다를 다듬은 그의 손길이 진지함을 넘어 성스럽기까지 하다.이 세상에 모든 무명(無明)을 없애게 해달라고 빌었던 ‘빈녀의 일등&rs
[이모작뉴스 천건희 기자] 축하하는 마음으로 기쁘게 가는 곳이 전시회인데, 너무 안타까운 마음으로 가는 전시회도 있다. 지난 1월 20일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고(故) 김영택 화백의 펜화전 개막식에 다녀왔다. 김 화백은 자신의 펜화 작업 30년을 정리하는 개인전을 일주일 앞둔 1월 13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자랑스러운 특별 개인전은 유작전이 됐다.전시회장 앞, 한국펜화가협회에서 보낸 축하화환의 글 ‘기억하겠습니다’가 크게 보였다. 전시회장 안에는 김 화백이 본인을 그려 넣은 캄보디아 따프럼 사원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올 겨울은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며, 유달리 한파가 몰아치면서 오랜만에 한겨울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지난해는 1973년 이후, 역대 가장 따뜻했던 1월과 가장 긴 장마철을 겪게 되면서 지구의 기후위기를 절감한 해였다.기상청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시대를 나타내는 ‘2020년 기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서 2020년은 겨울철이 1973년 이래 가장 기온이 높았다. 연평균기온도이 13.2℃로 역대 다섯 번째로 높았다. 또한 최근 6년(9위 2017년, 12위 2018년 제외)이 상위 5위 안으로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찰리 채플린[이모작뉴스 강이슬 기자] 찰리 채플린의 영화에는 웃음이 있다. 그 웃음 뒤에는 진한 페이소스와 사회에 대한 비판이 담겨 있다. 1921년 1월 21일 ‘찰리 채플린’의 영화 가 개봉됐고, 오늘 100주년을 맞이했다. 국내에서는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다.‘키드’는 100년이 된 지금까지 명작으로 꼽히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영화는 찰리 채플린의 첫 장편 영화로 개봉 당시에 평단은 물론 대중들에게도 극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식사를 준비하거나 장보기가 어려운 시니어를 위한 건강한 식사를 배송해 주는 서비스가 개발됐다.현대그린푸드는 ‘블루존 장수 건강식단’을 개발했고, CJ프레시웨이는 ‘시니어케어 식단’을 개발했다.현대그린푸드는 '세계 장수마을의 식사법, 건강식단'을 개발했다. 발효음식과 섬유소가 풍부한 제철 채소를 넣은 한식을 비롯해 지중해식, 일식, 아시아식, 동유럽식 등 5개 카테고리 총 23개 메뉴로 구성했다. 주요 메뉴로는 '주꾸미 오일 통밀 파스타' '꼬꼬뱅&풍기리소토 세트' '여주야끼우동' '보르쉬&피타 브레드' 등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가상현실 기술이 뇌졸중·치매환자의 보행치료에 나선다.초고령화 시대에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운동 재활 분야에 관심이 높다. 특히 뇌졸중이나 치매환자는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에 복귀를 위한 맞춤형 운동 재활 치료가 중요하다.고령자가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재활 프로그램을 위해, 재활치료와 IT기술을 접목한 치료프로그램이 개발됐다.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유승돈 교수팀이 뇌졸중·치매, 고령으로 인해 보행이 어려운 환자들을 대상으로 게임처럼 재활 치료를 할 수 있는 '보행 교정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어르신 복지서포터즈’는 중·장·노년층 일자리제공을 통해 여가프로그램 운영, 취약노인 발굴·지원 등 경로당 운영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지원 자격은 만 50세 이상 경기도민 가운데 재무분야, 여가 프로그램 경험자, 사회복지사 등 맞춤형 인력을 선발한다.선발된 인원은 역량교육을 거쳐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1일 3시간 지역 내 경로당에 파견돼 업무를 수행한다.급여는 주휴수당을 포함해 월 90만원 이며,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이모작뉴스 강이슬 기자] ‘라틴아메리카가 낳은 가장 위대한 작가’ ‘오스왈도 과야사민’은 남미의 피카소라고 불리며, 에콰도르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문화영웅’이다.그의 모든 작품은 에콰도르 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정부의 승인 없이는 해외에 반출할 수 없다. 이번 전시는 2019년, 작가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한국과 에콰도르 양국간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작가의 생애 시기별로 나뉘어 보여준다. ▶애도의 길 시대(1946~1951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신노년세대를 고용한 경험이 있는 기업의 만족도 조사에서 86%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고용 만족 이유는 ‘업무 노하우’가 11.2%로 가장 크고, 업무태도에 대한 질문에서 ‘성실’(7.8%)과 ‘열정적/적극적’(6.3%) 이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또한, ‘낮은 이직률’(4.1%)과 ‘만족함’(3.4%), ‘업무이해도 높음’(3%)과 ‘풍부한 경험’(3%),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공적업무에 헌신하다가 상해를 입거나 질병으로 장애를 갖고 퇴직한 사람과 그 유가족 및 유자녀를 돕는 사단법인 ‘대한민국공무원공상유공자회’가 서울거주 에너지 취약계층에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지원했다.서울시에 따르면 21일 대한민국공무원공상유공자회(이하. 유공자회)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방문해 마스크 1만 2천장과 휴대용 소독제 400개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방역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방역물품은 종로·마포구 등지의 에너지취약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