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김남기 기자] 2021년 부터는 세계적으로 빅히트를 치고 있는 K-pop 공연을 온라인으로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게 됩니다.최근 한국 가수 최초로 BTS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1위를 차지했죠. 또한 BTS가 지난 6월 온라인 방방콘서트를 개최한 결과 107개국 75만7000명이 관람해 약 25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이렇게 한류가 전 세계의 문화홍보대사로 큰 영향을 끼치고 있죠. 언택트시대에 정부는 문화강국의 이미지를 더욱 높이기 위해 온라인 K-Pop 공연장을 조성합니
[이모작뉴스 이종문 기자] 세계 각국 어느 나라, 어느 도시를 가든 그 나라와 도시를 대표하고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있다. 미국 뉴욕의 랜드마크는 자유의 여신상,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등을 꼽을 수 있고, 프랑스 파리는 에펠탑, 세느강, 중국 상해는 동방명주, 예원이 해당된다.대한민국의 서울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는 다수가 있지만 대표적인 것이 바로 63빌딩이다. 63빌딩은 서울시 영등포구 63로 50에 위치한 지하 3층 지상 60층 규모의 높이 249.6m이다. 1980년 2월에 착공해 1985년 5월에 완공된 건물로 당시 북미를 제외하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세계는 지금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뉴스로 넘쳐나고 있다.일부 국가의 국민들은 아직도 코로나 19에 대해 무관심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에 대해 비난을 하기도 한다.3편의 공익광고는 코로나의 위험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존 제품광고에 패러디기법을 이용해 임팩트를 주었다.향수, 립스틱, 맥주 제품을 이용해 일반 상업광고의 형식을 이용한 공익광고이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일상 소비재를 통해 감염시킨다는 것을 착안해서 광고컨셉을 잡았다.
1974년 지하철 개통 당시 요금은 얼마였을까? 현재 교통카드 기준으로 1250원의 약 40분의 1 수준인 30원. 서울 지하철 1호선이 8월 15일로 개통 46주년이 됐다. 개통 46년 맞은 서울 지하철 1호선 이모저모 알아보겠다.
【이모작뉴스 이종문 기자】 기나긴 장마가 걷히고 모처럼 반짝이는 여름 햇살을 따라 무작정 떠난 주말여행. 지난 22일 남쪽으로 향하는 고속도로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강력한 거리두기 영향 탓인지 도로가 한산했다. 뻥 뚫린 고속도로를 달려 젊은 날 영혼을 불사르던 추억의 바닷가 ‘만리포 해변’에 도착했다. 익숙한 풍경 속에서 스멀스멀 되살아나는 기억의 세포들이 마음을 묘하게 움직였다. 기분 좋은 흥분을 부추긴 것은 바로 유재석-이효리-비로 구성된 혼성그룹 의 ‘다시 여기 바닷가&rsq
[이모작 뉴스=박은지 기자] 한혜연의 ‘내돈내산’ 논란이 유튜버들의 뒷광고 논란으로 이어졌다. 유명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자신의 유튜브 개인채널에서 ‘내돈내산’이라는 컨텐츠를 운영했다. 한혜연은 ‘내 돈으로 내가 산 추천 아이템’이라며 패션 상품들을 소개했다. 국내 유명 스타일리스트가 자비로 구입해서 써보고 추천해주는 상품들은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각인됐다.그러나 ‘내돈내산’ 영상에서 소개된 상품 중 일부가 거액의 광고비를 받고 소개된 것이 알
[이모작뉴스=김남기 기자] 인간이 만든 환경파괴의 덫에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 그 덕에 세상은 기후변화에 허덕이고 있다. 동토의 땅 시베리아가 여름날씨로 변해, 북극해 최악의 기름유출 사고가 나고, 북극의 만년설은 사라져 가고 있다. 인간이 지구를 울리면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2020년 여름 홍수 피해 현장을 살펴 보자.
【이모작뉴스 이종문 기자】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된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갑자기 유명세를 치른 ‘구룡포 동백이 마을’을 찾았다. 편견에 갇힌 ‘동백(공효진 분)’이와 촌므파탈 ‘황용식(강하늘 분)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다시금 떠올리며 골목 구석구석을 앵글에 담았다. 드라마처럼 골목마다 사람 사는 냄새가 물신 풍겨나는 그런 마을이었다. 특히, ’동백‘이가 어린 아들과 함께 생계를 꾸려가던 골목길 술집은 구룡포 '문화마실&
[이모작뉴스 박은지 기자] 영화 '69세' 언론 시사회 현장 직캠 영상69세 노인이자 여성인 효정은 젊은 남자 간호조무사에게 성폭행을 당하지만, 개연성이 없다는 이유로 주변 사람들과 경찰, 법원의 외면을 받는다. 그럼에도 효정은 포기하지 않고 사건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가해자에 맞선다.임선애 감독은 "이 영화가 '노인을 배려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기길 원하지 않는다. 다만 관객들이 영화를 보고 각자만의 해석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부탁했다.영화 '69세'는 노인이자 여성, 성폭행 피해
【이모작뉴스 이종문 기자】 올해는 유래를 찾기 힘들 정도 긴 장마가 이어졌다. 지난 2013년 49일간 장마라는 기록을 갈아치우며 사상 처음으로 50일째 장마가 이어지고 있다. 연일 쏟아지는 물 폭탄에 삶의 터전이 한순간에 아수라장이 되었다. 아침마다 울려대는 긴급재난본부의 폭우경보메시지를 뒤로하고 지난 8월 2일 서울을 떠나 장마가 잠시 멈춘 남쪽으로 발길을 향했다. 중부 지역이 물난리를 겪고 있을 때 이날 전라도 지역은 폭염으로 몸살을 앓았다. 이번 촬영지는 폭염주의보가 발동된 전라남도 순천시에 위치한 ‘순천만국가정원
[이모작뉴스 박은지 기자] 창작 뮤지컬 '마리퀴리'의 프레스콜 하이라이트 영상 세편을 감상해 보자. 뮤지컬 '마리퀴리'는 라듐의 발견으로 노벨상을 받은 과학자 마리퀴리가 여성 과학자로서 겪어야만 했던 역경을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다.또한 자신의 연구가 초래한 비극에 고뇌하는 인간 '마리퀴리'의 모습을 집중 조명한다. 제목 : 문제없어# 마리가 처음으로 라듐의 위해성과 마주하게 되는 순간을 마리의 악몽으로 보여주는 판타지한 곡이다.곡 후반엔 실험쥐와 직공들의 상황이 오버랩되며 마리가 홀로 실험
[소셜에디터] 강원도 영월은 단종의 숨결이 느껴지는 곳이다. 뙈약볕 내리쬐는 장릉. 단종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코로나 여파인지 비교적 한산하고 내부는 넓게 조성되어 있다. 입구를 들어서면 마주치게 되는 곳, 단종 역사관. 조선왕조와 단종에 관한 이야기들, 왕세자의 일과들이 소박하게 전시되어 있다.장릉을 가기 위해 오른쪽 숲길을 오른다. 여름 녹음이 진저리치며 빛난다. 하늘이 이렇게 파랄까 싶다. 우리가 조금만 환경을 보호한다면 이런 하늘을 늘 보고 살 수 있을텐데, 짙푸른 자연을 볼 때마다 늘 안타까움이 든다.장릉은 42기의 능
박애경 플러스라이프 오늘은 시니어모델 시장을 활성화 시키고자 교육 및 에이전시 사업에 도전장을 내고 분주히 활동하고 있는 ‘엘리트 모델 에이전시(EMA)’ 알렉스 강 대표를 만나본다.알렉스 강은 시니어모델로도 왕성한 활동하고 있다.시니어모델의 현주소와 향후 성장가능성, 그리고 시니어모델들의 플러스라이프에 대한 그의 생각을 들어 본다.
자전거 유목민 최충현"꿈이 있었지요자전거로 지구 한바퀴를 돌아보고 싶은나의 첫 자전거 여행은고1 담임선생님과 떠난 남해안 여행그리고 33년 군 생활을 마치고떠난 자전거 여행지구 한바퀴를 훌쩍 뒤어 넘은10년만에 6만 km가 되었네요." 실크로드, 산티아고 순례길, 유럽과 미국 횡단, 호주 일주, 파미르 고원까지 자전거 두바퀴로만 6만 km 이상 누빈, 몸속에 유목민의 피가 다량 흐른다는 열혈 여행자가 있다.그것도 20, 30대 건장한 청년이 아닌 환갑이 훨씬 넘은 나이에 인생 이모작의 시작을 자전거 길로 택한 사람. 최충현씨(66)
【이모작뉴스 이종문 기자】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미사리, 북쪽으로 홍천강이 흐르고 동쪽으로 장락산맥이 기를 트고 있는 명당. 이 지역에 미륵불이 있어서 미사 또는 메수내로 불리던 것이 후에 미사리로 되었다고 전해진다.미사리에는 88년 올림픽 조정경기장(미사경정공원)이 있어서 서울시민이 조정, 카누 등의 해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미사경정공원이 있는 한강변에는 7080세대들의 추억을 상기시키는 미사리 7080카페촌과 지금은 서울 외곽 신도시가 들어서서 아파트촌으로 부상하고 있다.푸르고 아름다운 한강을 너머에 위치한 &l
[소셜에디터] 누구나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현실로 닥치면 '이렇게 모르는 게 많았나' 하는 분야가 꽤 많다.그 중 하나가 연금이다. 연금, 쉬워보이지만 어려운 분야다.우리가 미처 몰랐던 연금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8가지 궁금증을 바탕으로 정리해 본다. 1. 우리나라 연금 구조는 3층집이다?그렇다. 3층집이라함은, 연금 체계가 3층 구조로 되어있다는 얘기다.1층은 공적연금제도로 국민연금, 특수직역연금(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 기초연금이 여기에 해당한다. 2층에는 기업에서 보장하는 퇴직연금이 있
[소셜에디터] 아파다나 궁전(Apadana Palace)은 제국의 ‘샤한샤’가 조공을 바치러 온 사신들을 접견할 때 알현실로 쓰였으며, 페르세폴리스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아름다웠다. 한꺼번에 수천 명이 들어갈 수 있는 그런 규모였다.사절단과 귀족들을 접견하기 위한 장소(연회장)로 역대 왕들의 대접견장이며, 다리우스 대왕이 페르세폴리스 궁전의 영광을 표현하기 위해 짓기 시작해 크세르크세스왕 때에 완공 되었다.20m 높이의 기둥이 72개나 서 있었는데, 현재는 13개만 남아있으며, 2,5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돋
[이모작뉴스 소셜에디터] 그는 어떻게 나이를 거꾸로 먹을 수 있었을까.올해 나이 65세, 지성언씨. 그레이트 그레이 즉 '위대한 노년'을 꿈꾸는 시니어다. 현재 그가 하고 있는 일은 벤처기업공동대표, 중국전문가, 작가, SNS셀럽에 패션모델까지 매우 많다. 그중 하나만 선택한다면 'SNS셀렙'으로 불러주길 바란다. 이모작뉴스가 그를 만났다. Q. 활동도 많고 직함도 많은데, 어떤 타이틀로 불려지고 싶은가?"‘지 셀럽’ 이라고 불러주면 좋을 것 같다. 그냥 유명한 사람이 아니고 정말로
[이모작뉴스] 시니어모델로서 자신의 삶을 맛있게 요리하는 ‘리송’씨를 만났다. 리송씨는 만 69세, 우리나이로 70세에 ‘모델’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그녀의 거침없는 도전의 결과는 화려했다. 지난해 10월 현대백화점에서 주최한 '시니어패셔니스타 콘테스트'에서 지원자 1500여명 중 최종 10인에 선발되고, 이후 11월 열린 '제1회 KMA 시니어모델 선발대회'에서는 최우수상과 우정상을 수상했다.‘모델’이라는 영역이 젊은이들의 전유물로
연도흠, 박순애 부부의 러브스토리 증평군 막골 경로당에는 10명의 어르신들이 공부를 한다.학교 문턱에도 안 가 본 연도흠씨는 돌아가시기 전까지 공부를 했다.돌아가시기 전 부인 박순애님께 '내가 죽어도 꼭 한글공부 열심히 하라’고 말했다고 한다.박순애씨는 연도흠씨의 편지를 함참 뒤에야 글을 배우고 읽게 되었다.그리고 고인이 된 남편에게 답장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