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서울 지하철 역사 안에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를 점검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승강기 탑승을 도와주는 ‘시니어 승강기안전단’이 있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하.개발원)의 협업으로 관리‧운영하는 노인일자리이다. 올해는 491명의 안전단이 참여한다.2022년 8개 역사에서 65명의 시니어 승강기안전단을 시작으로 지난해는 20개 역사 282명 규모로 늘어났고, 올해는 491명의 인원이 활동할 계획이다.시니어 승강기안전단은 만 60세 이상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로 시니어의 경력·역량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국민의힘 소속 대전 서구을의 양홍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월 19일 고령자의 사회 참여 증진과 복지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 공약은 고령 인구 비율이 20%에 육박하는 현재 상황에서 고령자의 사회활동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한 시대적 과제로 제기됨에 따라 나왔다.양 예비후보는 고령자 인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60세 이상 직원을 고용하는 기업에 대해 조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하여 고용 인원 수에 따른 법인세 감면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60세 이상 직원 채용 기업에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오는 5월 개소 예정인 ‘시립은평실버케어센터’ 입소자 75명을 3월 4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시립은평실버케어센터는 은평구 수색13구역 주택재개발사업 기부채납으로 조성된 요양시설이다.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민간 개발사업 공공기여 방식을 조성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시립은평실버케어센터는 연면적 2,198㎡(대지면적 898.1㎡),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생활실(1․2․4인실) ▴프로그램실 ▴가족면회실 ▴공용거실 ▴상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인의 생활패턴을 유지하면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유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올해 ‘서울런4050’이 19일 신청을 시작으로 본격 가동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취업컨설턴트가 프로그램의 운영에 직접 참여해 중장년의 성공적인 경력설계와 취업성공을 밀착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운영하는 ‘서울런4050’은 인생전환기 다음 직업을 찾고 있는 중장년들의 구직역량 강화를 위한 무료 컨설팅과 교육프로그램이다. 취업컨설턴트가 경력설계부터 이력서‧면접 코칭은 물론 일자리 매칭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올해는 총 76개 과정을 운영한다.우선 ‘커리어를 찾는 여행’이
리빙랩과 메이커 운동의 결합을 통한 지역 문제 해결의 가능성을 탐색한 ‘제31차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이 ‘메이커운동×리빙랩’이란 주제로, 2월 1일,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네번째 발표로, 김경은 교사(숙지고등학교)가 '일본 요코하마 리빙랩 활동에서의 메이커 사례'를 주제로 초고령·인구 감소 문제가 급속하게 진행되는 요코하마시의 지역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리빙랩 활동 속 메이커 사례를 소개했다.① 메이커운동, 망치질에서 3D 프린터 까지...한국 메이커 문화의 과거, 현재 그리고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새로운 노인 문화를 모색하는 ‘선배시민협회’가 50대 이상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선배시민 300여명의 회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었다.‘선배시민협회’는 “우리는 선배시민의 길을 만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새로운 노인 문화의 마련을 목표로, 초고령사회의 당사자들이 주체적이고 창조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2024년 2월 17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서울지역대학 대강당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20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초대 회장으로는 사회복지 학계와 현장에서 오랫동안
리빙랩과 메이커 운동의 결합을 통한 지역 문제 해결의 가능성을 탐색한 ‘제31차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이 ‘메이커운동×리빙랩’이란 주제로, 2월 1일,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세 번째 발제자인 민노아 대표((주)공생)는 ‘국내외 지역문제 해결형 임팩트 메이커’란 제목으로 메이커의 문제해결 방법론과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주체와의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① 메이커운동, 망치질에서 3D 프린터 까지...한국 메이커 문화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② 지역혁신, 메이커와 리빙랩 기반의 인재양성③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상반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생을 오는 27일부터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수료 후 학교 텃밭이나 도시농부학교 등 관련분야 강사 또는 도시농업박람회 등의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2012년에 개설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도시농업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지난해까지 총 22기를 운영, 98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이번 교육은 3월 26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총17회에 걸쳐 80시
리빙랩과 메이커 운동의 결합을 통한 지역 문제 해결의 가능성을 탐색한 ‘제31차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이 ‘메이커운동×리빙랩’이란 주제로, 2월 1일,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두 번째 발제자인 이주욱 지역혁신센터장(DSC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은 ‘메이커와 리빙랩 기반의 인재양성 사례와 과제’란 제목으로 메이커·리빙랩 기반 교육모델 도입을 제안했다.① 메이커운동, 망치질에서 3D 프린터 까지...한국 메이커 문화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② 지역혁신, 메이커와 리빙랩 기반의 인재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국민의힘은 12일 국회에서 서민 및 중산층을 위한 실버타운 확대, 어르신 건강주치의 제도를 도입,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확대하는 노인 대상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어르신 든든 내일' 2호 공약에는 유의동 정책위의장, 송언석 공약개발 본부장, 홍석철 공약개발본부 총괄본부장, 이태규 및 유경준 공약기획단장 등이 참석했다.유의동 정책위의장은 어르신을 위한 공약이 단순히 노년층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의 현재와 미래와 연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번 2호 공약이 지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자원을 활용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회복에 도움을 주는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오는 2월 19일부터 5월까지 운영한다. 야외활동이 어렵고 다양한 체험 기회가 적은 사회복지단체 110곳 3,750명이 대상이다.올해 치유농업프로그램은 스마트농장형으로 서초구와 강동구에 위치한 치유농업센터 2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초구 딸기 치유농장은 60단체 2,500명을 대상으로 회당 30~40명씩 운영한다. 강동구 딸기 치유농장은 50단체 1,250명을 대상으로 회당 20~30명씩 운영할 계획이다. 한
뭔가 만드는 사람을 메이커라고 한다. 발명가, 공예가, 기술자 등이 손쉬워진 기술을 응용해서 폭넓은 만들기 활동을 하는 활동이다. 기술의 공유와 3D프린팅 등의 발전으로, 메이커 운동은 정보와 지식을 교류하는 문화로 발전하고 있다.- ‘마크 해치’ 메이커 허브인 ‘테크숍’ 공동설립자리빙랩과 메이커 운동의 결합을 통한 지역 문제 해결의 가능성을 탐색한 ‘제31차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이 ‘메이커운동×리빙랩’이란 주제로, 2월 1일,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첫 발제를 맡은 유만선 관장(서울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동영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전북 전주에 국내 최초의 ‘국립 도농인력지원연구원’을 설립하고,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 목욕쿠폰과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노인복지공약을 발표했다. 이 공약은 제22대 총선 전주병 선거구에서 정 예비후보가 내세운 3대 분야 11개 항목의 노인복지 공약 중 하나다.정 예비후보는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열린 노인복지종합정책 발표 기자회견에서 이러한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전국의 167개 농촌 지자체가 스마트팜으로 전환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농일손 부족 현상에 시달리고 있다고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 대부분이 고독사 위험에 처해 있으며, 특히 4~5명 중 1명이 높은 위험도를 가진 중·고위험군으로 분류됐다.이 연구는 9,471명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했으며, 고독사 고위험군은 2.6%, 중위험군은 19.8%, 저위험군은 56.4%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중 78.8%가 어느 정도의 고독사 위험군에 속해 있고, 중·고위험군은 22.4%를 차지했다. 고독사 위험군이 아닌 경우는 21.2%에 불과했다.연구진은 ▲실패와 상실감 ▲고립된 일상 ▲사회적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국민의힘은 2월 6일 ‘경로당 주7일 점심’ 등 ‘어르신 든든 내일’ 공약을 발표했다. 이 공약은 고령화로 인한 사회 변화에 대응하여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포함한다.주요 내용으로는 ▲간병비 부담 국가 책임 강화 및 어르신 간병 학대 근절 대책 ▲점심 제공 확대 ▲방문간호 및 방문요양 서비스 확대 ▲재택 의료 및 재택간호 서비스 통합 제공 ▲모든 치매 어르신에게 위치 감지기 보급 ▲노쇠 예방 운동 프로그램 개발 및 건강관리 강화 ▲어르신 운동·여가 인프라 확충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를 앞두고 한일 리빙랩 교류회가 지난 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열렸다.과학기술정책연구원, 한국리빙랩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주)공생, 오사카대학, DSC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 한양대LINC3.0사업단, 이모작뉴스가 주관했다.1월 23일에는 부대행사로 연구개발, 교육, 산업에서의 한국 리빙랩 성과를 발표하고 이를 확산 및 고도화하기 위한 글로컬화 방안을 제시한 ‘한일 리빙랩 교류회 포럼@오사카’를 가졌다.#1부_‘오사카대학 공동창작랩의 실천과 과제’...‘나카무라 쇼헤이’ 오사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서울시가 고립 위험이 높은 1인 가구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AI안부확인서비스’의 관리방식이 더 다양해져 돌봄 공백이 더 촘촘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AI안부확인서비스’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AI시스템이 사회적 고립 위험에 처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이다.서울시는 5일 기존 서비스에 전력, 휴대폰 사용량, 앱이용 이력 등 데이터량 자동 모니터링 시스템을 추가해 ‘스마트 안부확인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 기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를 앞두고 한일 리빙랩 교류회가 지난 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열렸다.과학기술정책연구원, 한국리빙랩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주)공생, 오사카대학, DSC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 한양대LINC3.0사업단, 이모작뉴스가 주관했다.1월 22일에는 오사카부청을 방문해, 2025 오사카 엑스포와 관련된 비전 및 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사카부청의 정책기획부 성장전략국의 참여자는 이케다 준코 국장, 이노우에 준야부 성장전략국 과장, 이시타니 카츠야 부국장,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최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6~7인 가족 기준으로 차례상 준비 비용은 전통시장에서 평균 225,604원, 대형마트에서는 평균 256,200원으로 조사됐으며, 가락몰에서는 평균 206,657원으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의 비용은 전년 대비 3.3% 상승했고, 대형마트는 가격이 3.7% 감소했다. 이는 대형마트에서의 농수축산물 할인 지원 확대로 인한 결과로 분석된다.서울 내 전통시장 16곳, 대형마트 8곳, 가락몰을 포함한 총 25곳에서의 농수축산물 가격이 조사됐다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시니어 파트너스는 고령 세대의 교육, 재취업, 사회 공헌 활동을 촉진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P는 2월 1일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그 출범을 알렸다.하이패밀리 대표 송길원 목사가 이사장을 맡아, 가정의 행복과 시니어 세대의 활발한 사회 참여를 목표로 의료, 건강관리, 장례, 여가, 일자리, 재교육 등 시니어 세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시니어 파트너스는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1천만 실버 시대'의 도래를 강조하며, 고령화를 '신의 은총'으로 해석, 이를 기반으로 한 삶의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