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서울시가 고립 위험이 높은 1인 가구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AI안부확인서비스’의 관리방식이 더 다양해져 돌봄 공백이 더 촘촘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AI안부확인서비스’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AI시스템이 사회적 고립 위험에 처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이다.서울시는 5일 기존 서비스에 전력, 휴대폰 사용량, 앱이용 이력 등 데이터량 자동 모니터링 시스템을 추가해 ‘스마트 안부확인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 기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를 앞두고 한일 리빙랩 교류회가 지난 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열렸다.과학기술정책연구원, 한국리빙랩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주)공생, 오사카대학, DSC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 한양대LINC3.0사업단, 이모작뉴스가 주관했다.1월 22일에는 오사카부청을 방문해, 2025 오사카 엑스포와 관련된 비전 및 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사카부청의 정책기획부 성장전략국의 참여자는 이케다 준코 국장, 이노우에 준야부 성장전략국 과장, 이시타니 카츠야 부국장,
뭔가 만드는 사람을 메이커라고 한다. 발명가, 공예가, 기술자 등이 손쉬워진 기술을 응용해서 폭넓은 메이커 활동을 한다. 기술의 공유와 3D프린팅 등의 발전으로, 메이커 운동은 정보와 지식을 교류하는 문화로 발전하고 있다.- ‘마크 해치’ 메이커운동 허브인 ‘테크숍’ 공동설립자[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리빙랩과 메이커 운동의 결합을 통한 지역 문제 해결의 가능성을 탐색한 ‘제31차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이 ‘메이커운동×리빙랩’이란 주제로, 2월 1일,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과학기술문화
[이모작뉴스 이상수 기자] 세계적인 팝 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는 ‘딥페이크’로 곤욕을 치렀다.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트위터)를 통해 가짜 음란 이미지가 확산하였기 때문이다. 이보다 심각한 것은 선거를 앞둔 미국과 한국에 ‘딥페이크’가 미칠 영향이다. 정치문화가 양극화되어 극단으로 치달을수록 ‘딥페이크’ 기술은 선거 민주주의를 오염시킬 가능성이 높다.‘딥페이크(deepfake)’는 인공지능 핵심기술 ‘딥러닝(deep learning)’과 가짜를 의미하는 ‘페이크(fake)’의 합성어다. AI의 딥러닝을 활용해 사람의 얼굴이나 특정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를 앞두고 한일 리빙랩 교류회가 지난 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열렸다.과학기술정책연구원, 한국리빙랩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주)공생, 오사카대학, DSC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 한양대LINC3.0사업단, 이모작뉴스가 주관했다.1월 23일에는 부대행사로 연구개발, 교육, 산업에서의 한국 리빙랩 성과를 발표하고 이를 확산 및 고도화하기 위한 글로컬화 방안을 제시한 ‘한일 리빙랩 교류회 포럼@오사카’를 가졌다.#1부_‘오사카대학 공동창작랩의 실천과 과제’...‘나카무라 쇼헤이’ 오사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박해광 국민의힘 광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노인복지청 신설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초고령사회 진입과 낮은 출생률 문제를 지적하며, 노인복지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관리와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국회의원이 되면 보건복지부 산하에 노인복지청을 신설하는 것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 후보는 "현재 인구 5천만 명 중 노인인구가 약 1천만 명으로 노인인구는 5명당 1명꼴이며, 정부의 노인복지정책도 여러 부처에서 분산 추진되고 있어 예산의 중복집행은 물론 재정투입액 대비 실효성도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를 앞두고 한일 리빙랩 교류회가 지난 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열렸다.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하 STEPI), 한국리빙랩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주)공생, 오사카대학, DSC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 한양대LINC3.0사업단, 이모작뉴스가 주관했다.1월 23일에는 부대행사로 연구개발, 교육, 산업에서의 한국 리빙랩 성과를 발표하고 이를 확산 및 고도화하기 위한 글로컬화 방안을 제시한 ‘한일 리빙랩 교류회 포럼@오사카’를 가졌다.#1부_‘오사카대학 공동창작랩의 실천과 과제’...‘나카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를 앞두고 한일 리빙랩 교류회가 지난 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열렸다.특히 이번 엑스포의 컨셉인 ’People’s Living Lab‘을 실현하기 위한 ‘미래사회의 실험 장’으로서, 한일 리빙랩 교류회는 미래사회 대응을 위해 연구개발부터 교육혁신에 이르기까지 양국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하 STEPI), 한국리빙랩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주)공생, 오사카대학, DSC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 한양대LINC3.0사업단, 이모작뉴스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고상진 익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익산시 70세 이상 매달 2만원의 품위유지비 지원 등의 3호 공약 "실버-belle" 공약을 제시했다.통계청의 장래 인구추계에 따르면, 2025년에는 전체 인구 중 20%가 65세 이상 노인인구로 구성되는 초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배경하에 고상진 예비후보는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첫 번째 공약은 익산시 70세 이상 모든 어르신에게 매달 2만원의 품위유지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는 현재 익산시에서 제공하는 노인목욕 및 이미용비
서울시교통공사와 대전, 대구 등 여러 지자체가 도시철도 및 버스의 무임승차 이용 나이를 상향 조정했다. 이러한 변화는 교통복지 정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요구하며,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의 최근 발표된 공약과 맞물려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서울시교통공사는 적자 해소를 위해 도시철도의 무임승차 연령을 65세에서 70세로 상향 조정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대전시는 이미 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버스 무임승차 제도를 시행 중이며, 대구시는 75세 이상 노인부터 버스 무임승차를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향후 몇 년간 점차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신중년’ 층을 겨냥한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 3040 세대를 노린 ‘온동네 초등 돌봄’ 공약에 이어 노인층을 타깃으로 한 '경로당 주 5일 점심밥상'공약을 내놓았다.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은 최근 당·정 협의회를 통해 서울지역의 9개 자치구 구청장과 함께 '경로당 주 5일 점심밥상'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 사업은 현재 주 3일로 제한된 경로당 점심 제공을 주 5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 협의회에서는 구 차원의 예산 확보, 조례 보완, 그리고 국회에서 계류 중인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국민의힘은 1월 17일 대한노인회와의 '어르신 정책 간담회'에서 노인 인구가 1000만 명에 도달하는 시대에 맞춘 새로운 공약을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대한노인회의 김호일 회장 등이 참석했다.윤 원내대표는 "우리 국민의힘은 우리나라 근간을 이루고 국가 발전의 토대를 닦은 어르신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며 "이런 진심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선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많이 만들어서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도리"라고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생애 주된 일자리를 퇴직후 약 29.3%가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고령자의 주된 일자리 은퇴 후 경제활동 변화와 특성 분석’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이슈페이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중점을 두고, 주된 일자리 퇴직 후 경제활동에 재진입하는 고령층의 현황과 변화를 분석했다.연구 책임자인 김문정 부연구위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생애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한 이후 재취업하는 고령자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약 29.3%가 새로운 일자리를 찾은 것으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창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이라면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이 지원하는 공유사무실에 관심을 가져보자. 재단은 서울런4050 정책과 연계해 사무공간이 필요한 중장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50플러스캠퍼스 내 공유사무실을 지원하고 있다.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중장년 창업기업을 발굴, 지원하겠다는 취지이다.재단은 우선 17일부터 서부(녹번동)·중부(공덕동)·남부(천왕동)·북부(창동) 4개의 50플러스캠퍼스에서 총 72석(최대 68개사)을 모집한다. 각 캠퍼스별로는 서부캠퍼스 26석, 남부캠퍼스 16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서울시가 새롭게 도입한 ‘기후동행카드’가 오는 1월 23일부터 사전 판매된다. 기후동행카드는 국내에서 통용되고 있는 대중교통 관련 할인 상품의 성격과 혜택을 통합해 시민 편익을 늘린 ‘무제한 통합 교통 정기권’이다.기존 교통 정기권은 횟수가 제한되는 등 이용에 제한이 있었지만, 기후동행카드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제한 이용으로 서비스의 폭이 확대됐다.본격적인 이용은 1월 27일 첫 차부터이며, 모바일카드와 실물카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권종은 2가지다. 우선 따릉이 이용 유무에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강원도와 부산시의 초고령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강원도의 인구 중 약 24%가 노인으로, 부산시의 50세 이상 장노년 인구는 전체 인구의 약 46.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강원도의 초고령사회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강원의 고령화 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23.99%로 집계됐다. 전국 광역 시·도별로는 전남(26.10%), 경북(24.68%)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수치다.강원은 이미 지난 2020년 고령인구 비율이 20.72%로 집계돼 초고령사회로 들어온 이후 2021년 21.65%,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고령화로 사망자는 늘어나는 데 화장시설은 부족하다. 전국 곳곳에서 화장대란을 겪고 있고, 4일장 장례를 치르는 유족이 늘고 있다. 2005년 50% 화장률이 2022년 91%를 넘기면서, 화장대란은 이미 예견된 가운데, 정부의 대책은 조족지혈(鳥足之血)이다.화장대란 이미 예견된 일국회 입법조사처에 따르면, 전국 화장시설 61곳에서 연간 34만6680건을 화장할 수가 있다. 지난해 화장건수는 34만2128으로, 수용능력은 약간 웃돌지만, 화장 시기나 지역별로 화장 능력이 현저히 달라 삼일장으로 치루는 비율이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기대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100세 이상 장수노인들의 수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00세 이상 인구는 2018년 4,232명에서 2019년 4,819명, 2020년 5,581명, 2021년 6,518명, 2022년 6,922명으로 늘었다. 5년 사이에 63.56% 증가한 셈이다.서울 관악구 '장수축하물품' 50만원 각 지자체 마다 장수를 축하하기 위해 ‘장수축하금’ 또는 ‘장수축하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그중 올해 현재 기준 총 75명(100세 도래 21명, 101세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반려동물’ 장기요양서비스에 포함시키자는 주장이 나왔다. KIRI 리포트 이슈 분석 ‘반려동물 친화 장기요양서비스 검토 필요성’을 주제로 송윤아 연구원은 "‘반려동물이 고령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가 다수 존재한다.”며, 특히, 반려동물과 보호자 간의 유대는 고령자의 인지기능 저하를 지연시키고, 우울증과 노인성 질환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반려동물 고령자에 미치는 영향인간-동물 상호작용과 건강 간의 연구는 동물보유・동물접촉・동물매개활동이 신체활동,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에 입원하는 환자는 일반병실에서 사적 간병인을 고용하는 것보다 하루 약 9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하지만,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는 지정된 병원과 병동을 찾아야 하고, 이마저도 빈 병실이 없으면, 마음대로 이용하지 못한다. 특히 요양병원의 경우 개인이 간병서비스를 받으려면, 큰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이를 극복하려면, 간병비의 급여화와 요양병원에서 간병서비스의 급여화를 제도로 만들어야 한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월 5일 서울 성애병원을 방문하여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에 근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