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ay (66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박애경의 人花方暢 2] 큰마음 수박꽃 ‘박광성’ 12월 크리스마스트리는 형형색색 앙증맞은 장식품에 화려한 조명과 캐럴까지 덧입혀져 기품 있는 발랄함을 뽐낸다. 보는 이들에게 늘 따뜻함과 설렘을 선사하는 크리스마스트리가 곳곳에 반짝이는 요즘이다. 오늘 만날 두 번째 밥동무가 크리스마스트리를 닮았다는 생각을 하며 약속장소로 발걸음을 재촉했다.나의 두 번째 밥동무는 7여년 지인의 인연을 맺고 있는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박광성 총장님이다. 그를 처음 만났을 때의 느낌이 바로 오늘 내가 마주한 크리스마스트리와 같았다. 미디어매체 초보운영자인 내게 ‘방송계의 레전드’라 PEOPLE | 박애경 기자 | 2018-12-13 15:04 [박애경의 人花方暢 1] 겸양지덕 제비꽃 ‘함영준’ 연재에 앞서...얼마 전 묵은 친구로부터 한권의 책을 선물 받았다. 어릴 적 동경의 대상이었던 이해인 수녀님의 수도서원 50주년을 기념해 출간한 이라는 책이었다. 책의 절반을 못미처 마주대한 소제목이 머리를 훅 내리쳤다. ‘사람꽃도 저마다의 꽃술이 있다’ 수녀님의 꽃술 순례를 따라 가보면 접시꽃, 나리꽃처럼 꽃술모양이 밖으로 돌출된 것은 화려하게 보이고 치자꽃이나 민들레꽃처럼 납작하게 달라붙어 있는 것은 안정감이 있어 보인다. 연산홍이나 옥잠화처럼 꽃술이 가느다란 것은 섬세해 보이며, 초롱꽃, PEOPLE | 박애경 기자 | 2018-11-12 22:04 동트는 동해시의 보물찾기 여행 【투데이신문 박애경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림픽 경기장이 위치한 강원도 평창과 강릉은 막바지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분주함에는 설렘과 열정이 공존한다. 올림픽 열기는 강릉과 30여분 떨어진 동해시도 예외는 아니다.동해시는 올림픽 특수를 겨냥해 올해 관광객 1천만 명을 목표로 삼았다. 그만큼 보여줄 게 많다는 얘기다. 동트는 동해시의 보물처럼 숨겨진 명소들을 둘러보기로 했다. 먼저 문화재청이 ‘일출 명승 제1호’로 지정 예고한 동해시 추암으로 가보자. 애국가 첫 소절 배경화면으로 TRAVEL | 투데이신문 박애경 기자 | 2018-02-06 12:21 아직은 낯선 이름... 시니어모델 ‘천황성’ 굴곡진 인생을 살아왔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10여 년 동안 전방부대에서 육군 장교 생활을 마친 후 살아보려고 참 많은 일을 했다. 요식업을 비롯해 해외사업에도 손을 대봤고, 그 시기 동안 IMF위기로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진 적도 있다. 하지만 매 순간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 가족과 나를 위해 열심히 달리고 또 달렸다. 어느 정도 먹고 살만한 50후반에 불현듯 묵혀두었던 나의 꿈이 스멀스멀 살아나기 시작했다. 경상남도 고성군 촌놈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꿈... 바로 ‘모델’이다. 모델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가슴이 PEOPLE |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 2018-01-28 15:30 ‘시니어공방’ 어르신들, 물건도 인생도 Up-Cycle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요즘 환경관련 용어 중 ‘재활용’과는 차이가 있는 ‘새활용’ 이라는 개념이 도입되어 여러 분야에서 응용되고 있다. 재활용, 다시 말해 리사이클링(Recycling)은 폐품을 용도를 바꾸거나 다시 가공해 사용하는 것이고, 새활용, 즉 업사이클링(Up-cycling)은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한다.이러한 새활용 운동에 시니어들도 앞장섰다. 바로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의 어르신들이다.이곳 PEOPLE |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 2018-01-09 18:0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