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신중년들의 노후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자산관리 전문가들의 특강으로 ‘노후준비 콘서트’를 준비한다. 이 콘서트는 재무적 노후설계가 필요한 신중년세대를 대상으로 노후 자산관리의 기초지식과 정보를 전달해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콘서트는 9월부터 12월까지 부동산·세무·연금 등 노후 재무 설계 등을 50플러스캠퍼스(북부·서부·남부·중부 순)를 순회하며, 총 4회 시리즈로 진행한다.강사는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경주시 안강고령자복지주택이 오는 12월 103세대 준공을 완료하고, 내년 2월에 입주를 앞두고 있다.2019년 선정된 안강고령자복지주택은 경주시 안강읍 산대리 2020번지에 총 사업비172억원(국비 146억, 시비 26억)을 들여 복지주택 103세대(1개동 9층 규모 전용면적 26㎡)를 건립하는 사업이다.지난 2020년 12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공정률 60% 수준으로 최상층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오는 12월까지 내부마감 등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 2월부터 본격 입주가 시작된다.특히 복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고령자가 카드값을 결재일에 모두 상환하기 어려울 때 연체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리볼빙’ 서비스를 이용한다. 리볼빙은 약정된 결재일에 최소의 금액만을 결제하고 나머지 대금은 대출로 이전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최저 14.1%에서 최고 18.4%로 수수료율이 높은 금융서비스이다.텔레마케터의 권유로 리볼빙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 고령자는 제대로 된 서비스 설명을 듣고 이해하지 못한 채 불완전 계약을 체결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고령자의 리볼빙 이월잔액 추이로 60대 이상에서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국토교통부는 올해 말까지 전국 101곳, 총 26,454호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전했다.공공임대주택은 시세 보다 저렴하게 안정적으로 거주 가능한 주택으로, △시세 30% 이하 수준으로 공급되는 영구임대주택 △다양한 계층에게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 △청년·신혼부부 등 청년층에게 주로 공급되는 행복주택 등으로 구분된다.서울·경기·인천 지역에서는 총 48곳, 16,977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하며, △강동천호1 행복주택(94호) △동탄2 신도시 행복주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제주도에서는 처음으로 도내 중산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공전세 주택의 입주자 모집한다.공공전세 주택은 정부의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제주도에 거주중인 중산층 무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공급하는 것으로, 시중 전세 가격의 80~90% 수준의 임대보증금을 납부하면, 월 임대료 없이 최대 6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기존 저소득층을 중심으로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이어 공급대상을 중산층 계층까지 확대 공급할 수 있어, 보다 폭 넓은 계층의 주거 안
[이모작뉴스 고석배 기자] 치매와의 전쟁을 선포한 기업이 있다. '세븐포인트원'은 기존의 의료 시스템이 놓치고 있는 빈틈을 첨단 디지털 기술로 채워 나가고 있다. '세븐포인트원'이 개발한 '센텐츠'는 가상현실 기술을 시니어들을 위해 만든 뇌증진 VR 콘텐츠이다. '알츠윈'은 알츠하이머(ALZHEIMER)와 윈(WIN)의 합성어로 치매와의 전쟁에서 이기고자 개발한 치매 진단 솔루션이다.세븐포인트원은 7.1이다. 그리고 7월 1일이다. 7월 1일은 1년 중 절반이 시작되는 첫날이다. 인생으로 치면 후반기다. 세븐포인트를 창업한 이현준
세계는 모두 복지국가를 지향하고 있다. 평균수명 연장으로 인한 고령화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다. 그 내용이나 정도에는 차이가 있으나 장기요양 문제는 개인의 부담에서 국가적 사회적 책무로 변화하는 것이 세계적 추세다. 특히 OECD 국가의 노령화는 특이점이 있다. 장기요양보호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특히 높은 80세 이상 후기고령인구의 증가속도가 높다는 점이다. 1960년에 65세 이상 노인 7명 중 1명이 80세 이상의 후기고령 노인이었으나, 2040년에는 노인 3명 중 1명이 후기고령 인구에 속할 전망이다. 우리나라와 비슷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LH는 고령자와 무주택 저소득가구를 위한 전세임대주택 3천호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1일 전했다.‘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가 거주할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해당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이번 모집공고를 통해 총 3,000호를 공급하며, 사업지역은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광역시, 전국의 인구 8만 이상 도시를 대상으로 한다.입주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 기준, 사업대상 시・군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세상에는 그냥 하는 일과, 일생을 걸고 하는 일이 있습니다.당신의 손길이 곳곳에 스며든, 절대로 타협할 수 없는,닷에서는 그런 일을 할 수 있습니다.사람들은 이곳에 그저 무난하게 근무하러 오는 것이 아닙니다.그들은 여기에 끝장을 보기 위해 옵니다.그들의 일이 어떤 의미를 지니길 원하니까요.- 주식회사 ‘닷’ 사무실 벽에 쓰인 글[이모작뉴스 고석배 기자] 주식회사 ‘닷’. 사람의 외자 이름처럼 심플하다. 2000년대 초반 IT 붐이일 때는 회사 이름에 ‘닷’을 넣는 게 유행이던 시절도 있었다. 그런데 ‘닷’이 멋지기만 한 이름일까?‘
국민건강증진 종합계획을 연내 마련하여 내년부터 실시해 나가겠습니다. 저소득층에 대한 조기 무료 암검진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응급의료 시스템을 전면 개선하겠습니다. 난치병 환자에 대해서도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노인요양 보험제도의 실시 등 노인 진료제도를 적극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2001년 8월 15일, 김대중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중에서[이모작뉴스 고석배 기자] 2002년, 월드컵 이외에도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이 또 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이다. 2001년 광복절 축사에서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LH는 오는 11일부터 행복주택 1,780호에 대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행복주택’은 고령자·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대비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되는 임대주택이다. 공급대상은 수도권 4곳 1,594호와 지방권 4곳 186호로, 전국 8개 지구 1,780호이다.LH는 이번 공고를 통해 고령자·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일반형 행복주택, 중소기업근로자 행복주택을 수도권 4개 지역에 공급하고, 지방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LH는 29일부터 고령자용 전세임대주택 2,500호를 수도권, 광역시, 전국 인구 8만 이상 도시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거주할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해당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경기 의정부시가 고령자 전세임대주택 입주자와 일반·고령자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의정부시는 이달 29일부터 오는 7월 8일까지 고령자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고령자&mi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LH는 오는 29일부터 고령자용 전세임대주택 2,500호를 수도권, 광역시, 전국 인구 8만 이상 도시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거주할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해당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고령자용 전세임대주택은 올해 6월 14일 기준, 사업대상 시·군·자치구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무주택세대구성원이 신청 가능하다.신청·접수 기간은
[이모작뉴스 고석배기자] ㈜휠라인은 국내 유일하게 휠체어 양산 공장을 갖은 기업이다. ㈜휠라인이 탄생하기 전까지는 휠체어의 99%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다. 세계적인 자동차 생산국에서 휠체어 양산기업이 ‘유일하다’는 말에 의아해진다. 그나마 국산 휠체어의 탄생에는 국내 관련 기업의 신사업으로 파생된 것이 아니다. 평범한 개인의 불행한 사건에서부터 시작되었다.절망에서 일어선 두 바퀴의 희망㈜휠라인 금동옥 대표는 올해 막 50세가 되었다. 30년 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자동차정비사로 일하던 중 한 싸움의 시비에 휘말렸다. 칼에 찔린 그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전북 장수군이 고령자 맞춤형 편의시설을 갖춘 복지주택을 2025년에 80가구를 건립한다.장수군은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장계·계남면 일대에 고령자복지주택 80채를 건립할 수 있는 정부 예산 146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전했다.이번 공모선정으로 지난해 장수읍의 100채에 이어 추가로 고령자를 위한 복지주택을 확보하게 됐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만 65세 이상 노인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고려해 무장애(barrier free) 설계가 적용된 맞춤형 주택을 의미한다.앞으로 장계·계남면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경주시 외동읍에 ‘고령자 복지주택’이 2025년까지 사업비 194억 투입해 동읍 입실리 64번지 일원 15층·120세대 규모 건립된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주거공간과 체력단련실·물리치료실 등 복지시설·서비스 갖춘 어르신 맞춤형 복지주택이다.경주시는 국토부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돼 2019년부터 안강읍·황성동·내남면 선정에 이은 성과이다. 2019년 안강읍(103세대), 2020년 황성동(137세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인공지능과 ICT기술의 발달로 인공지능 스피커가 단순히 TV시청을 돕거나, 말벗 기능 이외에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 시니어의 돌봄기능을 탑재해 홀몸 어르신이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 생명까지 구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지자체에서는 저소득 독거노인이나 치매 어르신을 위한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신사와 연계해 보급하는 사업을 시행중에 있다.인공지능 스피커 홀몸 어르신 생명을 구하다서울 중랑구 중화동 홀몸 어르신 장(64)씨는 지난해 7월 갑작스런 심한 복통으로 병원에 가고 싶었으나 도움을 받을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마우로 기예교수는 ‘2030 축의전환’에서 10년 내에 부와 힘의 중심이 밀레니얼 세대에서 실버세대로 이동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처럼 시니어세대의 산업규모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보건산업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1946년~1964년 태어난 베이브부머가 주도하는 산업 규모가 2015년 29조원, 2020년 72조원, 2030년 168조원으로 매우 가파른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2021년 금융시장기획조사 기준(나이스디앤알) 는 금융자산 1억 이상으로 50~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LH는 18일 화천군 화천읍 신읍리 일대 부지에서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을 착공했다. 총 부지면적 8,580㎡의 신읍지구 공공주택은 국비 등 총 176억원이 투입돼 2024년 준공 예정이다.국민임대 100가구, 영구임대 20가구 등 모두 120가구가 공급되며, 각각 7층과 9층 높이의 아파트 2동 규모다. 특히 기존 공공실버주택까지 포함해 공공임대주택이 모두 240가구로 확대됨에 따라 고령자,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용면적은 26㎡ 20세대, 29㎡ 36세대, 33㎡ 36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