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LH는 29일부터 고령자용 전세임대주택 2,500호를 수도권, 광역시, 전국 인구 8만 이상 도시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거주할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해당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경기 의정부시가 고령자 전세임대주택 입주자와 일반·고령자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의정부시는 이달 29일부터 오는 7월 8일까지 고령자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고령자&mi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LH는 오는 29일부터 고령자용 전세임대주택 2,500호를 수도권, 광역시, 전국 인구 8만 이상 도시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거주할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해당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고령자용 전세임대주택은 올해 6월 14일 기준, 사업대상 시·군·자치구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무주택세대구성원이 신청 가능하다.신청·접수 기간은
[이모작뉴스 고석배기자] ㈜휠라인은 국내 유일하게 휠체어 양산 공장을 갖은 기업이다. ㈜휠라인이 탄생하기 전까지는 휠체어의 99%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다. 세계적인 자동차 생산국에서 휠체어 양산기업이 ‘유일하다’는 말에 의아해진다. 그나마 국산 휠체어의 탄생에는 국내 관련 기업의 신사업으로 파생된 것이 아니다. 평범한 개인의 불행한 사건에서부터 시작되었다.절망에서 일어선 두 바퀴의 희망㈜휠라인 금동옥 대표는 올해 막 50세가 되었다. 30년 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자동차정비사로 일하던 중 한 싸움의 시비에 휘말렸다. 칼에 찔린 그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전북 장수군이 고령자 맞춤형 편의시설을 갖춘 복지주택을 2025년에 80가구를 건립한다.장수군은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장계·계남면 일대에 고령자복지주택 80채를 건립할 수 있는 정부 예산 146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전했다.이번 공모선정으로 지난해 장수읍의 100채에 이어 추가로 고령자를 위한 복지주택을 확보하게 됐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만 65세 이상 노인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고려해 무장애(barrier free) 설계가 적용된 맞춤형 주택을 의미한다.앞으로 장계·계남면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경주시 외동읍에 ‘고령자 복지주택’이 2025년까지 사업비 194억 투입해 동읍 입실리 64번지 일원 15층·120세대 규모 건립된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주거공간과 체력단련실·물리치료실 등 복지시설·서비스 갖춘 어르신 맞춤형 복지주택이다.경주시는 국토부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돼 2019년부터 안강읍·황성동·내남면 선정에 이은 성과이다. 2019년 안강읍(103세대), 2020년 황성동(137세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인공지능과 ICT기술의 발달로 인공지능 스피커가 단순히 TV시청을 돕거나, 말벗 기능 이외에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 시니어의 돌봄기능을 탑재해 홀몸 어르신이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 생명까지 구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지자체에서는 저소득 독거노인이나 치매 어르신을 위한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신사와 연계해 보급하는 사업을 시행중에 있다.인공지능 스피커 홀몸 어르신 생명을 구하다서울 중랑구 중화동 홀몸 어르신 장(64)씨는 지난해 7월 갑작스런 심한 복통으로 병원에 가고 싶었으나 도움을 받을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마우로 기예교수는 ‘2030 축의전환’에서 10년 내에 부와 힘의 중심이 밀레니얼 세대에서 실버세대로 이동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처럼 시니어세대의 산업규모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보건산업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1946년~1964년 태어난 베이브부머가 주도하는 산업 규모가 2015년 29조원, 2020년 72조원, 2030년 168조원으로 매우 가파른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2021년 금융시장기획조사 기준(나이스디앤알) 는 금융자산 1억 이상으로 50~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LH는 18일 화천군 화천읍 신읍리 일대 부지에서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을 착공했다. 총 부지면적 8,580㎡의 신읍지구 공공주택은 국비 등 총 176억원이 투입돼 2024년 준공 예정이다.국민임대 100가구, 영구임대 20가구 등 모두 120가구가 공급되며, 각각 7층과 9층 높이의 아파트 2동 규모다. 특히 기존 공공실버주택까지 포함해 공공임대주택이 모두 240가구로 확대됨에 따라 고령자,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용면적은 26㎡ 20세대, 29㎡ 36세대, 33㎡ 36세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스마트시니어를 위한 전용 온라인 플랫폼 ‘오늘플러스’가 런칭됐다. 유한킴벌리 디펜드의 ‘오늘플러스’는 “오늘의 자신감을 더해주는 스마트시니어 라이프 큐레이팅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했다.‘오늘플러스’의 핵심은 맞춤형 큐레이션과 역동성에 있다. ‘오늘플러스’는 시니어 생애주기와 관심사 등에 따라 특화된 △큐레이션 상품라인업 △건강, 자기 계발, 투자, 패션·뷰티 등 라이프스타일 정보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 △소통, 공감형 체험공유 커뮤니티 △상품 체험기회 등을 제공하며, 콘텐츠의 양과 질도 고객 피드백을 바탕
[이모작뉴스 김경동 기자] 보험업계가 연초부터 고령자, 유병자와 관련한 신상품을 쏟아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언젠가 탤런트 이순재가 한 보험광고에서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보험 가입하라던 CF가 떠오른다.저출산, 고령화로 시니어 계층의 보험 수요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보험업계는 고령자, 유병자 등에 대해 보험 가입 문턱을 낮추면서 보험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보험 니즈가 높은 유병자, 고령자에 대해서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농협생명, 현대해상, AXA손해보험 등이 연이어신상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소상공인 퇴직금인 ‘노란우산 공제’에 신규로 가입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월 2만원의 납입금을 1년간 지원한다.서울시가 연매출 2억원 이하 소상공인이 올해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하면 월 2만원씩 1년간 총 24만원의 희망장려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노란우산 공제’는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사망·퇴임·노령 등의 이유로 생계 어려움을 겪을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는 고령자·장기보유 최대 80% 세액공제, 상속 등 일시적 2주택자에 대해 1주택자 혜택을 동일하게 부여하는 방안 등을 적극 검토한다.기획재정부는 지난 4월 발표한 1세대 1주택자 종부세 완화방안 관련 이슈와 인수위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배제에 대한 정부 입장을 발표했다.고령자가 주택을 양도하거나 상속·증여하는 시점까지 종부세 납부가 유예된다. 고령자 납부유예는 총급여가 7000만원(종합소득금액 6000만원) 이하이면서 세액이 100만원을 넘는 60세 이상 1세대 1주택자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부산 기장군 일광 행복주택 999세대 중 19, 29A·29B, 44, 59형을 5월1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이번 추가 모집은 지난 2월 공고한 일광행복주택 서류 심사 미달세대에 한해 추가 입주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존 서류 심사 대상자의 결격사유 및 신청포기 등에 따라 모집호수는 변동될 수 있다.입주 시기는 일광 행복주택의 경우 2023년 상반기이며, 일광행복주택의 입주대상은 무주택자 또는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서 고령자, 한부모가족, 고령자 등이다. 거주기간은 고령자 및 주거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충남 청양군이 청양읍 교월1지구 고령자복지주택(127세대), 임대 아파트(120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일 전했다.고령자의 안정적이 주거생활을 지원할 목적으로 맞춤형 거주시설과 노인복지시설을 함께 제공해 고령자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령자 복지주택은 65세 이상만 가능하며, 임대 아파트와 중복신청 시 모두 무효 처리되므로 1세대 1주택만 신청해야 한다.입주 자격 1순위는 공고일 현재 무주택자이면서 청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신청인이며, 재산과 소득 기준에 따라 점수를 산정한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강원 평창군이 평창종부 고령자복지주택 입주자 56가구를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이 주택은 오는 2023년 7월쯤 평창군 평창읍 종부리 584번지 일원에 건설되는 곳으로, 97억 원을 들여 평창군과 정부가 추진 중이다.‘평창종부 고령자복지주택’은 고령자의 안정적이 주거생활을 지원할 목적으로 주거약자 맞춤형 주택설계와 1층에는 노인복지시설을 함께 제공해 고령자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해당단지는 전용면적기준 26㎡(64세대), 36㎡(52세대)로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초고령사회를 맞아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시니어 관련 산업의 활성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시니어의 복지 주거형태인 시니어타운의 인기가 주목받고 있다. 시니어타운은 편리한 주거공간에 다양한 여가프로그램, 헬스케어, 커뮤니티, 의료시설 등을 포함한 공간이다. 따라서 시니어타운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 상품이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삼정KPMG는 지난 19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이미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헬스케어 부문이 리츠 투자상품으로 적극 운용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가까운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정부가 60세 이상 고령자의 종부세 납부유예제도를 도입할 방침이다. 1가구 1주택 실수요자의 보유세는 전년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0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러한 내용을 논의했다.홍 부총리는 "정부는 조세 등 67개 행정 목적으로 활용되는 공시가격이 적정 가치를 반영하고 균형성을 확보하도록 2020년 11월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수립했다"면서 "공시가격 현실화 과정에서 1가구 1주택 실수요자 등의 부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노령연금이 5년을 늦게 받으면, 수령액이 최대 36%로 늘어난다. 노령연금은 10년 이상 국민연금에 가입하면 노후 수급 연령에 도달했을 때 사망 전까지 매달 받는 국민연금이다.재취업이나 창업으로 소득이 충분해 당장 연금 없이도 살 수 있다면, 연기연금제도가 유용하다. 연기연금제도는 노령연금을 받을 나이가 됐을 때 최대 5년 동안(출생연도에 따라 70세까지) 연금액의 전부, 혹은 일부분(50~90%, 10% 단위)의 수령을 늦춰서 노령연금을 더 많이 받는 장치다. 연기한 만큼 연금액이 늘어나는데, 연기한 1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지난해 6월 1일부터 시행된 주택임대차 신고제도의 계도기간이 오는 5월 31일자로 종료된다. 이에 2021년 6월 1일 이후 주택 전세 혹은 월세 계약분이 있다면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 신고를 서둘러야 한다.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최대 100만원에 이른다.주택임대차 계약 신고를 하지 않아 과태료가 부과되는 건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시가 홍보에 나섰다.서울시는 다양한 방법으로 임대인·임차인에게 신고의무사항을 안내하고, 구청이나 동주민센터의 담당자 교육을 강화하는 등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후속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지난달 금융당국이 고령층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고령자 친화적 모바일 금융앱 구성지침'을 마련했었다. 이에 따라 IBK기업은행은 스마트뱅킹 아이원 뱅크(i-ONE Bank)를 고령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쉬운뱅킹' 서비스를 출시했다. 지난해에는 우리은행, KB국민은행, 새마을금고 등이 시니어를 위한 전용 금융앱을 개발했었다.‘2020 디지털 정보 격차 실태 조사’에 따르면 노인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은 68.6%로 장애인, 농어민, 저소득층 등의 취약계층 중 꼴찌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