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세종시가 신중년 세대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자, 올해도 세종신중년센터의 운영을 이어간다. 2022년 7월에 문을 연 세종신중년센터는 이제껏 신중년 세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그 성과로 지난해에만 총 40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92.1%라는 높은 수강 만족도를 기록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 센터는 (재)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을 통해 운영되며, 생애 설계, 디지털 교육, 직업 훈련을 포함한 총 3개 학기의 교육 과정을 주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새로운 노인 문화를 모색하는 ‘선배시민협회’가 50대 이상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선배시민 300여명의 회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었다.‘선배시민협회’는 “우리는 선배시민의 길을 만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새로운 노인 문화의 마련을 목표로, 초고령사회의 당사자들이 주체적이고 창조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2024년 2월 17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서울지역대학 대강당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20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초대 회장으로는 사회복지 학계와 현장에서 오랫동안
‘배워서 남 주냐’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배워서 남 줘야 한다. 이게 쉬운 게 아니다. 남을 주려면 내가 제대로 배워 고수가 되어야 한다. 나의 배움과 익힘이 흘러넘쳐야 남에게 줄 수 있다. 예수님은 사랑 그 자체였다. 그렇기에 사랑을 인류에게 줄 수 있었다. 비교할 대상은 절대 아니지만 그런 마음으로 배우고 익힌 재능을 아낌없이 주고 싶다.- 정병남 챗GPT 전문가[이모작뉴스 이상수 기자] 나이 50이면 지천명이라 했다. 하늘의 뜻을 아는 나이가 됐다는 얘기다. 50대 중반인 정병남 챗GPT 전문 강사. 그의 오십 평생은 누군가
리빙랩과 메이커 운동의 결합을 통한 지역 문제 해결의 가능성을 탐색한 ‘제31차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이 ‘메이커운동×리빙랩’이란 주제로, 2월 1일,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세 번째 발제자인 민노아 대표((주)공생)는 ‘국내외 지역문제 해결형 임팩트 메이커’란 제목으로 메이커의 문제해결 방법론과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주체와의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① 메이커운동, 망치질에서 3D 프린터 까지...한국 메이커 문화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② 지역혁신, 메이커와 리빙랩 기반의 인재양성③
1970년대와 80년대에 20대를 보냈던 7080세대는 사회, 경제, 문화에서 레트로 소비의 주축을 이룬다. 특히 여행테마 중 레트로 감성을 자아내는 것이 있을 때 중장년층은 관심으로 보이고 흥미를 느낀다.2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가볼만한 곳의 테마가 바로 ‘우리 동네 레트로’이다. 옛 감성을 오롯이 간직하고 있는 풍경 속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기 안성맞춤이다. 당시를 살았던 사람에게 정겨운 추억을, 그 시절을 겪지 않은 세대에겐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레트로 여행지 중 군산 시간여행마을로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권다현 여행작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상반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생을 오는 27일부터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수료 후 학교 텃밭이나 도시농부학교 등 관련분야 강사 또는 도시농업박람회 등의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2012년에 개설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도시농업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지난해까지 총 22기를 운영, 98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이번 교육은 3월 26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총17회에 걸쳐 80시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전남 보성군은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2월 23일까지 10명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경력과 전문성을 가진 퇴직 중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공헌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모집 인원은 △산림복지 관련 프로그램 기획·시설 운영 및 숲 체험 지원 분야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등 2개 분야에서 각각 5명씩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보성군에 주소지를 둔 신중년으로 50세 이상 65세 미만(1959년~1974년 출생자)으로, 산림 및 보
다가서지 마라눈과 코는 벌써 돌아가고마지막 흔적만 남은 석불 한 분지금 막 완성을 꾀하고 있다다시 한 송이 돌로 돌아가는자연 앞에시간은 아무 데도 없다부질없이 두 손 모으지 마라완성이라는 말도다만 저 멀리 비켜서거라- ‘돌아가는 길’, 문정희[이모작뉴스 윤재훈 기자] 구례 화엄사와 천은사와 더불어 지리산 3대 명찰로 손꼽히는 쌍계사는 진감국사에 의해 세워졌으며, 수많은 보물을 간직하고 있다. 특히나 진감국사가 세운 이 절의 가람 구성은 ‘금당 영역’과 벽암 스님에 의해 중창된 대웅전 영역의 두 공간으로 구분되어, 다른 절에서는 보기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전남 광양시와 경북 영덕군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신중년 퇴직 전문 인력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 경험을 통해 민간일자리로의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전남 광양시, 2월 19일까지 총 5명 모집광양시는 오는 19일까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5명 모집한다. 시는 신중년 대상 구인 기업발굴과 구직자 상담 후 취업 지원을 하는 ‘신중년 잡 플래너’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에 참여할 ▲구인 기업발굴 분야 2명 ▲구직자
리빙랩과 메이커 운동의 결합을 통한 지역 문제 해결의 가능성을 탐색한 ‘제31차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이 ‘메이커운동×리빙랩’이란 주제로, 2월 1일,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두 번째 발제자인 이주욱 지역혁신센터장(DSC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은 ‘메이커와 리빙랩 기반의 인재양성 사례와 과제’란 제목으로 메이커·리빙랩 기반 교육모델 도입을 제안했다.① 메이커운동, 망치질에서 3D 프린터 까지...한국 메이커 문화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② 지역혁신, 메이커와 리빙랩 기반의 인재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국민의힘은 12일 국회에서 서민 및 중산층을 위한 실버타운 확대, 어르신 건강주치의 제도를 도입,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확대하는 노인 대상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어르신 든든 내일' 2호 공약에는 유의동 정책위의장, 송언석 공약개발 본부장, 홍석철 공약개발본부 총괄본부장, 이태규 및 유경준 공약기획단장 등이 참석했다.유의동 정책위의장은 어르신을 위한 공약이 단순히 노년층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의 현재와 미래와 연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번 2호 공약이 지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자원을 활용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회복에 도움을 주는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오는 2월 19일부터 5월까지 운영한다. 야외활동이 어렵고 다양한 체험 기회가 적은 사회복지단체 110곳 3,750명이 대상이다.올해 치유농업프로그램은 스마트농장형으로 서초구와 강동구에 위치한 치유농업센터 2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초구 딸기 치유농장은 60단체 2,500명을 대상으로 회당 30~40명씩 운영한다. 강동구 딸기 치유농장은 50단체 1,250명을 대상으로 회당 20~30명씩 운영할 계획이다. 한
[이모작뉴스 이상수 기자] 장수 전문가 마크 하이먼(Mark Hyman)박사는 13일 포춘(Fortune)지와 인터뷰에서 생물학적 나이보다 20년 더 젊게 살 수 있는 5가지 음식을 소개했다. 의사이기도 한 그는 다섯 가지 음식을 통해 건강하게 나이 들고 오래 살며 만성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63세 나이에 315,000명 이상의 틱톡 팔로워를 보유한 마크 하이먼은 생물학적으로 20년 젊게 만든 자신의 식습관을 소개했다.그가 던지는 메시지의 핵심은 ‘음식이 곧 보약’이라는 것이다. 운동, 영양, 스트레스 관리, 사회성은
[이모작뉴스 이상수 기자] 현대인은 최적의 일상을 쫓는다. 일상은 잘 짜여 있다. 정해진 출퇴근 시간과 루트, 운동, 영양을 고려한 식사. 이것이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삶으로 여겨진다. 일정한 패턴은 삶을 피로하지 않게 하고 바라는 결과를 가져다줄 것이라 믿는다. 그러나 하루 한 번쯤의 일탈이 웰빙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주목된다.팟캐스터이자 라이프 코치인 제이 셰티(Jay Shetty)는 10일 포춘지(Fortune Well)와의 인터뷰에서 ‘하루의 짧은 일탈’이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고 말했다. 하루에 한 번은 정해
뭔가 만드는 사람을 메이커라고 한다. 발명가, 공예가, 기술자 등이 손쉬워진 기술을 응용해서 폭넓은 만들기 활동을 하는 활동이다. 기술의 공유와 3D프린팅 등의 발전으로, 메이커 운동은 정보와 지식을 교류하는 문화로 발전하고 있다.- ‘마크 해치’ 메이커 허브인 ‘테크숍’ 공동설립자리빙랩과 메이커 운동의 결합을 통한 지역 문제 해결의 가능성을 탐색한 ‘제31차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이 ‘메이커운동×리빙랩’이란 주제로, 2월 1일,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첫 발제를 맡은 유만선 관장(서울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중장년의 직업 전환과 재취업 지원을 위해 '서울런4050'과 연계하여 '4050 직무훈련' 과정을 개설한다고 발표했다.'서울런4050'은 ▲일자리 지원 ▲디지털 전환 교육 ▲생애 설계 및 노후 준비 ▲직업 역량 교육 ▲인프라 조성 등 5개 분야를 통해 중장년 세대의 일자리 창출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6,055명이 직업 역량 및 디지털 전환 교육을 받았으며, 106명이 직무 훈련을 통해 일자리를 얻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재단은 밝혔다.재단은
[이모작뉴스 이종문 기자] 이집트를 출발한 후, 파리를 거쳐 17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새벽 2시에 남미 페루 리마 공항에 도착했다. 리마에서 마추픽추로 이동하기 위해 국내선으로 갈아타야 했고, 이틀에 걸쳐 힘들게 도착한 페루의 고대 수도인 쿠스코에 발을 디딘 순간, 만감이 교차했다.쿠스코는 면적이 71,892㎢이며 인구는 약 102만9천명이다. 해발 3,000m가 넘는 고원 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고산지대에 적응할 시간을 갖기 위해 여유를 두고 일정을 세웠다.이곳은 마추픽추를 비롯한 다양한 관광 명소로 유명하며, 16세기 말까지 잉카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동영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전북 전주에 국내 최초의 ‘국립 도농인력지원연구원’을 설립하고,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 목욕쿠폰과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노인복지공약을 발표했다. 이 공약은 제22대 총선 전주병 선거구에서 정 예비후보가 내세운 3대 분야 11개 항목의 노인복지 공약 중 하나다.정 예비후보는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열린 노인복지종합정책 발표 기자회견에서 이러한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전국의 167개 농촌 지자체가 스마트팜으로 전환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농일손 부족 현상에 시달리고 있다고
1970년대와 80년대에 20대를 보냈던 7080세대는 사회, 경제, 문화에서 레트로 소비의 주축을 이룬다. 특히 여행테마 중 레트로 감성을 자아내는 것이 있을 때 중장년층은 관심으로 보이고 흥미를 느낀다.2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가볼만한 곳의 테마가 바로 ‘우리 동네 레트로’이다. 옛 감성을 오롯이 간직하고 있는 풍경 속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기 안성맞춤이다. 당시를 살았던 사람에게 정겨운 추억을, 그 시절을 겪지 않은 세대에겐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레트로 여행지 중 이번에는 동두천 동광극장과 보산동관광특구을 소개한다. [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 대부분이 고독사 위험에 처해 있으며, 특히 4~5명 중 1명이 높은 위험도를 가진 중·고위험군으로 분류됐다.이 연구는 9,471명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했으며, 고독사 고위험군은 2.6%, 중위험군은 19.8%, 저위험군은 56.4%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중 78.8%가 어느 정도의 고독사 위험군에 속해 있고, 중·고위험군은 22.4%를 차지했다. 고독사 위험군이 아닌 경우는 21.2%에 불과했다.연구진은 ▲실패와 상실감 ▲고립된 일상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