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동해천곡 고령자복지주택 402세대가 2023년 말까지 건설된다. 동해천곡 고령자복지주택은 총사업비 513억원으로, 천곡동 산6번지 일원에 고령자 맞춤형 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이 복합 설치된 영구임대와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행복주택이다.강원 동해시는 '동해천곡 고령자복지주택사업'이 행정안전부의 2021년 제4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1일 전했다.지방재정 투자심사제도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예산의 계획적·효율적 운영과 각종 투자사업에 대한 무분별한 중복투자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경남도와 경남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의령군(대의초)과 함양군(유림초)에 LH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공공임대주택은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총 20가구가 거주할 수 있도록 지난 9월 의령군 대의면 일원, 10월 26일 함양군 유림면 일원에 착공했으며,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준공목표는 2022년 2월이다.한편, 경남도민과 다른 지역주민에게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8월 개최한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평창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고령자 무주택국민의 주거복지를 위해 만든 ‘평창종부 고령자복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평창종부 고령자복지주택’은 고령자의 안정적이 주거생활을 지원할 목적으로 주거약자 맞춤형 주택설계과 1층에는 노인복지시설을 함께 제공해 고령자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해당단지는 전용면적기준 26㎡(64세대), 36㎡(52세대)로 총 116세대로, 입주자격은 만65세 이상 무주택 세대로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월평균소득
LH는 오는 21일까지 ‘21년도 3분기 행복주택 4,197호를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공급대상은 서울번동3(168호) 등 수도권 5곳 1,124호와 대전용문(80호) 등 지방권 11곳 3,073호로, 전국 16개 지구 4,197호이다.[이모작 뉴스 한종률 기자] ‘행복주택’은 사회적 도약을 위한 주거사다리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고령자·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 공급되는 임대주택이다.고령자 입주자격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65세 이상인 사람이며, 세대 소득이 평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유사 이래 부자(富者)가 가장 많다는 ‘베이비부머(1955년~1963년 출생)’들의 은퇴 행렬이 절정에 달하고 있다. 이들은 고도 경제성장기의 부동산 상승과 이른바, ‘3저 호황’ 등으로 부(富)를 축적한 세대다.반면, 외환위기(1997년)와 글로벌금융위기(2008년) 등으로 하루아침에 길바닥에 내몰리는 등 ‘양극화’의 희생양이 된 세대이기도 하다. 또 부모를 부양하는 마지막 세대이자 자식을 ‘끝까지’ 책임져야하는 첫 세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중장년 시니어들의 ‘노후대책’ 일환으로 주목 받던 ‘주택연금’에 빨간불이 켜졌다. 수도권 소재 아파트 28만여 가구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불과 2년 만에 주택연금 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실에 따르면, 서울시와 경기도 내 공시가격 9억 원 초과 아파트 수가 서울의 경우 2019년 19만9646가구에서 2021년 40만6167가구로 2배 이상, 경기도는 같은 기간 8835가구에서 8만1842가구로 9배가량 급증했다
[이모작뉴스 이선희 기자] 국민연금은 노년기에 일정 수준의 생활여건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이다. 낸 만큼 돌려받는 일반 금융회사의 연금저축, 연금보험과는 성격이 다르다. 국민연금이 노년층에게는 꼭 필요한 이유다.그러나 요즘 65세가 넘어서도 일을 하는 시니어들이 늘면서 일정한 소득 이상이면 국민연금을 깎아서 지급하게 된다. 이는 국민연금의 소득재분배 기능 때문이다. 즉, 연금수급연령 이후에 다른 소득이 있는 시니어들에게 혜택을 덜 주고, 그렇지 않은 시니어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자는 것이다.이와 같이 은퇴 후 재취업한 시니어들이 일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LH는 화성시 비봉면 구포리 일원에 위치한 화성비봉 A-4블록 국민임대주택 545호와 영구임대주택 182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이번 공급하는 국민임대주택은 총 545호로, 전용면적 29㎡(175호), 37㎡(180호), 46㎡(190호)으로 구성된다.공급유형별로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 등을 위한 우선공급이 413호, 주거약자용 주택을 포함한 일반공급이 132호이다.주거약자용 주택은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 신청할 수 있다.임대조건은 37㎡형 기준, 임대보증금 2천 4백만 원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정부가 적자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며, 국민의료비 부담을 증가시키고 있는 실손보험의 불투명한 상품 구조를 개편하고 비급여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전면적인 실태조사에 착수한다.보건복지부와 금융위원회는 14일 국민의료비의 적정한 부담을 위한 건강보험과 실손의료보험의 연계 관리 근거를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및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인구의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경상의료비 비중은 2011년 6.0%에서 2015년 6.7%, 2019년 8.0% 등으로 증가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전세주택 총 476가구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424가구, 부산, 광주, 전주 등 지방권에서 52가구가 공급된다.공공전세주택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11·19 전세대책에 따라 신규 공급하는 주택으로, 시중 전세가의 80~90% 수준의 임대보증금을 납부하면 월 임대료 없이 최대 6년간 거주 가능한 전세형 주택이다. 고품질 자재를 사용한 고급 인테리어, 빌트인 가구와 함께 편리한 주차·커뮤니티 시설 등을 갖췄다.수도권의 경우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LH는 9월 전국에서 총 6개 단지, 4,949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한다. 이번 달 공급하는 주택은 △공공분양 2,680호 △국민임대 1,627호 △영구임대 642호로, 인천광역시·경기도·경상남도에서 공급된다.공공분양주택(2,680호)‘공공분양주택’은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택 마련을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며,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유치원, 학교, 상가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신청 대상은 당해권역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서울 노원구가 지역 내 시니어세대와 대학생이 주거 공간을 공유하는 이른바, ‘룸 셰어링’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룸 셰어링은 집을 소유하고 있는 시니어세대가 여유 공간을 대학생에게 임대하고, 대학생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입주해 함께 거주하며 어르신의 생활을 돕는 세대통합형 주거공유 사업이다.구는 9일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독거어르신의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돕고 높은 임대료에서 오는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주거 공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룸 셰어링의 가장 큰
[이모작뉴스 이선희 기자] 올해 6.17 부동산 대책에 따라 종합부동산세가 개정됐다. 다주택자들에게 양도소득세 중과세율이 강화됐으며, 종합부동산세는 세율이 변경되고 세부담 상한이 높아져 주택을 팔려는 사람들은 더욱 신중해졌다.공무원연금공단 소속 ‘국세동우회’ 황선의 세무사와 함께 개정된 부동산 세법 중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를 중심으로 그 내용과 절세방안’에 대해 알아본다.◾ 양도소득세 부동산 양도소득세는 부동산을 사고팔 때 발생하는 이익에 대해 세금을 매기는 것이다.울 6월 개정된 종합부동산세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카카오뱅크(카뱅) '휴면예금 보험금 찾기'서비스가 중장년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카뱅은 지난 7월 21일 출시 후 40여일 만에 조회 수 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카뱅 앱을 통해 휴면예금·보험금을 찾아간 액수는 지난 2일 기준 총 146억 원에 이른다. 지급건수는 총 67만 건이다. 2077명은 100만 원 이상 찾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 지급액은 992만원이었다.1인당 평균 금액은 3만2462원이었다. 연령대별 지급비중은 40대 이상 중장년층이 66.2
[이모작뉴스 전부길 기자] 광주시 서구가 1일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농성동에 ‘케어안심주택’을 열었다.‘케어안심주택’은 지역 주민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자원 부족으로 시설에 수용되는 것을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살던 집에서 여생을 마치고 싶은 어르신들의 소망을 담아, 안전한 주거 환경과 돌봄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제공되는 공간으로 병원이나 시설에서 퇴원한 어르신의 지역사회 복귀를 유도한다.서구는 고령의 무주택 장기입원자나 시설입소자가 퇴원이나 퇴소를 희망하더라도 갈 곳이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주거 공급 정책과 의료·돌봄 등 사회보장서비스를 결합한 ‘마포형 케어안심주택’ 사업을 서울시 최초로 추진한다.구는 지난달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이같이 밝히고, 다양한 세대가 이용 가능한 케어안심주택사업을 추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마포형 케어안심주택은 구의 ‘MH마포하우징’ 주거 공급 정책에 의료 및 돌봄서비스 등 사회보장서비스를 결합한 확장형 주거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평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정부는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30만호 공급방안을 발표해 공공택지 지정 등 미래 공급기반 확충 노력을 이어 왔다. 정부는 사전청약 대상을 공공택지 내 민간 시행사업, 3080+ 공공사업까지 확대하여 총 10.1만호의 주택을 조기 공급하는 「공공택지 사전청약 확대방안」을 마련했다.사전청약은 무주택 세대가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 입지에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향후 10년간 최대 수준의 주택공급이 예정되어 있고, 통화금융당국도 가계대출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통화정책의 질서 있는 정상화를 예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생명보험 불완전판매 소비자경보가 발령돼 해당 상품에 가입한 중장년 시니어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코로나19로 가뜩이나 가계경제가 위축돼 있는데다 자칫하면 수천만 원의 금전적 손해까지 떠안을 수 있기 때문이다.금융감독원(금감원)은 기존 종신보험을 해지하고 ‘체증형 종신보험’으로 갈아탈 것을 권유하는 사례가 늘면서 피해가 급증하자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고 25일 밝혔다.체증형 종신보험은 60세 등 일정 연령 이상이 되면 사망보험금이 증가하는 상품이다. 물가 상승에 따른 사망보험금 가치를 보존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서울 동작구가 어르신의 주거안정을 돕기 위한 ‘사당4동 홀몸어르신 맞춤형 공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이번 공급은 구와 SH공사가 협업한 ‘자치구 맞춤형 매입임대주택’ 사업으로 추진한 것으로 구에서는 주택유형 제안 및 입주자 선정을 담당하고, SH공사에서 주택 매입과 계약관리 등을 맡아 진행했다.홀몸어르신 공공주택(사당로20나길 58-6)은 지난 4월에 완공됐으며, 전용면적 25.39㎡~29.49㎡ 규모로 총 18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특히, ▲현관 보조의자 ▲통
[이모작뉴스 이선희 기자] 관악구에 오는 2022년 6월 시니어와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세대통합형 맞춤형 임대주택이 들어선다.구는 ‘구정운영 4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청년주택 확충, 맞춤형 주거 복지정책을 목표로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구는 서울시 최초로 1인가구를 위한 세대통합형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추진, 지난 7월 SH서울주택도시공사 매입심의위원회 심의가 통과됐다고 18일 밝혔다.구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임대주택 유치를 위해 서울시와 긴밀히 연계하여 새로 건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