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산하 노년의 역할이 살아있는 사회 특별위원회(특위)는 ‘일자리와 건강한 노년’ 제하의 세미나를 열고 노인과 청장년의 세대상생 일자리 확산에 대한 필요성과 방안을 제안했다.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국민통합위원회를 비롯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대한노인회, 대한은퇴자협회,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등 관련 단체가 참석했다.세미나의 발제자인 이승호 특위 위원(한국노동연구원 고용안전망연구센터 소장)은 '세대상생 일자리'의 취지를 설명하고, 노인이 육아·돌봄으로 인한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서울시는 건강한 노후를 위한 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어르신 건강관리정책 포럼’을 12월 14일 개최한다.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서울시가 내년 2024년에 준비하고 있는 ‘서울 건강장수센터’ 사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노후 건강증진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서울시는 노후 건강과 돌봄의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지소를 거점센터로 운영하는 ‘서울 건강장수센터’를 내년부터 전 자치구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문가,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대도시와 지방의 격차는 인구감소, 고령화, 교육, 문화,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중 디지털 서비스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스마트빌리지’ 사업이 과학기술정통부에서 실시하고 있다.스마트빌리지 사업은 ‘디지털 방방곡곡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 가기 위해 디지털 기반의 혁신적인 서비스 적용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완화하고, 주민 복지와 생활여건 개선 등을 목표로 추진한다.지난해까지 부처에서 소규모로 추진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지자체가 직접 기획하고 예산을 편성하는 지역균형발전특별회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중 ‘라게브리오’가 전체 확진자 중 미복용군 대비 복용군에서 중증화 29%, 사망 25%로,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은 국내 첫 투약을 시작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의 예방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2022년 8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된 12세 이상 확진자 중 약 95만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 복용군과 미복용군에서의 중증화 및 사망에 대한 예방효과를 분석한 결과이다연구를 통해 라게브리
포럼 기사연재 순서1. 과학기술 기반 돌봄사회 구현의 실험과 과제...성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2. ‘대전의 기술기반 돌봄사회서비스 실험과 과제’...국현정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센터장3. ‘치매 돌봄서비스 실험과 과제’...박명화 충남대학교 간호학대학 교수[이모작뉴스 김남기·심현주 기자] 돌봄사회 구현을 위한 돌봄 리빙랩 네트워크 2차 포럼 ‘소(小)소(昭)하게’가 11월 22일 진행됐다.포럼의 세번째 발제를 맡은 박명화 충남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는 ‘치매 돌봄서비스 실험과 과제’를 주제로 치매 돌봄에 대한 관점 변
[이모작뉴스 심현주 기자] 12월 5일, 전국에서 활동 중인 선배시민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최, ‘선배시민, 공동체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제4회 대한민국 선배시민 대회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전국의 선배시민이 ‘선배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였다.선배시민은 후배시민의 길을 열어주는 역할전에는 노인이라는 생각에, 내가 보살핌을 받아야 하고, 약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선배시민을 배운 뒤, 나도 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자긍심을 가지게 되었고, 스스로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65세 이상 고령자의 55.7%가 계속 근로를 희망하고, 노후가 준비된 비중은 61.6%로, 국민연금이 50.5%로 가장 큰 노후준비 자금이다. 20~64세 인구 3.6명이 고령자 1명을 부양하고 있다.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동향브리프 2023년 9호 ‘고령 인구의 경제활동과 노후 준비’에 따르면, 한국 노인부양비는 ‘23년 27.8로, 20~64세 인구 3.6명이 고령자 1명을 부양하고 있다. 노인부양비는 ‘25년 31.7, '50년 78.8, '75년 78.8로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고령자 1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행정안전부는 지역에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중장년과 청년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 민간기업, 청년마을, 공공기관 등과 연계하여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재도전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는 12월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재도전프로젝트 성과공유회’ 마련한다.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공주, 영덕 등 12개 지역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17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 사례가 공유된다.17개 프로그램은 ▴청년마을 연계 중장년
포럼 기사연재 순서1. 과학기술 기반 돌봄사회 구현의 실험과 과제...성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2. ‘대전의 기술기반 돌봄사회서비스 실험과 과제’...국현정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센터장3. ‘치매 돌봄서비스 실험과 과제’...박명화 충남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이모작뉴스 김남기 심현주 기자] 돌봄사회 구현을 위한 돌봄 리빙랩 네트워크 2차 포럼 ‘소(小)소(昭)하게’가 11월 22일 진행됐다.포럼의 두 번째 발제를 맡은 국현정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센터장은 ‘대전의 기술기반 돌봄사회서비스 실험과 과제’를 주제로 과
포럼 기사연재 순서1. 과학기술 기반 돌봄사회 구현의 실험과 과제...성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2. ‘대전의 기술기반 돌봄사회서비스 실험과 과제’...국현정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센터장3. ‘치매 돌봄서비스 실험과 과제’...박명화 충남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돌봄사회 구현을 위한 돌봄 리빙랩 네트워크 2차 포럼 ‘소(小)소(昭)하게’가 11월 22일 진행됐다.포럼의 첫 발제를 맡은 성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과학기술 기반 돌봄사회 구현의 실험과 과제’를 주제로 각개약진식으로 진행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일본의 제5회 전국 리빙랩 네트워크회의가 지난 11월12일 요코하마시청 아트리움에서, 열렸다. 첫번째 기조강연에서 사카쿠라 교스케 도쿄도시대학 도시생활학부 교수는 ‘웰빙 사회를 향한 앞으로의 공동 창조’를 주제로 지역사회의 웰빙 및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다양한 리빙랩 사업을 소개했다. 시민사회의 참여, 협동, 지원 관리 구조 등 주민들이 웰빙거리를 만들어 가기 위한 지역커뮤니티 디자인 프로젝트 사례를 소개한다.프롤로그2023년 11월 2일 ‘오야마치’ 거리 세미나‘한 사람에게 어울리는 멋진 곳’이번 주 세
[이모작뉴스 심현주 기자]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은 방화11단지 내에 위치해 있다. 방화11단지는 기초생활수급자인 장애인이 모여살던 곳이었지만, 지금은 기초수급자와 임대 아파트 주민까지도 함께 모여 생활하는 동네이다. 이곳의 복지 사업은 독특하다. 주민이 ‘주체적으로, 서로 어울리며 삶을 만들어’ 간다. 방화11복지관은 주민이 원하는 방향과 방식으로, 최소한의 간섭과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아이들이 맘껏 뛰어 노는 골목길 아이들은 어울려 놀면서 사람 관계를 배우고 세상을 배웁니다. 요리, 여행을 구실로 아동 자신의 의지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