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초고령사회가 임박하면서 노인돌봄체계 개편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보건복지자원연구원은 16일 ‘초고령사회 노인돌봄체계 개편방안’을 주제로 연 온라인 국회토론회에서 ‘서둘러야할 당면 과제’라며 이 같이 밝혔다.보건복지자원연구원 조경애 이사는 “돌봄 노동의 중요성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현 시점에 맞춰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스템 등 돌봄 문제 전반에 대한 공론화를 통해 체계적 개편을 서둘러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60세 미만 일반국민에 대한 백신접종 로드맵이 나왔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올 3분기 중 만 18~59세에 해당하는 2200만 명에 대한 접종을 9월 말까지 완료, 전 국민 70%의 1차 접종을 마치겠다고 밝혔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인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7일 ‘코로나19 예방접종 3분기 시행계획’을 발표하며 “3분기는 대규모 접종이 진행되는 만큼 보다 안전한 접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정 단장은 &ldqu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소비자가 찾아 간 숨은 보험금은 지난 2020년 약3.3조원, ‘21년 상반기 약 1.4조원이었다. 아직 약 12조 6,653억원의 숨은보험금이 남아있어 보험가입자들은 잘 챙겨야할 것이다.‘숨은 보험금’이란 보험금 지급사유와 비용이 발생했으나 지급되지 않은 보험금을 말한다. 금융위와 보험업계는 ‘내보험 찾아줌(Zoom)’을 마련해 모든 보험가입내역과 숨은 보험금 금액을 통합 조회할 수 있게 했다.‘숨은 보험금’의 유형은 ▲중도보험금
[이모작뉴스 이선희기자] 코로나 19 백신 접종 후 해외여행이나 자가격리 면제 등 각종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 증명서는 감염법예방법에 따라 예방접종 사실을 본인 또는 제3자에 증명하기 위해 질병청장과 지자체장이 발급한 전자문서이다.예방접종증명서 발급은 ‘종이예방접종증명서’를 출력하는 것과 스마트폰을 통해 ‘전자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는 방법이 있다. 먼저 종이예방접종증명서는 집에 프린터가 있고, 공동인증서가 있다면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와 정부24 홈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2025년에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20%로 되며 초고령사회로 진입한다. 지난해부터 베이비붐 세대(1955~1974년)가 고령인구로 접어들어, 20년 후 1500만 명이 넘을 것으로 통계청은 예측한다. 신중년‧액티브시니어‧스마트시니어 등으로 불리는 베이비붐 세대들은 은퇴 후 삶에 대한 준비와 행동방식에 변화를 보인다. 전문가들은 노인정책의 변화와 전환의 필요성을 정부와 함께 고민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시니어 주거포럼’을 열었다.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은 ‘고령화 시대 미래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4일부터 18일간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마련했다.‘나에겐 득템! 모두에겐 보탬!’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4일, 서울 세운상가 옥상에서 비대면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세운상가는 대한민국 산업화와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한 상징적 공간이다. 개막식은 동행세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16일 이번 일요일 발표할 새로운 거리두기 방안과 관련, “이번 개편은 방역과 일상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일요일 중대본에서는 7월부터 적용할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을 확정, 발표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에 앞서 정부는 오는 17일 3분기 예방접종계획을 국민에 보고할 예정이다. 김 총리는 “3분기 예방접종과 새로운
❚ 보건사회연구원 김태완 포용복지연구단장, “빈곤, 분배 격차는 소득보다 자산 차이...”[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코로나로 인한 소득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 지난해 빈곤지수는 6.4%나 급등했다. 특히, 50+세대의 빈곤율과 고용 불안정성은 노인 다음으로 높다는 분석이다. 사회 중추적 역할에도 불구, 항시적 빈곤과 양극화에 노출돼 있다.본 연구를 담당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태완 포용복지연구단장은 “서울시 거주 50+세대의 빈곤·분배 격차는 소득보다 자산측면에서 차이가 크다”
ㄱ씨는 지난해 11월 23일 만취 상태로 자신의 집에서 침대에 누워있던 아버지(75)의 멱살을 잡아 끌어내린 뒤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폭행을 말리던 어머니(70)의 머리와 허벅지를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ㄱ씨는 다음 날 아침 어머니가 의식이 없는 상태였음을 알고서도 119에 즉시 신고하지 않았고, 어머니는 다음 날 병원 치료 중 머리부위 손상 등으로 숨졌다. 대구고법 제1-3형사부(정성욱 부장판사)는 6월3일 술에 취한 상태에서 치매를 앓는 부모를 때린 데 이어 어머니를 숨지게 한 혐의(존속상해치사, 존속상해)로 기소된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재단)이 50+세대의 창업·창직 지원을 위해 온라인 포럼을 개최한다. 재단은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간에 걸쳐 '50+세대와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줌(Zoom)을 통한 비대면 포럼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KBS 정지원 아나운서 진행으로 재단과 서울시립대, ㈔한국창업학회 등이 함께 여는 이번 포럼은 청년세대 중심의 창업생태계와 차별화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본지 ‘서울시50+세대실태조사보고서’ 기사의 관련 내용과 같이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은퇴 전후 중장년층 세대의 ‘인생 2막’을 돕겠다며 설립한 서울시50플러스재단(재단)이 출범 5주년 기념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지난 2일 “인생 후반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맞춤형 상담과 교육, 활동, 일자리까지 다양한 방법론을 모색한 도전의 시간이었다”면서 “지난 5년의 점검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축사를 통해 “전반기 삶의 바통을 이
[이모작뉴스=이선희 기자] 일본 정부와 도쿄올림픽 관계자 사이에서 올림픽 '유관중' 개최 주장의 기세가 높아지고 있다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다.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당초 코로나19 확산 우려 때문에 무관중으로 개최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으나 백신 접종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면서 유관중 의견이 강세로 돌아섰다는 것이다. 하시모토 세이코 올림픽 조직위원회 회장은 지난 8일 이사회에서 관중과 관련해 "정부와 도쿄도와 연계해 6월 중 방침을 발표한다"고 설명했다.스가 요시히데 총리도 한 기자회견에서 코로나 19 감염 상황
[이모작뉴스 전부길 기자] 정부의 자살예방위원회는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6월9일 회의를 갖고 포스트코로나 대비한 자살 예방 대책 등을 논의했다. 김총리는 “코로나 회복과정에서 소외되거나 마음의 병 얻는 국민 없도록 정부가 먼저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지난해 2020년 자살 사망자(잠정치)는 1만3018명으로, 전년대비 781명으로 5.7% 감소했다. 코로나로 인한 심리적 불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고립감이 지속되면서, 사회 전반의 우울감은 증가하였다.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서 우울감은 2018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서울시 출연기관의 언론대응 방식이 우려된다. 조직원의 대외 언론 활동을 통제하다 못해 언론사 편집 방향이나 기자의 취재 내용까지 ‘사전 검열’하며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신 보도지침’ 행태를 서슴지 않기 때문이다.1980년 봄. 당시 전두환 신군부는 집권 시나리오 일환으로 군부 정치의 정당화 여론을 위한 언론 회유 공작을 기획했다. 보안사 ‘언론반장’ 이상재에 의해 실행된 이 공작은 추후 언론 장악 용도로 사용됐다. 이른바, ‘K
[이모작 뉴스=이선희 기자] 서울시가 체력단련시설과 실내골프연습장에 한해 영업시간을 오후 10시에서 자정까지 연장하는 '서울형 상생방역 시범사업'에 돌입한다.서울시는 6월 10일 서울형 상생방역 관련 브리핑을 열고 마포구(강북권)와 강동구(강남권)의 체력단련장과 실내골프연습장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한 달간 영업제한을 시범적으로 완화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대상 시설을 체력단련장과 실내 골프연습장을 한정한 것은 회원제로 운영돼 이용자 관리가 용이하고, 업종 특성상 늦은 시간대까지 운영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모작뉴스 전부길 기자] 통계청이 '5월 고용동향'을 9일 발표됐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작년 2월과 비교하면 80% 이상의 일자리가 회복됐다"고 언급했다. “2개월 계속 고용증가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도 내놨다.그러나 고용동향 자료를 보면 고용환경이 좋아 졌다고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른다.조사 대상에 포함된 인구가 4504만9000명이고, 청년층인 15~29세(13만8000명)의 취업자 증가 폭은 65~69세(16만8000명), 60~64세(
2010년 이후 시작된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행렬이 가속화되면서 ‘신중년’들의 일자리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 2013년 60세 정년이 정착됐지만, 역설적이게도 조기 퇴직자만 급증하며 이들의 재취업 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다.여기에 더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은, 우리 사회의 일자리 구조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가늠조차 어렵다. 지난해 10월, 세계경제포럼(WEF)은 2025년까지 세계 일자리 8500만개가 사라질 것이라 전망했다.한국의 경우, 2024년까지 70만개가량이 상실될 것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세계적인 감염병 이슈에 따른 디지털 가속화가 소비 생활 전반에 번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시장의 큰손으로 부각되고 있는 5060세대(신중년)의 소비문화 변화가 주목받고 있다. 메신저나 포털, 동영상 스트리밍 같은 기존 사용 방식에 그치지 않고 앱(APP)을 통한 쇼핑이나 금융 업무는 물론, 책과 잡지 등의 콘텐츠 구독까지 자유롭게 이용하는 ‘스마트 시니어’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유한킴벌리의 ‘함께일하는재단’이 공동 출연한 소셜벤처기업 ‘임팩트피플스&
[이모작뉴스 전부길 기자] 뉴턴은 “행복한 삶은 즐거운 생각에서 시작된다”고 했다. 이는 생각의 중요성을 말한다. 사람의 신체는 생각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인간의 모든 의식행위는 내면의 생각이 외부로 나타난 것이다. 내면의 생각은 사람의 인생을 결정한다.여기 낙관적인 마음으로 사는 세계 최고의 장수인이 있다. 마을에서는 그의 135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벌써부터 준비로 분주하다. 지방정부까지도 대대적인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한다.세계 최고령 기록“행복하시고 장수하세요.” 이 축원
6월 7일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만 60~64세 약 397만 명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이 연령대 사전 예약률이 78.8%로 19일까지 310만 명이 백신을 맞게 된다. 앞서 예약한 65세 이상도 19일까지 백신 접종이 이뤄진다. 기자는 60~64세 접종대상자로서 접종 시작일인 7일 첫 시간에 백신을 맞았다. 접종후기를 공유함으로서 접종을 우려하는 시니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이모작뉴스 전부길 기자] 60~64세 백신접종 예약이 시작되는 5월13일 첫날 새벽에 일찌감치 예약 홈페이지에 들어가 예약을 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