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고석배 기자] 여행은 권리다. 그럼에도 권리행사를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신체가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에게는 장거리여행은 단지 꿈이다. 그런데 그 꿈을 도와 현실화 시켜주는 새로운 직업이 있다. 바로 트래블 헬퍼다. 트래블 헬퍼(travel helper)는 고객의 이동과 식사는 물론 숙박시설을 예약하고 여행코스를 짜는 등 병간호와 여행에 관한 모든 것을 도와준다. 기존의 활동보조사의 업무와는 여행에 전문화 되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최근 트레블 헬퍼가 신중년의 일자리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올
[이모작뉴스 김경동 기자] 80년대 전설의 복서 박종팔이 MBN ‘국대는 국대다’에서 ‘현역 최강’ 선수와 복귀전을 치르며 노익장을 과시해 화제다. 오는 23일 방송예정인 '국대는 국대다'의 박종팔 편에서는 박종팔이 현역 최강 선수와 복귀전을 치르는 모습이 소개된다. 공개된 일부 스틸 영상에서 박종팔은 현역 최강 선수를 상대로 ‘돌주먹’을 날리며 노익장을 과시했으며, 그와 함께 복귀전에 참가한 페이스메이커 전현무, 홍현희, 김동현, 김민아의 응원을 받으며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지난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전면해제에 따른 후속조치로 4월 25일부터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이 정상화된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5일 이후부터는 3차 접종자는 방역수칙 준수하에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여가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을 재개하며, 구체적인 운영방법은 지자체가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그간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어르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난 2월 14일부터 경로당 운영을 전면 중단하였고 노인복지관도 취미·여가 관련 대면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시니어를 대상으로 날로 다양해져가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의 예방과 피해 방지하기 위해 체험형 금융교육 교구재가 게임북 형태로 제작됐다.서민금융진흥원은 금융정보 이용에 취약한 고령층을 대상으로 금융사기를 예방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노인지원제도를 안내하기 위해 체험형 금융교육 교구재 “노후를 위한 다양한 금융지식(이하 ‘노다지’)”을 개발했다.시니어 체험형 교구재 ‘노다지’는 금융사기예방과 노인지원제도를 주제로 한 고령층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신중년 드론환경관리단이 부산지역의 산림재해예방과 환경감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낙동강 드론 환경감시단이 발족해 드론으로 환경감시 사각지대 제로화했고, 올해는 부산 북구 신중년 드론안전관리단이 산림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새롭게 출범한다.낙동강 신중년 드론 환경감시단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낙동강 수계 환경보전과 친수활동 보호를 위한 「2021년 낙동강 드론 환경감시단」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2019년부터 운영된 ‘낙동강 드론 환경감시단’은 드론 조종 전문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소상공인 퇴직금인 ‘노란우산 공제’에 신규로 가입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월 2만원의 납입금을 1년간 지원한다.서울시가 연매출 2억원 이하 소상공인이 올해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하면 월 2만원씩 1년간 총 24만원의 희망장려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노란우산 공제’는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사망·퇴임·노령 등의 이유로 생계 어려움을 겪을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신중년의 인생 재설계를 지원하는 ‘탐나는 5060 인생학교’가 5월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제주특별자치도 노인장수복지과와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2022년 탐나는 5060 인생학교 봄학기(10기)’를 운영할 계획이다.인생학교는 50~64세(1959년~1972년생) 제주도민 중장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18일부터 5월 5일까지 제주평생교육다모아 사이트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탐나는 5060 인생학교 봄학기’(10기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시니어들의 창업 연령은 평균 50.8세 이며, 직장 경력을 활용한 사업분야에서 창업을 하며, 창업자금은 퇴직금 등 자기자본, 정부지원 자금. 금융기관 융자 순이었다. 이 같은 내용으로 산업연구원이 18일 발표한 “시니어 기술창업 실태와 활성화 방안”보고서를 발표했다.산업연구원이 222개의 시니어 창업자를 대상으로 실태를 조사한 결과, 기업에서 취득한 기술ㆍ지식을 바탕으로 퇴직 이후 창업에 도전하고 있으나, 체계화된 지원제도ㆍ창업생태계 조성 등이 뒷받침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령사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우리나라 총인구가 2020년 5,184만명에서 2040년 5,019만명으로 165만명 감소할 전망이다. 내국인 고령인구(65세 이상)는 2020년 807만명에서 2040년 1,698만명으로 향후 20년간 2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21년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내외국인 인구전망'에 따르면 총인구 중 내국인 구성비는 2020년 96.7%에서 2040년 95.7%로 감소하고, 외국인은 2020년 3.3%에서 2040년 4.3%로 증가로 2020년 대비 외국인의 구성비는
[이모작뉴스 김경동 기자]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6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치매 노년층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문화재 오감표현’을 운영한다. ‘문화재 오감표현’은 치매 노년층이 시각, 후각, 촉각 등 다양한 감각을 활용하여 국립중앙박물관의 주요 소장품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박물관의 소장품 중 도자기는 일반적으로 치매 노년층에게 문화재 가치로서의 도자기보다는 음식을 담아 먹는 그릇으로 인식되어 있다. 이에 문화재 오감표현에서는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2023년까지, 국민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포괄적 연금통계 개발”하고, “발달장애인에게 더 나은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자립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김부겸 국무총리는 4월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44회 국정 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발달장애인 돌봄지원 강화대책」, 「포괄적 연금 통계 개발 계획」을 논의했다포괄적 연금통계 개발 계획포괄적 연금통계 개발 계획은 △통계개발을 위해
[이모작뉴스 고석배기자] 농촌의 급격한 고령화 및 청년 농업인의 부족으로 농촌 인력구조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이는 농업 및 농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의 가장 큰 방해요소이다.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귀농귀촌지원센터는 농촌인력 구조의 불균형을 극복하기 위해 2022년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우선 4월에 경기도내 3곳의 대학(농협대-고양, 신한대-의정부, 여주농업전문대-여주)과 제휴해 귀농귀촌대학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귀농귀촌대학’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현장
[이모작뉴스 김경동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 덕남길에 위치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네이버와 함께 독거어르신 건강을 위해 클로바케어콜을 활용한 '인공지능365건강케어서비스'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가 개발한 '클로바 케어콜'은 고독사, 긴급상황 등을 예방하기 위한 AI 스마트 돌봄시스템으로 든든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클로바 케어콜은 인공지능 AI가 친구처럼 돌봄대상자와 안부를 묻고 답하는 말벗이 되어주는 서비스로 대상자에게 주 1~2회 안부 전화를 해 양방향 소통을 하며 식사, 수면, 외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4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모든 조치가 해제된다. 마스크 착용에 대해서는 2주 후 조정 여부를 다시 논의한다.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실시했던 운영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 기타(종교 활동, 실내 취식금지 등) 조치를 모두 해제한다고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전했다.실내 취식금지는 보다 안전한 취식 재개 방안 마련 등을 위해 1주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4월 25일부터 해제되고,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는 현행 기준 유지한다.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정부서울
[이모작뉴스 김경동 기자] 제5회 2022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2)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Hall D)에서 4월 13일~15일 3일간, 170여개의 AI관련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약 3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면서 성황을 이뤘다.AI가 2020년부터 한국판 뉴딜 정책의 핵심 산업으로 부상하면서 AI EXPO KOREA는 2018년도 최초 개최 이후 4년 동안 꾸준히 행사를 진행했다. 따라서 이행사는 AI 산업의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국내 AI산업은 빠르게 성장하여 시스템 구축, 의료,
[이모작뉴스 고석배기자] 숲이 클수록 많은 새들이 날아든다. 서울시는 유아에서부터 청소년, 직장인, 중년여성, 어르신 등 연령별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여가프로그램을 통 크게 마련하였다. 특히 경고인지장애인등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과 가족단위 프로그램도 특화하여 시민들을 건강한 숲 속으로 초대한다고 밝혔다.흙과 나무 그리고 피톤치트의 숲 내음을 맡으며 도시인의 마음에 쌓인 병을 치료 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최근 성인층의 인기를 사로잡고 있다.성인층 대상의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으로는 관악구의 호흡명상 산림 치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베이비붐 세대들은 은퇴 후 삶에 대한 준비와 행동방식에 변화를 보인다. 특히 나이가 들어도 살던 지역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전반의 고령친화적 주거 환경을 구축을 위해 주거·복지·의료 복합시설 담긴 고령자복지주택사업 등을 통해 주거정책을 펼치고 있다. 주거정책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이 ‘고령화 시대 미래형 시니어 주거와 삶을 논하다’ 등의 주제로 민간과 학계차원의 논의의 자리를 마련했었다.시니어 주거 모델의 확산을 위해 재단법
[이모작뉴스 고석배 기자] 한국 독서 시장에서 경이적으로 200만부를 찍어내며 베스트셀러가 된 ‘정의란 무엇인가’의 후속작이 10년만에 ‘공정하다는 착각’으로 찾아왔다. 역시 마이클 샌델이다. “샌델이니까 이런 말을 할 수 있지” 책을 읽는 내내 자조하며 그의 거침없는 발언에 시침을 뗐다. 대한민국에서 누군가 태국처럼 군대를 제비뽑기로 보내자고 한다면 박장대소를 하며 웃기는 사람 취급을 할 것이다. 한발 더 나가 대한민국에서 누군가 대학을 제비뽑기로 보내자면 웃기는 사
[이모작뉴스 김경동 기자] 현대 사회에 스마트폰이 등장한지 20년이 됐지만 아직 노인들에게는 물론이고 중장년층에게도 낯설은 IT문명의 부담이다. 경북 상주시는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3만1,444명으로 전체 인구의 33%에 달해 길에서 마주친 사람의 3명 중 1명이 65세 고령층인 것이다. 이에 경북 상주시는 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스마트폰, TV 등 디지털 제품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상대로 ‘찾아가는 실버 시니어 스마트폰 교육’을 시작했다. 60개의 면·동이 있는 상주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