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과학기술 분야 경력을 가진 50세 이상 신중년 퇴직인력을 활용해 중소기업 연구개발 경쟁력을 높이는 지원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된다.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협업해 ‘과학기술 퇴직인력 활용 현장코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현장코칭’은 과학기술분야 퇴직 전문인력(50세 이상)이 보유한 연구개발·기술 노하우를 중소기업 신규 인력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해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기업당 최대 12회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올 추석 연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가 국립·공공기관이 보유한 57개 문화 콘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정부는 추석 연휴 이동 자제 권고에 따라 국민들이 집에서 머무르는 동안 비대면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3월부터 국립중앙박물관, 예술의 전당, 국립극장 등 29개 국립·공공기관이 보유한 57개 문화콘텐츠 채널을 '집콕문화생활' 사이트에서 무료로 안내하고 있다.이에 더해 9월 28일부터 '슬기로
[이모작뉴스 오은주 기자] 코로나19 시대에 딱 맞는 로봇들이 선보인다. 음식 서빙부터 뒷정리까지 해주는 서빙로봇, 넓은 지역을 빠르게 소독하는 바이러스 살균 로봇 등이 10월 15~17일 열리는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다.경기도는 킨텍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제4회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를 개최하고, 대회 기간 중 참가자를 대상으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UNTACT(언택트) #CONNECT(커넥트)’ 행사를 진행한다.이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지난 4년 간 추진해 온 중장년 생애전환사업의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제1회 생애전환지원 포럼’을 9월 17일 오후 2시 유튜브 생방송으로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서울시 50+정책을 총괄하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4년 동안 50세 전후 중장년층의 삶의 전환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주력해 온 상담, 교육, 일‧활동 지원 등 생애전환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적극적인 정책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50+생애전환지원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경남 사천시 향촌동 숲뫼공원에는 숲과 바람과 새소리가 함께 커피향이 가득하다. 커피향을 따라 가면 어르신들의 힐링장소 ‘바다마실-Cafe온’이 눈에 띤다.실버세대 인생 2막을 펼칠 ‘바다마실-Cafe온’은 경남에서는 처음으로 개소한 ‘복합문화형’ 실버이다. 이 카페는 간편 음식과 영화감상, 공연, 전시, 바둑, 장기, 독서 등 다양한 문화·취미 활동이 가능한 공간이다.바리스타 전문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이 직접 커피와 음료를 제조 판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최근 공공마스크 구매하면서, 주민등록증이 없어 애를 먹은 국민들이 있을 것이다. 주민등록증이 없어서 편의점에서 술, 담배구매를 못하는 경우도 있다.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정부는 내년부터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주민등록증을 확인할 수 있게 한다. 별도의 인증서 없이 정부24를 통해 주민등록시스템에서 확인한다.이는 생년월일, 사진, 주소, 발급기관, 일자 등 주민등록증 기재사항을 모바일로 확인해 주는 서비스이다.정부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시스템' 구축에 올해 신규 예산 22억4000만원을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지리산 청정골 산청 어르신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주변에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시화를 만든다. 주제는 ‘글 한걸음, 소통 두 걸음, 희망 세 걸음’으로 시화 그림으로 구성했다.산청군의 어르신들이 전국·경남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잇따라 입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박순자(74·금서면) 어르신이 특별상인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상을 받았다. 경남 시화전에서는 임분순(87·생초면) 어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60대 이상 고령층 비율이 높다며 고령층의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은 9월 15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확진자 중 60대 이상 어르신 비율이 꾸준히 40% 내외를 기록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의 대다수도 60대 이상"이라며 "확진자 연령이 높을수록 치료 과정에서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정부에 따르면 위·중증 환자 157명 중 87%인 137명이 60대 이상 고령층이다.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도 늘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최근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경희의료원 의료진에게 경희중학교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써내려간 응원편지가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경희의료원에 따르면, 손편지에는 ‘주변에 확진환자가 발생해도 경희의료원 의료진 덕분에 불안하거나 두렵지 않아요’, ‘지금 이 순간에도 코로나와 싸우고 계시는 의료진들이 걱정됩니다. 힘내세요’, ‘코로나19가 없어질 때까지 저희도 방역수칙 철저히 지킬게요’, ’대한민국의 안전을 책임져주셔서 감사합니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국회 대정부 질문자리에서 “이번 추석에는 방역을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사실 인기 없는 정책이지만 방역을 위해서는 그렇게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너그러이 양해해 달라"고 했다.2017년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된 후 그동안 국민들은 명절 3일동안 고속도로를 통행료를 면제 받아왔다.코로나19 사태가 재 확산되면서 추석연휴기간 고향방문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내려진 결정이다. 정부는 정상적으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부과함으로서 어느정도 방역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2015년부터 거동이 불편한 노년층과 장애인을 위한 이동차량을 지원하고 있는 하이트진로가 16일 장애인용 특수개조차량을 포함한 총 8대의 차량을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기증했다. 6년간 총 38대의 차량을 지원한 것이다.기존에 사회복지기관에서 운용하는 대부분의 차량은 승합차다. 때문에 좁은 길이 많은 취약계층 주거지역에서의 이동이 제한적이었다. 이에 하이트진로는 소형차량의 필요성에 대한 복지기관들의 요구에 주목하고 차량지원 사업을 시작했다.이번에 지원하는 차량은 기아자동차 레이다. 휠체어리프트가 장착된 장애인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내년부터 서울시와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소속 직접고용노동자, 서울시 투자기관 자회사 소속노동자, 민간위탁노동자, 뉴딜일자리참여자 1만여 명은 내년도 최저임금인 8,720원보다 1.982원 많은 시간당 1만 702원을 받게 된다.서울시는 2021년 ‘서울형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702원으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생활임금 1만 523원보다 1.7% 상승했다. 이에 따라 서울형 생활임금 적용대상자는 법정노동시간인 209시간을 근무하면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한 달에 223만 6,7
“당신은 까칠하고 예민하다. 코로나 때문인지 더 까칠하다. 가까이 다가가기엔 너무 부담스럽다. 만날 때마다 매우 계산적이라고 느낀다. 많은 일과 많은 사람에 치이는 당신이 얼마나 힘들까 싶기도 하다. 그렇다고 매사에 무슨 장사꾼이나 판사처럼 행동할 건 아니지 않나. 뭘 그리 아는 게 많은 건지, 그 말이 꼭 맞는 건지도 모르겠다. 편하게 만나면 어디가 덧나나. 그냥 말없이 들어주고 받아주면 안 되는 걸까. 자신이 불행하다는 듯 말하는데 불행에 동조해야 하나. 아무리 여러 말로 조언해도 자기자랑 외에는 남의 말을 듣는데 관
U Can't Touch This?I Can Touch This!# ‘Touch This’# 공공장소 물건 만지기 편집증# McDonald 코로나 광고캠페인 AD STORY[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Touch This’ 광고캠페인은 독일 TRACK광고회사에서 제작한 맥도날드광고이다.이번 코로나 언박싱의 광고소재는 MC Hammer의 ‘U Can't Touch This’음악을 배경으로 한 McDonald의 모바일주문앱 광고이다.코로나 19시대 공공장소에서 물건을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지구 반대편 여성들이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걸어야 하는 생존의 거리 10km. ‘옥스팜 워크'행사는 생존의 거리를 간접 체험하며, 빈곤층 여성을 도울 수 있는 걷기 행사이다.인제 자작나무 숲에서 ‘2020 이하늬와 함께하는 옥스팜 워크’가 9월19일~10월10일 열린다.지난해에 이어 인제에서 열리는 옥스팜워크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걷기로 전환해 진행된다.영화배우 이하늬씨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제군의 추천 코스와 맛집 투어를 할 예정이다. 옥스팜워크에는 사전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세대 간의 격차 해소와 소통을 위한 ‘문화로 청춘’사업이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서 조심스럽게 진행되고 있다.올 상반기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와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대부분인 사업 특성상 문화로 청춘사업은 잠시 숨 고르기를 해야 했다. 그리고 코로나19가 잠깐 주춤했던 7월,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규칙을 준수하며 코로나19로부터 비교적 안전한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있다.그동안 프로그램 개강을 기다렸던 신규 사업 참여 어르신들은 모처럼의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이 영문으로 된 한식메뉴판을 보면, 헛웃음을 지을 수밖에 없는 외국어 표기들이 많다.내년부터는 국내외 한식당에서 표준화된 외국어 메뉴판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한식당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지원 내용은 식당에서 일관되고 통일된 한식 메뉴를 표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메뉴판 디자인을 기본으로 활용하고, 한식당이 소재한 지역과 특색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 한식당과 협의해 리플렛, 포스터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을 지원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년도 국내외 한식당 외국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범죄없는 마을, 사고없는 안전한 마을을 위해 ‘시니어 마을안전지킴이’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시니어 마을안전지킴이’ 사업은 범죄와 각종 사고에서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전직 경찰 등 역량 있는 전문직종 출신의 시니어 인력을 활용한다. 일자리 규모는 새로운 사회공헌형 일자리로 200개를 마련한다.범죄 예방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경찰청과 협력해 전직 경찰 출신 등 역량 있는 시니어를 투입하는 전국 최초의 노인일자리 사업이다.시니어 마을안전지킴이들은 ▲방범(순찰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군사보호구역 안에 있어 그동안 촬영이나 관광객의 출입이 제한된 지역에 포토존이 조성된다.강원 인제군은 ‘비밀의 정원’과 관내 주요 사진 포인트 지역에 포토존과 방문객들을 위한 주차장, 편의시설 등을 설치한다.특히 갑둔리 ‘비밀의 정원’은 군사작전구역으로 일반인들의 출입이 통제되고 허용된 곳에서만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그럼에도 원시적인 모습을 사진에 담기 위해 전국에서 사진가 등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 명소로 이름나 있다.‘비밀의 정원’은 단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코로나19와 생활트랜드의 변화로 ‘호모 언택트(비대면)’라는 새 인류가 등장했다. 업무 뿐 아니라 소비형태도 비대면이 일상이 되고 있다. 지난 6월 서울연구원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쇼핑 규모가 지난해 135조이었던 것에 비해 올해는 160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시민들은 주당 평균 2.3회의 비대면(온라인) 쇼핑을 하고 있으며, 10명 중 1명은 코로나가 종식되어도 비대면 소비를 계속하겠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추세로 볼 때 온라인쇼핑 경험이 많지 않은 소상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