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지난 10년 동안 꾸준한 나눔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일명 ‘신월동 기부천사’ 이상락 씨가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을 위해 2억 원 을 기부해 또다시 화제다.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는 지난 6월 22일, 이상락 씨로부터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을 위한 2억 원의 기부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적십자사는 이상락 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이상락 씨는 지난 2011년부터 구세군 자선냄비에 수억 원의 익명 기부를 해왔다. 2018년에는 인도네시아 지진성금으로 1
김○○씨는 렌터카를 빌릴 때면 스마트폰을 켜고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보여준다. 이제는 신용카드도 신분증도 휴대폰에 있는 것을 쓰니 주머니가 가벼워졌다. 인터넷으로 쇼핑이나 공연예약을 할 때 또는 영화나 드라마를 스트리밍으로 볼 때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넣는 대신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로그인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모작뉴스 허희재 기자】 내년부터 정부서비스의 본인인증, 신청, 납부, 처리결과 확인까지 모든 과정이 스마트폰으로 가능해진다.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으면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사용 할 수 있다.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고령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기술적인 측면보다 장수(長壽)문화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6월 22일 '제19차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에서 고령화 연구 분야의 석학으로 평가받고 있는 전남대 박상철교수는 "코로나 사태에서 미국, 유럽 등이 한국보다 사망률이 훨씬 높은 것은 기술적인 차이보다는 문화적 차이가 더 큰 이유"라고 지적했다."고령화 문제에 대한 대처방향도 기술적인 측면을 강조한 '스마트 에이징'에서 교육시스템, 과학기술의 방향, 의료지원 체계와 국가
[이모작뉴스 허희재 기자] "작은 날갯짓 하나가 동네가게를 살리고 중소기업을 살립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17일간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열린다.정부와 민간이 참여하는 동행세일은 주요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전통시장, 동네슈퍼 등 총 2천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을 민간 쇼핑몰 및 ‘가치삽시다’ 홈페이지 등을 통해 최대 87%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또한 전국 633곳 전통시장과
함춘너싱홈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다세대 주택이 모여있는 동네에 위치해 있다.노인장기요양제도가 과거는 시니어사업이었다면 지금은 시니어 의(醫)사업이다. 즉 노인복지시설에서 의료복지시설로 바뀌어서 의료가 중심이 되고 있다. 너싱홈은 간호사가 운영하는 집으로 요양원이 간호중심으로 운영하겠다고 하면 너싱홈이 될 수 있는데 외국에서 만들어진 브랜드이다.요양원과 같은 역할을 하지만, 이름만 너싱홈이 아니고 실제로 간호중심이 되어야 한다. 에비던스 케어를 해야 하는데 복지만 가지고는 조금 어렵다. 등급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노인성질환을 가지
【이모작뉴스 허희재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로 매출급감과 높은 임대료 부담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임차인을 위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건물주에게 건물보수 및 전기안전점검비용 등을 지원하는 '서울형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 접수를 오는 9월 29일로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서울형 착한 임대인 사업’은 상가건물 환산보증금(월세×100+보증금)이 9억 원 이하인 점포에 대해 임대인과 임차인이 임대료 인하 상생협약을 체결하면 총 인하액의 30% 범위 내, 최대 500만원을 건물보수 및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외국어 동화책을 시니어와 어린이가 함께 만드는, ‘책 읽는 외국어 마을’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했다.'책 읽는 외국어 마을'은 외국어 재능을 가진 CJ대한통운 임직원과 약수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 봉사자가 외국어 동화책을 지역 아동에게 읽어주는 나눔 활동으로 매주 1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방식의 봉사활동이 어려워지면서, 동화책을 외국어로 읽어주는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 올리는 방식으로 전환됐다.봉사자들은 헨젤과 그레텔 외국어 동화책
[이모작뉴스=허희재 기자] 코로나19로 망설여지지만 올 여름 바다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덜 붐비는 해수욕장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 생긴다. 전국의 해수욕장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신호등 처럼 볼 수 있는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이 7월부터 서비스된다. 이는 해양수산부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해수욕장 이용객 분산 조치의 일환이다. 또한 전라남도의 해수욕장에는 예약제를 시범 운영하고 사람이 덜 몰리는 한적한 해수욕장 25곳도 선정 발표했다.‘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은 이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 중인 가운데, 성인남녀 중 73.1%는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언택트 문화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성인남녀가 생각하는 가장 필요한 언택트 분야는 온라인 쇼핑이었다.잡코리아가 성인남녀 52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3.1%가 언택트 문화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었다. ‘언택트 문화가 긍정적’이란 답변은 20대(74.6%)와 30대(69.9%), 40대 이상(73.2%) 전연령에서 모두 높게 집계됐다. 이들 성인남녀들이 언택트
암 요양병원은 치료 통합 프로그램과 철저한 감염관리, 환자의 상태변화에 대응한 적극적인 처치, 실시간 모니터링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만성의 경우 심리적이고 자연상태에서의 치유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포레힐요양병원은 9호선 송파나루역에서 도보 약 3분거리에 있다. 암 전문요양병원 전용 7층 건물이다. 뇌출혈로 수술을 받아 요양이 필요한 상태라는 말에, 암 전문병원으로 입원할 수 없다고 잘라 말한다. 이에 친척 중에 암 수술을 받은 사례를 가지고 문진표를 작성, 상담할 수 있었다. 간호사인 상담팀장이 문진표를 가지고 상세하게 질문을
[이모작뉴스=허희재 기자] 에이즈 치료제, 에볼라 치료제, 말라리아 치료제에 이어 염증치료제가 코로나19 감염증 환자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이 나왔다.BBC 등 영국 언론들은 옥스퍼드대 연구팀이 코로나19 입원 환자 2000명에게 소량의 염증치료제인 덱사메타손을 사용 후 다른 환자 4000명과 비교한 결과 덱사메타손을 투여 받은 환자의 치명률이 3분의 1이나 낮아졌다고 보도했다.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중증환자는 8명 중 1명꼴로 회복됐으며, 산소치료를 받은 환자의 경우 25명 중 1명꼴로 회복 효과를 보였다. 다만 호흡에 문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이 코로나19에 따른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근로자 고용안정에 활용되고 있다.워라밸일자리는 근로시간을 단축하여 고용안정을 이루려는 기업들에게 유용한 지원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용유지지원금의 경우 휴업수당을 사업주가 지급하는 경우에 지급한 휴업수당의 일부를 지원받는다는 점에서 휴업수당 소요분 이외지원은 없었다.반면, 워라밸일자리 장려금의 경우 중소·중견기업이라면 근로자 임금감소 보전금 이외에 근로자 1인당 월 4
대명요양병원은 9호선 선유도역 5번출구 10층 대명메디컬빌딩에 위치해 있다.요양병원은 6~9층까지 4개 층을 사용하고 있다. 8층이 원무과로 상담실에서 허리와 암 수술 후 요양이 필요한 2건에 대해 상담을 받았다.일반요양병원으로 치매와 암 중심이고, 허리나 고관절은 전기와 물리치료 등 보전적 치료와 약물치료만 한다고 했다.지인의 모친이 대장암 수술을 받고 장루를 달고 있는데, 입원 가능한지에 대해 질문을 했다. 입원은 가능하며 수술한지 오래 됐으면 대학병원에서 의사소견서를 받아오면 판단할 수 있다고 한다.병실 종류는 6~7인실과 5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당신이 앉아있던 자리에 내가 앉아서 (한글)공부를 해요. 나한테 고맙고 미안하다고 안해서 매정한지 알았는데 (편지를 보고) 당신 마음을 알게 돼 고마웠어요”이 편지글은 증평군이 운영하는 문해학습을 통해 글을 깨우치며 남편이 생전에 남긴 편지를 읽고 하늘로 보낸 답장으로, 찾아가는 동행학당 문해교육 시화집 ‘막골 이야기’에 수록돼 있다.‘막골이야기’는 문해교사 이흥연 선생님의 지도 아래 한글을 깨우친 늦깎이 문해학생 10명의 시와 그림, 일기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가 그동안 풀지 못했던 사회적 난제를 국민의 집단지성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공모한다.행정안전부는 6월 15일부터 3개월간 도전.한국 대국민 아이디어공모전을 진행한다. 도전.한국은 각 부처가 해결하지 못한 난제를 국민의 창의성을 활용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정책화까지 지원하는 프로젝트다.과제는 ▲'고령층 디지털 소외 개선과 '최근 문제 해결의 시급성이 커진 '반려동물 유기 예방'과 , '1인 여성가구 대상 범죄' ▲수년 간 해결하지 못했던 '쓰레기 불법투기&
[이모작뉴스=허희재 기자]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나 결과를 알려주는 문자메시지를 받았을때 곧장 인터넷주소를 클릭하지 말고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코로나19 지원금 관련 공공기관이나 지자체, 금융기관에서 발송하는 안내문자메시지는 인터넷주소 링크를 클릭하거나 앱을 설치하도록 하는 경우가 없다.지난 5월부터 정부와 지자체의 코로나19관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된후 이를 노리는 스미싱, 보이스피싱 등 다양한 전자금융사기가 늘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일반적인 피해 유형은 지원금 신청결과를 확인하라는 메시지와 함께 보내진 인터넷주
[이모작뉴스=허희재기자] 6월 15일은 '세계 노인학대 예방의 날'이다. 우리나라는 2018년에 전체인구 중 노인 비중이 14%인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2026년이면 20%가 넘는 초고령사회가 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빠른 고령화 속도에도 불구하고 노인에 대한 사회안전망은 아직도 취약하다.서울시가 발표한 지난 15년간 노인학대 현황을 보면 작년 1,963건으로 2005년 대비 3.3배가 증가했다. 65세 이상 인구 1만명당 13.3건의 학대가 발생한 것이다. 학대 피해 노인은 여성이 81%로 대다수였고, 남편과 아들에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도시재생사업으로 각 지자체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부산시 기장군은 #쉴자리 #일자리 #제자리 프로젝트를 운영안을 마련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쉴자리 프로젝트‘쉴자리 프로젝트’로는 천만그루 나무심기, 도시나무학교 운영사업, 커뮤니티 공간 확대를 통한 문화형 쉴공간 운영, 바다쉼터 조성 등을 통해 주민들의 ‘쉴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SNS를 활용해 군은 녹색컨텐츠를 지속적으로 홍보한다.특히 환경오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환
[이모작뉴스=허희재 기자] 서울시와 SK텔레콤이 치매노인 위치를 GPS로 실시간 감지해 실종을 예방하는 배회감지기(위치추적기)인 ‘스마트 지킴이’ 1,000여대를 무상 보급한다. ‘스마트 지킴이’는 치매노인들이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손목시계 형태의 단말기다. 보호자는 전용 앱(Smart 지킴이)을 통해 노인의 현재 위치‧주요 동선을 확인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여러 명의 가족과도 공유할 수 있다. 또 보호자가 사전에 설정해둔 권역(안심존)을 이탈해 배회할 경우 즉시 앱 알람이 울린다.
대정요양병원은 논산-대전간 고속도로에서 일반국도로 나와 공주와의 경계선 근처에 병원이 시야에 들어온다. 나지막한 산자락 아래에 자연속 휴양소 같다는 것이 첫인상이다. 병원 주차장부터가 공원의 일부처럼 나무가 많고 주변의 녹지와 구분 없이 연결되어 있어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대정요양병원은 시설이나 서비스 측면으로 업계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만하다고 평가 받고 있다.'세상에서 제일 좋은 요양병원은 없다, 나한테 맞는 요양병원이 좋은 요양병원이다'라는 어느 병원장의 이야기를 화제로 삼아 잠시 환담을 했다. 시설을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