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전북도는 내년 노인일자리를 63,239명에게 2,472억원을 투입해 제공한다. 분야별 모집인원은 공공형 50,841명, 사회서비스형 8,262명, 민간형(시장형, 취업알선형) 4,136명이다.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12월 28일까지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을 위한 14개 시·군 노인일자리사업 103개 수행기관에서 참여자를 접수한다.참여자 모집은 4가지 분야로 공공형은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 공익증진을 위해 5만841명을, 사회서비스형은 은퇴 노인의 경력을 살리며 도
[이모작뉴스 김경동 기자] 최근 현대자동차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기차는 얼리어답터와 젊은 층의 전유물’이라는 통념을 깨고 국내 대표 전기차인 아이오닉 5, EV6 구매자의 절반 가까이가 50~7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전기차의 충전 인프라 확대와 주행거리의 기술적 향상으로 전 연령대에서 전기차가 인기를 끌면서 예상보다 빠르게 대중화되고 있다. 지난해 50대 이상 아이오닉 5의 구매 비중은 49%였으며, EV6 구매 비중도 40%에 달했다. 특히, 아이오닉 5의 경우 50대 고객 비중은 28%로 40대 고객 27%
[이모작뉴스 김경동 기자] 2020년 중국 국가통계국이 실시한 인구조사에 따르면 60세 이상 인구는 2억 6400만명에 이른다. 중국에서는 1962년에서 1973년 사이 출산 붐이 일어나 이 기간 출생한 인구는 약 2700만명으로 이들은 50~60대 연령층을 이룬다. 다시 말해서 미래의 10년, 중국은 매년 2%의 60세 고령자가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통계에 따르면 미래 30년 후인 2050년을 전후해서 65세 고령자가 4억명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는데 이는 전체 인구의 1/3에 해당하며 ‘실버경제’
[이모작뉴스 김경동 기자] 터치스크린 방식의 무인단말기 '키오스크(kiosk)'를 활용하는 무인매장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유인매장에서도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을 받는 매장이 늘어남에 따라 고령층 어르신들이 사용방법을 몰라 생활의 불편함을 겪고 있다. 어르신들의 편리한 디지털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디지털재단와 ㈜한국디지털페이먼츠가 발 벗고 나섰다. 두 기관은 고령층 사용자의 키오스크 이용 장애요인을 구체적으로 분석하여 키오스크 사용성 개선을 위한 사용자조사 연구를 함께 추진한다. 또한 실험, 관찰법과 함께 과학적
[이모작뉴스 김경동 기자] 보험업계가 연초부터 고령자, 유병자와 관련한 신상품을 쏟아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언젠가 탤런트 이순재가 한 보험광고에서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보험 가입하라던 CF가 떠오른다.저출산, 고령화로 시니어 계층의 보험 수요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보험업계는 고령자, 유병자 등에 대해 보험 가입 문턱을 낮추면서 보험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보험 니즈가 높은 유병자, 고령자에 대해서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농협생명, 현대해상, AXA손해보험 등이 연이어신상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의정부일자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니어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맞춤형 직무교육·취업지원사업의정부일자리센터는 변화하는 구직 추세에 맞추어 시니어,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무교육과 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맞춤형 직무교육은 주로 참여자의 직무역량 향상, 취업능력 강화,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해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참여자는 교육비 환급 및 참여수당 지급(자격증 취득 시 수험료 환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반면 취업지원사업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속리산국립공원이 멸종위기 1급인 '까막딱따구리', '흰꼬리수리' 등 조류의 월동 서식지로 정착되고 있다.공원에는 화양동, 쌍곡, 만수, 서원, 갈론계곡 등 크고 작은 계곡과 삼가, 태평저수지가 있다. 계곡의 많은 수량과 물억새 등 수서식물이 많아 번식장소로 적합하고 먹이 공급이 원활한 서식 환경을 갖추고 있다.겨울철 공원 내 삼가저수지에는 멸종위기종 2급인 큰고니(백조)도 발견되고 있다. 화양동 계곡에는 멸종위기종 1급인 흰꼬리수리가 관찰되고, 산림과 인접한 농가주변에는 맹금류인 말똥가리가 다수 서식하는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서울 노원구는 국제보건기구(WHO) '어르신 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 회원에 가입하고 3월 9일 회원명부에 등재를 완료했다.노원구는 국내에서 14번째 가입도시다. 현재 어르신 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는 세계 41개국 1000여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노원구의 지난달 말 기준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는 8만1919명이다. 전체 53만1840명 중 15.4%를 차지하고 있다.구는 국제 네트워크 회원 가입을 계기로 국제공인기구인 WHO의 지원과 자문확보를 통해 더욱 체계적인 어르신 친화 정책을 추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