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사건은 3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1994년 SK(당시 유공)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가습기살균제의 판매로 시작되었다.서울고등법원 제5형사부가 11일 가습기살균제 사건과 관련하여 SK케미칼, 애경산업, 신세계이마트의 전직 임직원 13인에 대한 항소심 판결을 선고했다. 이들은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형법 제268조)로 기소되었으며, 홍지호 SK케미칼 전 대표와 안용찬 애경산업 전 대표 등 주요 인물들에게는 징역 4년이 선고되었다.이번 판결은 2021년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3부가 모든 피고인에 대해 무죄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AI로봇, AI인형 등이 이미 고령자의 생활편의와 인지개선 효과를 위해 활약 중이다. 이젠 한발 더 나아가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개선프로그램 AI가 경기 성남시·충북 청주시 지역 36개 노인주야간보호센터를 통해 보급되고 있다.SK케미칼의 AI기반 인지개선 프로그램인 ‘사운드 마인드’는 소셜벤처 이드웨어가 개발한 인지 및 언어 훈련 프로그램이다.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고령층 및 경도인지장애 등 치매 고위험군의 치매를 예방하거나 증상 지연을 돕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보건복지부가 인증하고 있는 혁신형 제약기업 47개사 중 정보 공개에 동의한 43개사의 올해 신약 연구개발(R&D) 투자액은 1조7617억 원으로 2018년 1조4315억 원 대비 약 23.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4개사(메디톡스, 셀트리온, 에스티팜, 테고사이언스)는 제외한 수치이다.또한 혁신형 제약기업의 올해 매출액 목표도 13조1856억 원으로 지난해 12조1033억 원 대비 약 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2019년도 혁신형 제약기업 최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