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서울시는 고물가‧고금리‧저성장에 따른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2024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전년 대비 1천억 원 늘린 1조 7천억 원 규모로 1월 8일부터 지원한다.이번에 공급하는 자금은 시설자금‧긴급자영업자금 등 ‘고정금리·직접대출 자금’ 2천억 원과 희망동행자금‧안심금리자금 2.0 등 ‘변동금리·금리보전자금’ 1조 5천억 원을 더한 총 1조 7천억 원 규모다.중소기업중앙회 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 92.5%가 올해 경영상황이 전년과 비슷하거나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고, 가장 바라는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런4050 정책과 연계해 중장년 창업경진대회를 열고 최우수 3팀과 우수 5팀을 선정했다.중장년 창업경진대회는 올해 초 중장년 창업의 활성화를 위해 창업컨설팅 지원사업으로 육성한 우수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예선을 통해 8개의 우수기업을 선발해 지난 22일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에서 공개심사 방식으로 진행됐다.예선을 통해 선발된 8팀의 중장년 창업가들이 심사위원들 앞에서 직접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시장성, 성장잠재력, 실행가능성 등의 항목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 3팀과 우수 5팀이 선정
[이모작뉴스 심현주 기자] 우리 나라의 환경위기를 시계로 환산한 ‘한국의 환경위기시간’은 오후 9시 28분으로 나타났다. 환경 위기 시간이 자정에 가까울수록, 환경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의미한다.환경 위기 시간은 지역 및 국가별로 시급하게 고려해야 하는 세 가지 환경 분야 데이터를 가중 평균해 산출된다. 환경재단과 아사히 글라스 재단은 지난 2005년부터 대륙별, 국가별 환경오염에 따른 인류 생존의 위기 정도를 시간으로 표현해 발표해 왔다. 2023 ‘환경위기시계’는 전 세계 130개국 1,805명의 환경·지속 가능 발전·ESG 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시민과 기업이 함께 ‘사회공헌 패러다임’을 공유하는, 한일 기업사회혁신사례를 발표하는 포럼이 마련됐다.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 ㈜한국에자이, 한국리빙랩네트워크, 협동조합소이랩과 함께 지난 9월 12일, 서울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임팩트 창출을 위한 기업사회혁신: 한·일 사례를 중심으로”란 주제로 ‘제453회 STEPI 과학기술정책포럼’을 열었다.문미옥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의 개회사와 고홍병 ㈜한국에자이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사회문제 해결 및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을 지향하는 ‘기업사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50+세대와 청년일자리 정책이 자리 잡고 있지만, 40대를 위한 재취업 정책이 부재한 상황에서 40대를 위한 직업캠프가 마련됐다.‘40대직업캠프’는 4차산업시대의 유망 직종으로 꼽히는 ‘ESG평가사’와 ‘노코드데이터 AI 강사’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참여자격은 재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40대로, 50+포털에서 9월 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총 60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40대직업캠프’...‘ESG평가사’, ‘노코드데이터 AI 강사’ 양성ESG평가사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무덥고 습한 장마철인 요즘, 피톤치드 가득한 여름 숲은 피서하기 안성맞춤이다. 이번 주말, 한 주 동안 쌓인 피로와 더위로 인한 불쾌함을 떨치려면 서울대공원 숲에서 하이킹해보자.서울대공원은 아름드리 나무가 울창한 숲이 있어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 특히 청계산 자락에 위치한 동물원 둘레길과 산림욕장은 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 다양한 코스로 숲을 즐길 수 있다. 게다가 초여름부터 산림치유인자로 불리는 ‘피톤치드’가 많이 발산되어, 숲을 걸으면서 항염과 항균, 살충, 면역 증진, 스트레스 조절 등을 도와주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60대가 가장 많이 취득하는 국가기술자격증으로 지게차운전기능사와 굴삭기운전기능사가 있다. 그런데 최근에 굴삭기운전기능사를 제치고 부동의 1위인 지게차운전기능사의 자리마저 위협하는 자격증이 있다. 바로 조경기능사이다. 관련부처는 국토개발부이고 주관 시행처는 산업인력공단이다.조경기능사는 식물, 토양, 물 조형물을 이용하여 생활공간을 꾸미고 환경을 보호하고자 도입된 국가자격증이다. 조경공사 시공 과정에서 지반 고르기와 나무 심기, 시설물 설치 등을 담당한다. 급속한 산업화로 인한 자연 파괴는 역으로 쾌적한 환경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코로나 19 팬데믹을 맞아 배달문화가 보편화 되면서 플라스틱이 범람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국민은 나름 분리수거와 다회용기 사용 등으로 플라스틱 줄이기에 동참하고 있지만, '제로웨이스트‘ 운동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제조사와 유통사에서 가정에 배달되는 플라스틱을 줄이는 것은 소비자의 역할이 아니기 때문이다. 기업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절감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 기업이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을 생산하고 판매하고 있는지 잘 밝혀지고 있지 않다.그린피스에 따르면, 시민들이 사용하는 플라스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기업의 비재무적인 요소인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가 전 세계전인 트랜드로 자리매김 하면서 국내 기업과 정부의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ESG의 환경분야는 지속가능한 친환경에너지를 생산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제로웨이스트운동과 업사이클링 제품 생산 가속화에 힘을 모으고 있다. 이런 사회적 이슈에 새로운 친환경제품과 일자리를 접목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이 부산 금정구에서 만들어졌다.ESG(Eco Senior Group) 즉, 지역사회의 시니어가 주축이 되어 업사이클링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고령친화산업 네트워킹(New Aging Platform)이 올해 3년만에 대면으로 서울 GS타워에서 실시됐다. 코로나 기간 동안에는 가상현실 메타버스 공간에서 비대면으로 이뤄졌다.1000만 노인시대를 맞아 새로운 고령화시대를 만들기 위해 고령친화산업 네트워킹은 경희대학교가 주관하며, 고령친화산업과 민간기업·공공기관·연구기관의 참여로 성사됐다.한국의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전국의 시군구 10곳 중 4곳이 지난해에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지금의 추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한진은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CSV 활동 수행 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한진은 ‘함안수박 공동마케팅’, ‘내지갑속선물’ 등 대표적인 CSV 활동과 친환경 물류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하고 있다.한진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CSV 활동으로 친환경 물류활동을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굴뚝산업의 대명사였던 시멘트가 친환경시멘트를 만들게 됐다. 가연성 폐기물을 소각한 후 발생하는 소각재와 하수를 정화하고 남는 찌꺼기(하수슬러지)를 시멘트 대체원료로 사용해 친환경 시멘트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서울시는 폐기물을 재활용해 새로운 자원으로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사회로 전환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또한 시멘트업계는 ESG 경영 핵심 키워드로 ‘순환자원 재활용’을 기치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유연탄을 폐플라스틱과 폐타이어 등을 이용해 최고 2,000도의 열을 내는 에너지를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약자들의 삶이 어려움을 처하고 있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ESG경영 확대로 지역사회 현안 해결과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지난 7일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소진공은 언어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사업 안내 자료를 13개 국어로 번역·제공하고 있으며, 계단·문턱 등 장애인들의 불편한 물리&middo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트랜스 로컬리티는 사회 전반적인 분야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공간을 재구성하는 것이다. 따라서 각 지역과 영역에서 각개약진하고 있는 우리 사회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트랜스 로컬’ 전략이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하 과기정책연)은 지난 10월 7일(금), 오후 2시부터 경남대학교 WISE LINC 3.0 사업단과 함께「제26차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을 온·오프 병행으로 마련했다. ‘로컬에서 트랜스 로컬로: 리빙랩 기반 지역혁신
과학관 : 라이트형제 최초의 비행기[이모작뉴스 정해용 기자] 태초부터 인간에게 있어 하늘은 동경의 대상이었다. 신(神)이 머무는 곳이고, 고통 없는 이상향(하늘나라)이 존재하는 곳이고, 가장 위대한 신화적 존재들이 구름을 타고 내려온 곳이다. 위대한 제왕(천자)과 성인들은 으레 하늘님의 아들이거나 사신(천사)으로 떠받들었다.나아가 사람들은 그런 하늘로 직접 날아오르는 꿈을 꾸었다. 그 꿈은 수천 년의 전설과 신화들에 끊임없이 반영되어 나타났다. 그리스 신화 속에는 날개 달린 말을 타고 하늘을 나는 영웅이라든가, 새의 깃털을 붙여 만
[이모작 뉴스 고석배 기자] 60대가 가장 많이 취득하는 국가기술자격증으로 지게차운전기능사와 굴삭기운전기능사가 있다. 그런데 최근에 굴삭기운전기능사를 제치고 부동의 1위인 지게차운전기능사의 자리마저 위협하는 자격증이 있다. 바로 조경기능사이다. 관련부처는 국토개발부이고 주관 시행처는 산업인력공단이다.수요가 많은 중장년 인기 자격증조경기능사는 식물, 토양, 물 조형물을 이용하여 생활공간을 꾸미고 환경을 보호하고자 도입된 국가자격증이다. 조경공사 시공 과정에서 지반 고르기와 나무 심기, 시설물 설치 등을 담당한다. 급속한 산업화로 인한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새마을금고가 ESG경영 추진을 위해 4대 핵심 분야로 ▴소셜MG ▴그린MG ▴휴먼MG ▴글로벌MG를 추진한다.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소셜MG’분야는 1금고 1전통시장 자매결연 맺기를 시작으로 전 국가적인 코로나 위기상황으로 위축된 자영업자들을 돕는다. 새마을금고는 회원들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확대함으로서 4년간 전국 879개 새마을금고 인근 지역에 43억원을 지원했다.또한 2018년 시작한 ‘MG희망
이걸 보러 오는 관객들 역시도 진짜 진솔한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엄청나게 오열하세요.어떨 때는 이분들이 울기 위해서 이곳에 왔나 생각될 때도 있어요.- 김하원 '해녀의 부엌' 대표 [이모작뉴스 고석배 기자] 제주의 끝은 마라도가 아니라 종달리다. 한반도에서 바라보면 마라도가 최남단이지만 제주가 독립국 ‘탐라’였던 시절은 종달리가 땅끝이었다. 고구마처럼 생긴 제주도는 서쪽 현경면 두모리(頭毛里)가 '머리'이고, 동쪽 구좌읍 종달리 지미봉(地尾峰)이 '꼬리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만60세 이상부터 65세 이하 지역주민 260명들로 구성된 ‘KOEN 바다사랑지킴이단’이 한국남동발전 주변 지역에서 해안가 환경정화와 마을가꾸기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한국남동발전의 KOEN 바다사랑지킴이 사업은 환경을 지키고, 고령자들의 일자리를 마련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매년 이어지고 있는 ESG형 사회공헌사업이다.지난 18일 고성군 대한노인회 경남 고성군지회에서 ‘2022 뉴-KOEN 바다사랑지킴이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박진영, TWICE, 2PM, DAY6, ITZY 등 한류스타들을 보유한 JYP엔터테인먼트가 K-RE100에 동참했다. JYP는 국내 엔터테인먼트업계 최초로 재생에너지 사용 100%를 달성한 것이다. 에너지공단과 JYP는 엔터테인먼트업계 최초로 K-RE100을 이행한 기념으로 JYP본사에서 재생에너지 사용 확인서 수여식을 6월에 가졌다.이번 수여식은 기존 제조업 중심으로 추진됐던 재생에너지 확대가 엔터테인먼트라는 새로운 분야로 확산됐다는 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탄소중립이 세계적인 트렌드가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