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아기 시베리아 호랑이 3형제 해랑·파랑·사랑이 처음으로 나들이를 한다. 서울대공원 맹수사에 방문하면 엄마 호랑이 펜자 곁에서 서로 뒹굴며 장난을 치며 뛰노는 호랑이 삼둥이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세 마리의 아기호랑이들은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성격은 다르다, 해랑이는 삼둥이 중 가장 호기심이 많고 활동성이 높아 맏언니 같은 느낌이며, 식탐 대장이다. 파랑이는 따라쟁이로 해랑이와 엄마 펜자를 따라하는 성격이며, 사랑이는 삼둥이 중 가장 조심스러운 성격으로 엄마 펜자에게 의지를 많이 한다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불행이 닥쳤을 때,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을 떠났을 때, 아무도 내 편이 아닌 것 같을 때, 세상이 나에게 너무나 잔인하게 굴 때,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이 물음에 대한 답을 설교나 훈계 또는 가르침이 아닌 존중과 공감으로 풀어내는 책이 있다. 죽음의 수용소 아우슈비츠에서 살아남은 생존자 에디 제이쿠의 이다.에디 제이큐는 1920년 독일에서 태어난 유대인이다. 그는 19살이던 1938년부터 1945년까지 약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