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서울시 주요 명소를 둘러보고 싶을 때,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 사이트에서 ‘서울시 실시간 도시데이터’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는 해당 장소의 인구 혼잡도부터 대중교통 현황, 도로 소통상황, 날씨 등 실시간 정보를 통합적으로 보여주는 데이터이다.예를 들어 서울을 찾은 관광객이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를 통해 덕수궁길·정동길 등 방문하고자 하는 지역의 혼잡도를 확인하고 혼잡도를 피해 여행 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여행객 뿐 아니라 플랫폼 개발자에게도 도움이 된다. 새로운 메타버스 플랫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중장년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서울런4050’ 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 구직자에게 실질적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6월 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이번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는 취업과 경력 전환을 희망하는 만 40세부터 64세까지의 중장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누리집을 통한 사전 참여 신청 및 행사 당일 현장 참여 모두 가능하며, 박람회 가이드, 당일 면접 및 상담 등의 신청도 가능하다.이번 박람회에는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고령친화산업 네트워킹(New Aging Platform)이 올해 3년만에 대면으로 서울 GS타워에서 실시됐다. 코로나 기간 동안에는 가상현실 메타버스 공간에서 비대면으로 이뤄졌다.1000만 노인시대를 맞아 새로운 고령화시대를 만들기 위해 고령친화산업 네트워킹은 경희대학교가 주관하며, 고령친화산업과 민간기업·공공기관·연구기관의 참여로 성사됐다.한국의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전국의 시군구 10곳 중 4곳이 지난해에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지금의 추
내가 어떻게 죽어야겠다는 자기 결정이 필요하다. 그것을 저는 ‘조기 종결’이 아닌 ‘자연사’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서는 법적‧의료적‧문화적으로 자연사를 막고 있다. - 박중철우리도 이젠 주거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자주 찾아갈 수 있도록 유골을 산분(散粉)해 유럽처럼 공원묘지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화장시설, 공원묘지 등 죽은 자와 관련된 모든 장소가 기피 시설이다. - 고치범생전장례식은 마지막 ‘생일잔치’처럼. 지인들을 초청하고, 맛있는 음식 준비
[이모작뉴스=김주희 기자] 이달 초 재개장한 광화문광장 지하에 우리 역사의 위대한 성군인 세종대왕의 생애와 업적, 그리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삶과 일대기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거대한 전시공간 ’세종·충무공 이야기’가 있다.서울시는 광화문광장 재개장에 맟춰 일부 시설과 콘텐츠를 보강, ‘붓글씨로 이름 쓰기’, ‘한글 배지 만들기’, ‘한글 열쇠고리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더 넓은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게 했다.광화문광장은 보행
[이모작뉴스 고석배 기자] 치매와의 전쟁을 선포한 기업이 있다. '세븐포인트원'은 기존의 의료 시스템이 놓치고 있는 빈틈을 첨단 디지털 기술로 채워 나가고 있다. '세븐포인트원'이 개발한 '센텐츠'는 가상현실 기술을 시니어들을 위해 만든 뇌증진 VR 콘텐츠이다. '알츠윈'은 알츠하이머(ALZHEIMER)와 윈(WIN)의 합성어로 치매와의 전쟁에서 이기고자 개발한 치매 진단 솔루션이다.세븐포인트원은 7.1이다. 그리고 7월 1일이다. 7월 1일은 1년 중 절반이 시작되는 첫날이다. 인생으로 치면 후반기다. 세븐포인트를 창업한 이현준
[이모작뉴스 김경동 기자] '너른고을' 광주광역시가 초고령화 시대에 노인 만성질환 합병증 중 사회적 비용 지출이 큰 피부질환인 욕창과 당뇨발 예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 실증기반 구축과 실증지원을 통해 욕창, 당뇨발 등을 조기 진단하고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등 지역 의료산업을 고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광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한 '2022년 정보통신·방송 기술개발사업'에서 '노인 만성피부질환 관리를 위한 확장현실(XR) 트윈 기술개발
[이모작뉴스 김경동 기자] 제5회 2022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2)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Hall D)에서 4월 13일~15일 3일간, 170여개의 AI관련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약 3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면서 성황을 이뤘다.AI가 2020년부터 한국판 뉴딜 정책의 핵심 산업으로 부상하면서 AI EXPO KOREA는 2018년도 최초 개최 이후 4년 동안 꾸준히 행사를 진행했다. 따라서 이행사는 AI 산업의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국내 AI산업은 빠르게 성장하여 시스템 구축, 의료,
[이모작뉴스 김경동 기자] 현대 사회에 스마트폰이 등장한지 20년이 됐지만 아직 노인들에게는 물론이고 중장년층에게도 낯설은 IT문명의 부담이다. 경북 상주시는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3만1,444명으로 전체 인구의 33%에 달해 길에서 마주친 사람의 3명 중 1명이 65세 고령층인 것이다. 이에 경북 상주시는 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스마트폰, TV 등 디지털 제품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상대로 ‘찾아가는 실버 시니어 스마트폰 교육’을 시작했다. 60개의 면·동이 있는 상주시는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부산시 전통시장에서 지난 22일 80대 고령자의 차에 치여 60대 할머니와 손녀가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지만,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고령 운전자들의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논란이 있다.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65세 이상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는 2015년 2만3063건에서 2018년 3만12건으로 늘어난 뒤 3년 연속 3만 건대를 기록하고 있다. 2020년에는 3만1072건이 발생했다.현재 일반적인 면허갱신 기간은 10년이지만 65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서울 강남구에 시니어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웰에이징센터'가 무료로 운영한다.웰에이징센터는 기존 노인시설의 복지·여가 활용 중심에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인성 질환인 근감소증, 근골격계 질환, 뇌인지능력 감퇴, 고혈압, 당뇨병 등을 다양한 전문의료기기를 통해 예방하고 관리 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센터의 주요시설은 ▲증강·가상현실(AR·VR)을 적용한 신체기능 평가실 ▲건강 식단을 배우는 요리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경찰청은 2025년 고령자 조건부 운전면허 도입을 위해 2022년부터 3년간 가상현실(VR) 기반 운전 적합성 평가 방안을 연구개발한다고 지난 29일 발표했다.지난해 정부는 야간이나 고속도로 운전을 금지하고 최고속도 등을 제한하는 '조건부 운전면허' 제도 도입을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고령 운전자 등 운전능력이 취소할 정도로 떨어지지 않았다면, 야간 및 고속도로 운전금지, 최고속도 제한, 첨단 안전장치 부착 등 조건을 부여해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의정부시는 2022년부터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스마트 시니어 ICT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코로나19로 일상이 언택트문화로 바뀌면서 상대적으로 디지털기기 활용에 취약한 시니어들을 위해 마련된 시니어 맞춤특화 사업이다.시는 관내 노인종합복지관에 디지털 역량강화 전문교육장을 설치하고,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는 특별 교재를 제작해 스마트폰의 개념, 터치와 누르기, 환경설정, 어플리케이션 활용 등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1대1 맞춤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스마트폰, 태블릿 PC를 활용한
[이모작뉴스 김경 기자] ‘2021 대구 액티브시니어 박람회가’ ‘사람을 위한 행복한 기술, 시니어는 청춘이다!’ 주제로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이번 박람회는 ‘웰에이징’ 시장 트렌드를 주도할 50~60대인 액티브시니어를 위한 시니어 산업 전문 전시회로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와 대구테크노파크바이오융합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이다.올 상반기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주민등록 연령별 인구통계’ 기준으로 우리나라 60대
[이모작뉴스 이연재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이 ‘제페토’에 가상박물관을 열었다.‘제페토’는 스마트폰으로 접속 가능한 가상현실세계로 아바타(가상캐릭터)가 나를 대신하여 사회활동을 하는 가공된 현실플랫폼이다.가상박물관은 지난 12일 ‘힐링동산’이라는 이름으로 공개했으며, 국보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2점이 소장되어 있다.방문자는 이곳에서 아바타가 되어 반가사유상에 가까이 다가가 대면할 수 있다. 들판의 사계절 꽃들 사이에서 자연을 상징하는 보석들을 찾아 반가사유상을 빛나게 하고
[이모작뉴스 이선희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도 비대면 추석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유통가가 정보기술(IT)서비스를 결합한 생생한 쇼핑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매장에서 쇼핑하는 것처럼 생생하게 가상 현실(VR)로 상품을 보여주고,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는 물론 생동감 있는 리뷰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대표적이다.유통업계에 따르면 올 추석 구매하려는 상품에 대한 정보를 즉석에서 제공받고, 궁금한 점을 바로 문의하고 답변 받을 수 있어 라이브 커머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라이브 방송, 가상현실(VR)
[이모작뉴스 전부길 기자] 국립현대미술관(MMCA)이 8월 24일(화) 아시아 지역 4개 미술관이 협력하여 구축한 비디오아트 전문 스트리밍 플랫폼 ‘워치 앤 칠(Watch and chill)’ 개설 및 전시 개최를 시작으로, 한국미술의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한 ‘미술한류’ 사업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구독형 아트 스트리밍 플랫폼 ‘워치 앤 칠’(Watch and Chill)‘워치 앤 칠’은 국립현대미술관, 홍콩 M+미술관, 태국 마이얌현대미술관(MA
2020년 코로나 이후 여행 정보채널 이용의향 크게 하락- 하락 원인은 코로나발 감염 위험과 여행의향 감소 때문- 2021년 모든 채널 소폭 회복, 유튜브/SNS는 대폭 상승- “유튜브 늘리겠다” 1년 새 5%p 늘어 최대 수혜 정보채널로- 정보 획득보다 소통·공유형 영상 콘텐츠로 소비자 선호 이동 [이모작뉴스 이선희기자] 코로나 이후 여행정보 검색 채널 선호도에 변화가 나타났다. 여행 수요가 크게 줄어들면서 이용의향이 대체로 하락하더니 올해 들어 소폭 반등하는 모양새다. 소통과 공감 위주 채널인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4일부터 18일간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마련했다.‘나에겐 득템! 모두에겐 보탬!’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4일, 서울 세운상가 옥상에서 비대면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세운상가는 대한민국 산업화와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한 상징적 공간이다. 개막식은 동행세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가상현실 기술이 뇌졸중·치매환자의 보행치료에 나선다.초고령화 시대에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운동 재활 분야에 관심이 높다. 특히 뇌졸중이나 치매환자는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에 복귀를 위한 맞춤형 운동 재활 치료가 중요하다.고령자가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재활 프로그램을 위해, 재활치료와 IT기술을 접목한 치료프로그램이 개발됐다.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유승돈 교수팀이 뇌졸중·치매, 고령으로 인해 보행이 어려운 환자들을 대상으로 게임처럼 재활 치료를 할 수 있는 '보행 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