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오는 10월 29일은 세계 건선의 날이다. 건선은 주로 팔꿈치, 무릎, 엉덩이, 두피 등 자극을 많이 받는 부위에 붉은 색 발진을 생기는 피부질환으로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많이 발생한다. 건선으로 매년 16만 명 이상의 환자가 병원에 찾을 만큼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국내 유병률이 1% 내외로 두드러기나 피부염만큼 흔하진 않지만, 연령, 성별 등과 무관하게 발생하는 이 질환은 통상적으로 15~30세 젊은 층에게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악화와 호전 반복되는 만성질환전신질환 발병빈도도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