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유효기간 제도가 3일부터 시행된다. 유효기간은 2차 접종 이후 180일까지며, 이 기간이 경과하면 유효한 접종으로 인정받지 못한다. 고령층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백신 1차접종을 일찍 시작했기에 서둘러 3차접종(부스터샷)을 해야 시설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다.방역패스 유효기간 적용으로 인해 3일 0시 기준으로 7월 6일 이전에 2차접종을 받은 사람들은 3차접종을 받거나 PCR 검사 음성 확인 등을 통해 감염 전파력이 없다는 사실을 증명해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최근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액 공여 의사자가 118명으로 늘어났다. 따라서 혈장치료제 개발에도 탄력이 붙었다. 질병관리본부는 7월 임상을 시작해 연내 치료제를 내놓겠다는 계획이다.GC녹십자는 혈장치료제를 개발하면 국내 환자에게 무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수량 제한이나 전제조건도 없는 무상공급이다.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에 정부지원금을 일부 보전받고 있지만 손실이 불가피하다. 무상공급 결정 배경에 대해 허은철 사장은 "국민의 힘을 한데 모아 만들어지는 치료제인만큼 금전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했다.권
대구 의료기관 이용한 영·유아, 의료종사자 등 9명 확진유럽, 중국, 태국, 필리핀 등 유행, 국내 유입 위험 증가【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대구 소재 의료기관을 이용한 영‧유아 및 의료기관 종사자에서 홍역 환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해외 유입 방지와 전국 확산 방지에 나섰다. 특히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따른 어린이 예방접종, 해외 홍역 유행지역 여행 전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하고, 미 접종 시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지난해 12월 17일 첫 환자 발생 후 영‧유아뿐만 아니라 의료종사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