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요즘은 SNS에 사진과 댓글로 일상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편, 조선시대 한양사람들은 모임을 하게 된 배경이나 소회를 시나 서문으로 써 추억을 남겼다고 한다. 이때 주최자와 참석자들의 관직과 이름을 적는 ‘좌목(座目)’도 빠트리지 않았었다. 한양사람들의 친목모임을 그린 조선시대판 SNS 계회도(契會圖) 4점이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선보인다.서울역사박물관은 계회도 4점과 함께 19세기 경희궁을 그린 , 평양감사의 행렬을 담은 를 상설전시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