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고령화시대를 맞아 시니어들의 재산관리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신탁업 혁신방안이 마련됐다.이번 에서는 금전과 주식·주택 등 가계가 보유한 다양한 재산을 종합 관리하고, 의료·법률·세무 등 비금융 서비스도 전문기관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제도를 설명하겠다. 또한 고령화시대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가업승계신탁, 주택신탁, 후견신탁 등의 활성화 등의 제도를 시니어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 중심으로 알아보겠다.이번 방안은 지난 9월 30일 금융위원회가 「제3차 금융규제혁신회의」의 심의를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고령친화산업 네트워킹(New Aging Platform)이 올해 3년만에 대면으로 서울 GS타워에서 실시됐다. 코로나 기간 동안에는 가상현실 메타버스 공간에서 비대면으로 이뤄졌다.1000만 노인시대를 맞아 새로운 고령화시대를 만들기 위해 고령친화산업 네트워킹은 경희대학교가 주관하며, 고령친화산업과 민간기업·공공기관·연구기관의 참여로 성사됐다.한국의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전국의 시군구 10곳 중 4곳이 지난해에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지금의 추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고령화시대를 맞아 시니어들의 재산관리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신탁업 혁신방안이 마련됐다.이번 에서는 금전과 주식·주택 등 가계가 보유한 다양한 재산을 종합 관리하고, 의료·법률·세무 등 비금융 서비스도 전문기관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제도를 설명하겠다. 또한 고령화시대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가업승계신탁, 주택신탁, 후견신탁 등의 활성화 등의 제도를 시니어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 중심으로 알아보겠다.이번 방안은 지난 9월 30일 금융위원회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비대면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해 맞춤형 관리를 제공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보호자가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실버케어’ 서비스가 상용화를 위해 실증에 돌입한다스마트실버케어 서비스는 가천대가 작년 5월 LG유플러스·인천남동구 보건소와 업무협약 체결 후 지난 1년간 개발해온 비대면 노인 통합돌봄 서비스다. 치매·안전안심·돌봄·수면 등 4가지 분야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특히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정부에서 발표한 ‘시니어 적합 직종’이 있다.그런데 그게 사실은 맞지 않다.오히려 ‘중장년들아 재취업하지 마라!’고 꼭 말하고 싶다.당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2, 3년 개발해서그 일로 15년~20년을 써먹으면 그게 더 이익이라고 당부드리고 싶다.”-표성일 라이프앤커리어디자인 대표[이모작뉴스 고석배 기자] 110세 보험상품이 나왔다는 소문이 무섭게 120세 상품을 보험사마다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100살도 끔찍한데 120살이라니!” 준비하지 않은 자에게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보건복지부는 지난 9일 구강보건의날에 초고령사회 ‘구강 건강증진으로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제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3대 중점 추진목표는 ▲사전예방적 구강 건강관리 강화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 형평성 향상 ▲치의학 의료기술 및 산업 도약기반 마련 등이다.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구강질환·전신질환 통합관리, 생애주기별 구강질환 특성별 관리, 자연치아 보존, 장애인·노인 등 거동불편자 구강 관리 등을 위한 다양한 구강 건강정책이 제2차
[시니어산업 정책좌담회] 고령친화제품 판로확대 어떻게 할 것인가?[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2022년 우리나라 인구는 5162만 명으로 급속한 고령화로 65세 이상은 17.5%인 902만 명을 기록했다. 중국은 2020년 60세 이상 인구는 2억 6400만 명으로 고령화에 접어들었고, 일본은 이미 초고령사회로 다양한 정책을 시도하고 있다.이런 초고령사회에서 시니어산업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강조되고 있지만 현실은 그리 녹녹치 않다. 초고령화시대를 대비하여 정부는 사회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민간기업과의 협업이 필수적임을 공감하고 있다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인공지능 돌봄서비스가 평창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노쇠예방’ 시범사업에 적용된다. SK텔레콤·평창군∙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장일영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를 기반으로 어르신들의 운동과 영양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 노쇠란 비정상적으로 노화과정이 가속화된 상태로, 건강 여력이 줄어 작은 질병에도 쉽게 건강이 악화되는 불안정한 상태를 의미한다. 근감소증, 치매, 낙상이 흔히 동반되며, 예방과 관리가 중요한 노인성 질병이다. 인공지능 돌봄서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최근 우리나라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노인돌봄을 위한 국가 재정 지출도 동시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28일 한국조세재정연구소(이하. 조세재정연)가 발간한 에 따르면 2020년 노인돌봄 부문 재정 지출이 약 16조4000억원에 달한다. 2016년 총지출이 약 9조7000억원이었던 것에 비해 급속히 증가한 것이다.2020년 노인돌봄 지출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노인장기요양보험(9조5000억원), 요양병원 급여(4조7000억원), 치매관리사업(1889억원),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전남 구례군은 올해 복지예산 613억원을 편성해 고령화시대 극복과 양극화 해소, 취약계층 돌봄체계 구축,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 등에 집중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선다.전체 인구수의 35%를 차지하는 65세 이상 노인과 10%를 차지하는 장애인에 대한 복지를 중점적으로 강화하는 것이다.주요사업은 기초연금·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사업 등 노인복지사업 337억원, 장애인연금·장애인활동지원 등 장애인복지사업으로 51억원을 편성했다.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의 인상을 살펴보면, 단독가구는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코로나19의 기승에도 2021년 대학 신입생들은 캠퍼스를 활보하고 있다. 다만, 신입생들은 비대면 수업과 방역에 자유롭지 못하지만, 입시의 전쟁에서 살아남은 것만으로도 행복할 것이다.신입생 중에도 머리가 희끗한, ‘늦깎이 신입생’이 눈에 뛴다. 나름의 인생의 희노애락을 겪고, 새로운 인생이모작을 꿈꾸며, 대학에 입학한 그들의 사연을 쫒아가 보겠다.권무일(80세) 서울대 철학과 졸업 후 60년만에 제주한라대학교 관광일본어과 입학 권무일씨는 올해 제주한라대학교 관광일본어학과에 늦깎이 대학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식품업계가 시니어푸드에 주목하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 시대가 다가오면서 50대 이상 인구가 크게 증가하면서 시니어푸드 비즈니스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통계청이 지난달 발표한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사망자수가 출생아 수보다 더 많은 인구 자연 감소현상이 지난해 11월 이후 10개월 연속으로 나타났다.8월 신고된 혼인 건수는 1만5033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8.0% 급감했다. 출산율을 좌우하는 혼인 건수의 감수는 결국 고령화시대를 앞당기는 원인이 될 수 있다.이 같은 추세를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하나은행은 보이스피싱 보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시니어 전용 상품 '언제나 청춘 정기예금'을 출시했다.1인당 1계좌로 최저 100만원부터 최대 5000만원까지 만 60세 이상 개인만 가입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최대금리는 연 1.1%로 기본금리 연 0.9%에 하나은행으로 공적연금 이체 시 연 0.2%를 우대금리를 제공한다.특히 신청 시 무료로 제공되는 보험 서비스를 통해 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으로 금전적인 손해를 입을 경우 최대 각 1000만원, 대중교통 상해사망 시 5000만원 한도로 보상 받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고령화시대에 대비해 비급여 진료비를 줄여야 한다는 주장이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나왔다.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비급여 항목의 급여화를 골자로 한 '문재인 케어(문케어)'로 국민 총 진료비를 줄여야 고령화시대를 대비할 수 있다고 밝혔다.김 이사장은 10월 20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비급여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노인의 진료비가 증가하면 고령화를 감당할 수 없다"며 "고령화 감당을 위해 급여로 넣을 필요가 절실하다"고 말했다.이어 김 이사장은 "건강보험 재정에 들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국립민속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민속박물관대학은 한국의 전통문화 및 민속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민속박물관대학의 강좌는 민속·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민속, 역사, 종교, 예술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로 구성되고 있다.올해 강의는 ▲고령화시대의 행복한 삶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역사문화기행 ▲세계를 빛낸 한국인의 문화예술 ▲한국인의 창의성과 지식체계 등 4개의 테마를 중심으로 이론 강의 29회, 문화답사 5회로 이뤄진다
서울시 보행사고사망자 중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14년 45.2%(100명/221명), '16년 47.5%(95명/200명), '18년 52.2%(97명/186명)로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 다양한 교통사고방지 대책을 통해 다른 연령대의 사고는 감소했으나 노인보행사고는 큰 변화가 없었다.고령화 시대 맞아 서울시가 그동안 어르신 보행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던 전통시장 일대 등 7개소에 맞춤형 개선공사를 하여 안전한 공간을 마련했다.최근 5년('14~'18) 간 서울에서 노인보행사고가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노인보행사고가 가장 많았던 청량리 경동시장 보행로 등 서울의 전통시장‧지하철역 주변 사고 다발지점 7곳에 대한 기본설계를 마치고 6월부터 순차적으로 공사에 들어가 연내 완료된다.서울시는 특히 이번에 대상지 선정부터 공사까지 ‘일괄 설계방식’을 최초로 적용했다. 이는 고령화시대를 맞아 노인교통사고가 비중이 커지는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앞으로도 이 방식을 적용해 노인보행사고의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목표다.또 현행법에 빠져있는 전통시장도 노인보호구역 대상에 지정될 수 있도록 경찰청에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