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올해 정부의 일자리사업 예산은 총30조원으로 확정됐다. 지난해 대비 1조2328억원(3.9%) 감소한 규모이다. 이중 노인일자리 예산은 총 1조5천400억원으로, 정부안보다 922억원 증액했고, 작년 예산 대비 978억원 늘어났다.일자리 예산을 유형별로 보면 ▲직접일자리 3조2244억원 ▲직업훈련 2조7301억원 ▲고용서비스 1조7745억원 ▲고용장려금 5조634억원 ▲창업지원 3조1484억원 ▲실업소득 유지·지원 13조4404억원 ▲지원고용 및 재활 9669억원이다.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11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에서 ‘제15차 고용위기대응반’회의를 개최하며 고용동향 및 대응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추경 일자리사업에 대한 점검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안 장관은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 7층 대회의실에서 가진 이날 회의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숙박·음식 업종 등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며 고용안정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안 장관은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 동향과 관련, "도소매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서울시는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생계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월 50만원, 최대 3개월 150만원 무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을 제공한다.지원 대상은 서울지역 50인 미만 소상공인 및 소기업에서 월 5일 이상 무급휴직한 근로자 1만명이다.‘서울형 무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은 정부고용유지지원대책의 사각지대인 유급휴직이 어려운 50인 미만 소상공인 및 소기업 근로자들을 대상이다. 서울지역 50인 미만 기업체 당 최대 49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서울시는 150억원(시비100%)을 최소 1만명의 무급휴직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는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9조3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은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고, 임대인은 세액공제 혜택을 70%로 확대한다.택배기사, 보험설계사, 대리기사, 학습지 교사 등과 같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와 프리랜서 등 고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법인택시 종사자에게는 50만원이 지급된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4회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브리핑을 열고 9조3000억원 규모의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이 코로나19에 따른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근로자 고용안정에 활용되고 있다.워라밸일자리는 근로시간을 단축하여 고용안정을 이루려는 기업들에게 유용한 지원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용유지지원금의 경우 휴업수당을 사업주가 지급하는 경우에 지급한 휴업수당의 일부를 지원받는다는 점에서 휴업수당 소요분 이외지원은 없었다.반면, 워라밸일자리 장려금의 경우 중소·중견기업이라면 근로자 임금감소 보전금 이외에 근로자 1인당 월 4
정부가 중소기업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휴직·휴업수당의 90%까지 지급할 수 있다.정부는 지난달 4월 25일 제2차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수준을 휴업수당의 최대 90%까지 높이는 골자의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확대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한 예산도 당초 1004억원에서 5004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우선지원대상기업은 고용 안정 사업 및 직업 능력 개발 사업을 실시할 때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기업이다. 구체적으로 상시근로자 수가 제조업 500인, 건설업·운수업 등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서울시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재난긴급생활비 30만~50만원 지급하고, 경기도는 재난 지원금으로 도민 모두에 1인당 10만원을 지급한다.잇달라 지방자치단체의 현금지원 방안이 나오는 가운데, 다음주 정부의 재난기본소득 현금지원 방안 여부가 결정 날 듯하다.정부가 주 단위 대책을 발표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보다 효과적인 생계 지원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전기료 납부 유예, 고용유지지원금 대폭 확대 등 문 대통령의 주문에 따라 담당 부처에서는 정책 시행을 위한 실무 작업에 나섰다. 여권과 지방자치단체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고용노동부 산하 익산고용노동지청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 고용안정을 위한 맞춤식 고용장려금 지원을 확대한다고 2월 6일 밝혔다.고용장려금 지원제도에는 신규채용을 지원하는 고용창출장려금과 재직자 처우개선을 지원하는 고용안정장려금, 기업이 어려울 때 지원하는 고용유지지원금 등이 있다.익산고용지청은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신설된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 지원에 주력한다. 이 장려금은 정년제를 운영 중인 중소(중견)기업에서 정년에 도달한 근로자를 계속 고용할 경우 지원
지난해 4월부터 올 2월까지 1,316억 원과 13만 명 지원민‧관합동 현장실사, 앞으로 1년간 동일 수준 지원 유지【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군산 등 ‘고용위기지역’ 지정 기간을 1년 연장한다. 지역마다 다른 지정 기간이 끝나는 시점을 기준으로 군산, 울산 동구, 거제시, 통영시, 창원 진해구, 고성군은 2020년 4월 4일까지, 전남 목포시․영암군은 2020년 5월 3일까지 연장한다.고용노동부는 4월 4일 고용정책심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고용위기지역 지정 기간 연장은 자치단체가 지정기간 연장 신
올 조선 수주량 전년 대비 64% 증가한 1,090만CGT로 세계 1위고용도 지난 9월 32개월 만에 반등…본격 개선까지 연착륙 유도 이달 31일 종료될 예정이었던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이 6개월 연장되었다. 올들어 조선업황이 회복되면서 고용도 지난 9월 32개월 만에 반등하였으나, 현재 저점을 갓 지난 상황에서 본격적인 개선 시까지 연착륙 기간을 갖고, 고용 회복기에 적합한 지원을 지속하기 위한 것이다.고용노동부는 27일 고용정책심의회를 통해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기간연장’ 안건을 심의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