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보건복지부는 지난 8월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으로 돌봄서비스에 의료돌봄을 추가하는 방문의료 서비스 특화프로그램을 확대했다.특히 치매돌봄은 치매가족이나, 돌봄기관, 의료기관들의 유기적인 협조와 협업을 필요로 한다. 또한 각 기관마다 치매돌봄의 문제점과 개선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또한 돌봄종사자들의 처우개선 요구와 애로사항이 극에 치닫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부기관에 제대로 전달되고, 이를 시정하기 위한 협의체가 구성이 됐다. 지난달 31일 ‘치매돌봄서비스 개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치매기억택시’는 거동이 어려워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기 불편한 어르신 등을 위해 곡성군 치매안심센터와 곡성군택시회사에서 마련한 택시이름이다.그동안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거동 불편으로 치매 검진을 받지 못하는 고령 주민들을 위해 가정 방문 진단 검사를 실시해 왔다. 이들 중 일부는 전문의 심층 상담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보호자가 없는 경우 가정을 벗어나기가 어려워 심층 면담을 받기 어려웠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전남 치매안심센터에서 최초로 택시를 이용한 송영서비스 제도를 도입한 것이다.송영서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각 지자체는 내년, 노년기 소득지원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복지로’홈페이지 신청 및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시니어클럽 등을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다.양주시, 내년 노인일자리사업 1,832명 참여자 모집양주시가 ‘2022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1,832명 모집한다. 노인일자리는 △공익증진 봉사활동(1518명) △노인 활동역량 활용한 서비스제공 일자리인 사회서비스형 230명 △소규모매장-전문사업단을 운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방방곡곡 먹거리 열다섯 번째 지역은 전라남도 곡성군이다. 곡성군은 2030세대에겐 2016년 ‘뭣이 중헌디’ 명대사를 남긴 영화 ‘곡성’으로 많이 알려졌다. 영화 개봉 이후 사람들은 곡성이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많았다는 것을 알았다. 곡성군은 관광명소로 자리 잡게 됐다. 특히 넓고 작은 마을에 흐르는 섬진강, 그 강변의 철길을 따라 만개한 철쭉은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자랑한다.그 맑은 섬진강물에 비친 수려하고 강렬한 철쭉의 고장, 곡성군의 먹거리를 알아보자.은어,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최악의 수해 피해를 입은 전남 곡성, 경남 하동군과 합천군에서 이동빨래차량이 특급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곡성군의 폭우 피해가 극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이동빨래차량 20여 대를 긴급 투입해 수재민들의 아픔을 덜고 속도감있는 복구작업에 힘을 더하고 있다.투입된 이동빨래차량은 모두 26대로, 곡성읍 신리, 대평리 1·2구, 오곡면 오지리 2·3구, 고달면 뇌연리, 고달면 호곡리, 오산 성덕마을 등지에 투입됐다.자원봉사자들은 차량을 이용해 침수된 옷가지와 이불 등을 세탁했다. 이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도시와 달리 교통 소외지역의 교통복지는 열악한 상황이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효도택시’가 등장했고, 현재는 논산시, 화성군, 곡성군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 중에 있다.이러한 ‘효도택시’의 순기능에도 불구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에 따라 교통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어 이에 대한 국가차원의 재정지원 필요성이 지적되고 있다.지난해 7월 국회에서는 ‘효도택시 지원법’ 발의가 됐다. 대표 발의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인화의원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전남 곡성군 곡성읍 월봉제 묵논습지에 생태복원 사업이 실시된다. 환경부 생태계보존협력금 반환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따른 것이다.월봉제 묵논습지는 국내 멸종위기종인 꼬마잠자리 출현지로, 생태보전과 보호가치가 높은 곳이다. 하지만 최근 기후변화로 수변 식생이 무분별하게 확산되면서 꼬마잠자리 서식처로서의 생태적 기능이 저하되고 있어 우려된다.이에 전남 곡성군은 환경부로부터 국비 4억원을 지원받아 묵논습지를 섬진강 침실습지, 기차마을 곤충생태관과 연계해 숲생태체험학습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곡성군은 생태숲 조성을 통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메이퀸 선발대회가 40년 만에 부활한다. 예전 메이퀸 선발대회가 여대생들의 축제였다면 이번엔 중장년여성을 대상으로 진정한 미의 여왕을 찾는다. 즉 프린세스(공주)라 일컫는 것이 마땅한 이름뿐인 퀸(여왕)이 아니라 진정한 미의 여왕 퀸을 선발하는 것이다.이번 미의 제전을 기획한 한국시니어스타협회는 노리엔터테인먼트와 공동 주최, 곡성군 후원으로 계절의 여왕 5월에 세계장미축제가 열리고 있는 전남 곡성에서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메이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의 출전자격은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