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65세 이상 노인중 5.1%(30만명)가 노인전용주택에 거주를 희망하나, 총 노인가구의 0.4%에 불과해, 노인주거복지의 심각성을 지적하는 의견이 개진됐다.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은 2월 27일 국회에서 ‘노인가구 주거편익 향상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마련했다. 베이비부머의 노령화와 기대수명 증가 등으로 우리나라 노인인구와 노인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한 주택공급은 0.4%에 불과하여 노인 주거복지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노인의 주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고금리 시대의 무주택 서민은 전세보증금 대출이자에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보증금 최대 6천만원 무이자로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신규 입주자를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로만 진행된다.‘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전월세 입주자가 원하는 지역의 주택을 찾아 신청하면, 전월세보증금 최대 6천만원까지, 최장 10년간 무이자로 지원하는 서울시의 공공임대주택이다. 또한 일반공급 보증금 지원금도 늘어나고, 입주수요가 많은 1~2인 가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전북 순창군이 국토교통부의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돼 주거취약 계층의 주거 안정과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군은 순창읍 일원에 고령자 및 중증장애인 등을 위한 임대주택 100호와 1000㎡ 규모의 복지시설을 함께 건립할 계획이다.복지시설은 식당과 체력단련실, 취미활동실, 교양강좌실 등 고령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공간으로 구성해 입주민과 주변 노인층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고령자복지주택'은 만 65세 이상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국토부는 2022년 2차 고령자복지주택의 사업대상지를 7곳을 선정했다. 사업 대상지역은 인천 계양구, 경기 광주시, 남양주시 2곳, 강원도 평창군, 전라북도 순창군, 경상남도 하동군 총 7곳이다.고령자복지주택은 고령자 주거안정을 위해 무장애설계가 적용된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7년까지 총 5000가구 공급을 목표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2022년 2차 사업 대상지 선정은 임대주택 규모, 사업비 분담방안, 사회복지시설 설치·운영계획 등에 대한 지자체 등 공공주택사업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인천의 LH 공공임대주택에서 고독사가 지난 5년간 10명 발생했다. 월 임대료 10만원을 납부하는 입주자가 4400만원짜리 외제차를 운행하는 등 공공임대주택 관리에 허점이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 주택관리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받은 결과 최근 5년 동안 인천 LH 임대주택에서 10명의 독거노인이 고독사 했다고 전했다. 영구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에 고독사 방지 등 돌봄을 제공하는 주거복지사는 인천에 단 1명만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삼산1단지(1927세대)에만 시범적으로 배치되고,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경주시 안강고령자복지주택이 오는 12월 103세대 준공을 완료하고, 내년 2월에 입주를 앞두고 있다.2019년 선정된 안강고령자복지주택은 경주시 안강읍 산대리 2020번지에 총 사업비172억원(국비 146억, 시비 26억)을 들여 복지주택 103세대(1개동 9층 규모 전용면적 26㎡)를 건립하는 사업이다.지난 2020년 12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공정률 60% 수준으로 최상층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오는 12월까지 내부마감 등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 2월부터 본격 입주가 시작된다.특히 복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국토교통부는 올해 말까지 전국 101곳, 총 26,454호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전했다.공공임대주택은 시세 보다 저렴하게 안정적으로 거주 가능한 주택으로, △시세 30% 이하 수준으로 공급되는 영구임대주택 △다양한 계층에게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 △청년·신혼부부 등 청년층에게 주로 공급되는 행복주택 등으로 구분된다.서울·경기·인천 지역에서는 총 48곳, 16,977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하며, △강동천호1 행복주택(94호) △동탄2 신도시 행복주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제주도에서는 처음으로 도내 중산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공전세 주택의 입주자 모집한다.공공전세 주택은 정부의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제주도에 거주중인 중산층 무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공급하는 것으로, 시중 전세 가격의 80~90% 수준의 임대보증금을 납부하면, 월 임대료 없이 최대 6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기존 저소득층을 중심으로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이어 공급대상을 중산층 계층까지 확대 공급할 수 있어, 보다 폭 넓은 계층의 주거 안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고령자복지주택은 저렴한 임대주택과 함께 요양・돌봄・일자리 등 고령자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국토교통부는 ‘27년까지 매년 1천호 이상 공급할 계획이다. 고령자복지주택은 고령자 주거안정을 위해 무장애설계가 적용된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으로, 새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하여 적극 추진하고 있다.국토교통부는 지자체 공모를 통해 ‘고령자복지주택’의 ’22년 제1차 사업 대상지로 경북 경주시, 경북 의성군, 전북 장수군 총 3곳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경주시 외동읍에 ‘고령자 복지주택’이 2025년까지 사업비 194억 투입해 동읍 입실리 64번지 일원 15층·120세대 규모 건립된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주거공간과 체력단련실·물리치료실 등 복지시설·서비스 갖춘 어르신 맞춤형 복지주택이다.경주시는 국토부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돼 2019년부터 안강읍·황성동·내남면 선정에 이은 성과이다. 2019년 안강읍(103세대), 2020년 황성동(137세대),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LH는 18일 화천군 화천읍 신읍리 일대 부지에서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을 착공했다. 총 부지면적 8,580㎡의 신읍지구 공공주택은 국비 등 총 176억원이 투입돼 2024년 준공 예정이다.국민임대 100가구, 영구임대 20가구 등 모두 120가구가 공급되며, 각각 7층과 9층 높이의 아파트 2동 규모다. 특히 기존 공공실버주택까지 포함해 공공임대주택이 모두 240가구로 확대됨에 따라 고령자,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용면적은 26㎡ 20세대, 29㎡ 36세대, 33㎡ 36세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고령자복지주택은 나이가 들어도 살던 지역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전반의 고령친화적 주거 환경을 구축하는데 의미를 둔다. 어르신들의 맞춤 주택사업인 고령자복지주택 공급이 국토교통부의 주거복지로드맵2.0에 의하면 2023년부터 기존 공급량의 두 배로 년 간 2,000호까지 물량을 확대해 2025년까지 총 1만 호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이에 서울 금천구는 4월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독산주공13단지 내에서 복지시설·공동홈 복합건축물인 고령자복지주택 기공식을 열었다. 고령자복지주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노인복지주택’은 본래 시니어의 여가‧문화‧복지‧의료를 위한 공간이었다. 이후 최근 ‘노인복지주택’ 형태는, 의료‧복지의 기능이 강조되고, 여가‧문화의 기능이 줄었다. 결국, 노인복지주택에 거주하는 노인들은 커뮤티니 공간에서의 문화생활‧소통을 즐기지 못해 심리‧사회적으로 고립감을 느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노인복지주택의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고성군의 ‘다시봄’ 공공실버주택 사례를 소개한다. ‘시니어들의 놀이터’ 고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경북 영덕군이 영해면 성내리 일대에 조성한 영구임대주택 공공실버주택 잔여 37세대에 대해 추가모집을 한다고 전했다.저소득 고령자의 생활환경을 고려해 세대 내 편의시설과 저층부에 사회복지시설이 설치된 주택으로 총 124세대 규모이며, 전용면적은 25㎡다. 세대 내 편의시설로 욕실 여닫이문, 좌변기 안전손잡이, 야간 센서 등이 설치된다.군은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협약으로 총사업비 141억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3개동 총 124세대(24㎡) 규모의 영구임대주택을 조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LH는 27일부터 입주자경이 일원화된 ‘통합공공임대주택’을 최초로 공급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급물량은 과천 지식정보타운 S-10BL 605호, 남양주별내 A1-1BL 576호로, 총 1,181호이다.‘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 영구·국민·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의 유형으로 통합한 주택으로, 입주자격을 확대해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울려 거주 가능하며, 유형별로 달라 복잡했던 기존 입주자격 등도 단순해졌다.소득&mi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전북 장수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고령자 복지주택 100가구를 건설한다.고령자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에 2025년까지 사회복지 시설이 포함된 공공임대 주택 100가구가 들어선다.사회복지 시설에는 종합재가센터, 경로식당, 어르신 쉼터 등이 설치돼 보건, 의료, 복지, 통합돌봄이 가능하다.고령자 복지주택은 만 65세 이상 노인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고려해 무장애 설계가 적용된 공공 임대주택이다.군 관계자는 "고령자 복지주택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 여가, 복지를 누릴 수 있는 사회복지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옛 상판리 옛 속리중학교 부지에 고령자복지주택 80가구가 건설된다. 연면적 1200㎡ 규모로 복지주택과 사회복지시설, 공동식당, 텃밭, 시니어카페 등도 설치한다.고령자복지주택은 저소득 홀몸노인의 주거안정과 생활여건 향상을 위해 건립하는 공공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복합한 신개념 주거복지시설이다.홀몸노인들은 기초 영양부실, 우울증, 치매, 일상생활 불편, 고독사 등의 우려가 있어 고령자를 위한 장기공공임대주택이 필요하다.특히 고령자의 생활편의를 위해 높낮이 조절 세면대, 현관 턱 제거,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경남 합천군 합천읍에 고령자 복지주택 166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3일 합천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에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하반기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에 합천군이 최종 선정됐다.합천군은 합천읍에 진행 중인 저소득 임대아파트 인근 7896㎡ 부지에 3(8층) 동 116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116세대는 같은 평수로 임대아파트보다 조금 큰 10평 이상을 공급할 방침이다.1~2층 저층부에는 입주자의 복지를 위한 급식, 헬스장, 치매예방 교실 등 사회복지시설이 복합 설치된다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충남 천안시 쌍용1동 노외공영주차장 부지에 들어설 '세대공감 행복주택·행정복지센터'가 공공임대주택 100가구와 복지시설, 행정복지센터를 함께 조성된다.당초 고령자주택으로만 구성돼 있던 사업에 세대공감행복주택으로 변경해 공공임대주택과 행정복지센터를 동시에 건립한다. 이번 복합사업은 주거와 복지, 행정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령자들을 위한 여가 · 문화, 요양 ·돌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까지 지원해 청년과 노인이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경기 시흥시는 하중지구 A-2 BL에 고령자복지주택 100호를 건설한다. 시는 LH와 함께 고령자복지주택 건설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흥시는 단지 내 복지시설 설치·운영·관리를 담당하고, LH는 관련 사업의 기획과 주택 설계·시공, 준공 등을 전담하고, 상호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번 협약의 실마리가 됐다. 시흥시는 공모에서 해당 지역에 고령자복지주택 100호와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