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국토교통부는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공공주택사업자(지자체, 한국토지주택공사, 지방공사 등)를 대상으로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를 6월15일까지 공모 접수한다.이번 공모는 체계적인 공모사업 운영・관리를 위해 기존에 시행되었던 고령자복지주택, 일자리연계형 지원 주택과 올해 새롭게 신설되는 청년주택을 통합하여 동일한 일정으로 진행한다.고령자복지주택은 무장애설계를 적용된 임대주택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복합 설치한 노인가구 특화임대주택이다. 입주자격은 65세 이상 수급자⋅국가유공자 등 사회배려계층 우선한다.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65세 이상 노인중 5.1%(30만명)가 노인전용주택에 거주를 희망하나, 총 노인가구의 0.4%에 불과해, 노인주거복지의 심각성을 지적하는 의견이 개진됐다.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은 2월 27일 국회에서 ‘노인가구 주거편익 향상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마련했다. 베이비부머의 노령화와 기대수명 증가 등으로 우리나라 노인인구와 노인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한 주택공급은 0.4%에 불과하여 노인 주거복지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노인의 주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국민의힘은 2월 6일 ‘경로당 주7일 점심’ 등 ‘어르신 든든 내일’ 공약을 발표했다. 이 공약은 고령화로 인한 사회 변화에 대응하여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포함한다.주요 내용으로는 ▲간병비 부담 국가 책임 강화 및 어르신 간병 학대 근절 대책 ▲점심 제공 확대 ▲방문간호 및 방문요양 서비스 확대 ▲재택 의료 및 재택간호 서비스 통합 제공 ▲모든 치매 어르신에게 위치 감지기 보급 ▲노쇠 예방 운동 프로그램 개발 및 건강관리 강화 ▲어르신 운동·여가 인프라 확충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경기도는 부천원미에 도심 공공주택 1628호를 2029년까지 공급한다. 초고령화사회의 노인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내가 살던 곳에서 생활을 영위하는 AIP(Aging in Place)'의 실현을 위해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과 '주·야간보호시설'을 공동주택단지 내 설치한다.부천원미 복합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천시 원미동 166-1 일원(6만5450.8㎡)에 연면적 23만6654㎡, 용적률 292.5%, 공동주택 1628호(공공분양 1296, 공공자가 168, 공공임대 164)와 근린생활시설, 부대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고령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고령자복지주택’ 대상지가 경북 포항시(100호), 전북 부안군(50호), 인천 계양구(100호), 경기 하남시(100호) 등 총 4곳(350호)으로 국토부의 공모로 선정됐다.고령자복지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무장애설계가 적용된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공모 7월, 710호에 이어 이번 하반기 공모 350호를 통해 총 1,060호를 선정했다.이번 사업 대상지 선정은 임대주택 규모, 사업비 분담방안, 사회복지시설 설치·운영계획 등에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국토교통부는 고령자복지주택 710호 공모에 7곳을 선정했다. ’23년 제1차 ‘고령자복지주택’ 대상지는 경기 포천시⋅부천시, 강원 화천군⋅횡성군, 충북 증평군, 충남 홍성군, 전남 고흥군 등이다.고령자복지주택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의 주거안정을 위해 무장애 설계가 적용된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으로, ’27년까지 총 5천호 공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선정지의 공급규모는 경기 포천시(100호), 강원 화천군(60호)⋅횡성군(100호), 충북 증평군(80호), 충남 홍성군(100호),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국토부는 2022년 2차 고령자복지주택의 사업대상지를 7곳을 선정했다. 사업 대상지역은 인천 계양구, 경기 광주시, 남양주시 2곳, 강원도 평창군, 전라북도 순창군, 경상남도 하동군 총 7곳이다.고령자복지주택은 고령자 주거안정을 위해 무장애설계가 적용된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7년까지 총 5000가구 공급을 목표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2022년 2차 사업 대상지 선정은 임대주택 규모, 사업비 분담방안, 사회복지시설 설치·운영계획 등에 대한 지자체 등 공공주택사업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국토교통부는 올해 말까지 전국 101곳, 총 26,454호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전했다.공공임대주택은 시세 보다 저렴하게 안정적으로 거주 가능한 주택으로, △시세 30% 이하 수준으로 공급되는 영구임대주택 △다양한 계층에게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 △청년·신혼부부 등 청년층에게 주로 공급되는 행복주택 등으로 구분된다.서울·경기·인천 지역에서는 총 48곳, 16,977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하며, △강동천호1 행복주택(94호) △동탄2 신도시 행복주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제주도에서는 처음으로 도내 중산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공전세 주택의 입주자 모집한다.공공전세 주택은 정부의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제주도에 거주중인 중산층 무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공급하는 것으로, 시중 전세 가격의 80~90% 수준의 임대보증금을 납부하면, 월 임대료 없이 최대 6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기존 저소득층을 중심으로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이어 공급대상을 중산층 계층까지 확대 공급할 수 있어, 보다 폭 넓은 계층의 주거 안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세대공존형 주택을 우리가 처한 고충과 사회문제의 완충지대 역할을 할 주택모델로 추진하겠다. 부모님은 자녀와 가까이 살면서 외로움과 고립감을 덜고, 자녀는 급하게 아이를 맡겨야 할 때 가까이 사는 부모님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고 세대공존형 주택 공급계획을 지난달 30일 싱가폴 공공주택 단지 방문에서 발표했다.오세훈 시장의 ‘세대공존형 주택’은 서울시의 급속한 고령화와 아이돌봄 등 일상 속 고충과 사회문제의 완충지대 역할을 할 대안으로 부모-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LH는 오는 11일부터 행복주택 1,780호에 대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행복주택’은 고령자·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대비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되는 임대주택이다. 공급대상은 수도권 4곳 1,594호와 지방권 4곳 186호로, 전국 8개 지구 1,780호이다.LH는 이번 공고를 통해 고령자·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일반형 행복주택, 중소기업근로자 행복주택을 수도권 4개 지역에 공급하고, 지방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LH는 18일 화천군 화천읍 신읍리 일대 부지에서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을 착공했다. 총 부지면적 8,580㎡의 신읍지구 공공주택은 국비 등 총 176억원이 투입돼 2024년 준공 예정이다.국민임대 100가구, 영구임대 20가구 등 모두 120가구가 공급되며, 각각 7층과 9층 높이의 아파트 2동 규모다. 특히 기존 공공실버주택까지 포함해 공공임대주택이 모두 240가구로 확대됨에 따라 고령자,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용면적은 26㎡ 20세대, 29㎡ 36세대, 33㎡ 36세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서울시는 기후위기대책으로 저탄소건물 100만호 확산을 위한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서울시의 저탄소건물 100만호 확산 사업은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69%를 차지하는 건물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친환경 보일러, 단열창호 교체, 단열보강 등으로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목표다.앞서 시는 2026년까지 공공건물 약 12만2000개소를 저탄소 건물로 전환해 신기술·공법 등을 민간으로 확산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올해는 공공주택·청사 등 공공건물 약 2만20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경기 시흥시는 생계·의료급여수급자와 한부모가족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장현지구 A-6 블록의 영구임대주택 입주 희망자를 15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다.장현 A-6 블록은 영구·국민주택 혼합 1,058세대로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전용면적 26㎡ 규모 350세대다. 이 중 26A·26C형은 국가유공자와 신혼부부, 생계·의료급여수급자 중 자녀가 있는 가구에 대해 우선 공급한다.또 총 270호 중 26B·26D형 80호는 일반 주거약자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서울시는 1~2인 가구 증가와 초고령사회 진입 등의 변화에 대응 가능한 서울시 주거복지정책 마련을 위해 오는 3일부터 ‘2021 자치분권형 서울주거복지포럼(SFHW)’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서울주거복지포럼(Seoul Forum for Housing Welfare)은 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중앙정부의 역할과 별도로 지방정부 차원의 분야별 정책 이슈 발굴과 공론화를 위한 전문가 포럼으로 지난 2019년 출범했다.이번 포럼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서울형 주거복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정부는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30만호 공급방안을 발표해 공공택지 지정 등 미래 공급기반 확충 노력을 이어 왔다. 정부는 사전청약 대상을 공공택지 내 민간 시행사업, 3080+ 공공사업까지 확대하여 총 10.1만호의 주택을 조기 공급하는 「공공택지 사전청약 확대방안」을 마련했다.사전청약은 무주택 세대가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 입지에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향후 10년간 최대 수준의 주택공급이 예정되어 있고, 통화금융당국도 가계대출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통화정책의 질서 있는 정상화를 예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서울 동작구가 어르신의 주거안정을 돕기 위한 ‘사당4동 홀몸어르신 맞춤형 공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이번 공급은 구와 SH공사가 협업한 ‘자치구 맞춤형 매입임대주택’ 사업으로 추진한 것으로 구에서는 주택유형 제안 및 입주자 선정을 담당하고, SH공사에서 주택 매입과 계약관리 등을 맡아 진행했다.홀몸어르신 공공주택(사당로20나길 58-6)은 지난 4월에 완공됐으며, 전용면적 25.39㎡~29.49㎡ 규모로 총 18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특히, ▲현관 보조의자 ▲통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국토교통부 노형욱 장관이 ‘부동산 관계장관회의’에서 주택 시장의 근본적 안정을 위해 우선적으로 수도권 180만호, 전국 205만호 공급계획을 속도감 있게 이행할 것을 선언했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수) 제27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 개최 후, 관계부처 합동으로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했다.홍 부총리는 부동산 관계장관회의에서 4월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전세가격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것에 대해 사과했다.정부는 그간 주택공급확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LH는 7월 ‘안성 아양’, ‘경주 안강’, ‘장성 수산’, 전국에서 총 3개 단지, 897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이번 달 공급하는 주택은 △공공분양주택 644호 △영구임대주택 143호 △국민임대주택 110호로 총 897호 이다.‘공공분양주택’은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택 마련을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며, 교통이 편리하고 유치원 및 학교, 상가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영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주거와 일자리가 공존하는, ‘뉴딜시범도시’가 ‘제3판교테크노밸리’에 공공임대·공공분양 등의 주거형태로 시니어, 청년, 무주택자들에게 공급된다.또한 뉴딜시범도시에는 디지털 기업 공간, 자급자족 상업공간, 교육·편의 공간 등이 들어선다.‘제3판교테크노밸리(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6월7일 기공식을 갖고, 경기도와 성남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시행자로 참여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