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경기도는 부천원미에 도심 공공주택 1628호를 2029년까지 공급한다. 초고령화사회의 노인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내가 살던 곳에서 생활을 영위하는 AIP(Aging in Place)'의 실현을 위해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과 '주·야간보호시설'을 공동주택단지 내 설치한다.부천원미 복합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천시 원미동 166-1 일원(6만5450.8㎡)에 연면적 23만6654㎡, 용적률 292.5%, 공동주택 1628호(공공분양 1296, 공공자가 168, 공공임대 164)와 근린생활시설, 부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친화형 치매노인 전담 요양원이 마련됐다. 10월 17일 개원한 시립강동실버케어센터는 서울시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증가하는 어르신 요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스마트돌봄 기술과 친환경 정원을 갖춘 치매노인 점담 요양원이다.서울시는 지난해 마포(120인)·동대문(77인)실버케어센터를 개원한 바 있고, 이번에 강동(89인)실버케어센터도 개원해 지속해서 요양시설을 확충해 나가는 중이다.센터는 입소인원 117명 규모로 요양원(89명)과 병설 데이케이센터(28명)를 갖추고 있으며, 9월 1일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돌봄종사자와 돌봄시설 기관장이 좋은 돌봄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서울시복지재단은 9월 12일 서울형 좋은 돌봄 인증시설의 품질향상을 위해 최근 2년간 진행한 인권자문 대상 시설 종사자들과 함께 자문 결과를 공유하고 인권 기반 좋은 돌봄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인권 워크숍’을 마련했다.이번 인권 워크숍은 ‘좋은 돌봄 문화조성을 위한 어르신과 종사자가 함께 행복할 권리’라는 주제로 서울시복지재단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22년~’23년 인권 자문을 진행한 좋은 돌봄 인증시설 중 약 25개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살던 곳에서 충분하고 다양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장기요양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제3차 장기요양기본계획’을 8월17일 발표했다.‘제3차 장기요양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은 장기요양 분야 가입자·공급자 대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본계획 추진단의 논의를 거쳐 안을 마련하고, 공청회와 장기요양위원회를 거쳐 확정됐다.노인장기요양보험은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을 지원하기 위해 2008년 7월부터 시행된 사회보험으로서, 102만 명(’22.12월)의 수급자가 재가
국민건강증진 종합계획을 연내 마련하여 내년부터 실시해 나가겠습니다. 저소득층에 대한 조기 무료 암검진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응급의료 시스템을 전면 개선하겠습니다. 난치병 환자에 대해서도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노인요양 보험제도의 실시 등 노인 진료제도를 적극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2001년 8월 15일, 김대중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중에서[이모작뉴스 고석배 기자] 2002년, 월드컵 이외에도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이 또 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이다. 2001년 광복절 축사에서
[이모작뉴스 고석배 가자] 서울시의회가 임기 열흘을 남긴 6월 21일 마지막 정례회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장애인 탈시설 및 지역사회 정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장애인이 특정 시설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도록 지원하는 근거를 담은 조례 제정안이다. 국회에서는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한 의견을 내놓는 법안이기에 서울시 의회의 이번 조례 제정은 의미와 파장이 크다. 해당 조례안은 재석의원 62명 중 찬성 54명, 반대 2명, 기권 7명으로 최종 통과됐다.서울시는 서울시의회에서 통과된 '장애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충남 청양군은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청양형 ‘건강 100세 복지 사이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군은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021년 12월 기준 37%에 이르고 있어, 지난해보다 11억 원이 증액된 501억 원의 예산을 들여 노인소득 보장과 여가․건강프로그램 제공, 편안한 경로당 환경 조성, 노인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안정된 노후 생활을 위해 9,000여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67억원을 들여 1,950여 개의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경남 양산시가 신중년의 인생 재설계를 위한 일자리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신중년의 경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민간 일자리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양산시는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위기환경가정 가사지원서비스 사업, △신중년 생태숲 해설가 운영사업, △5060 신중년을 위한 일자리 발굴단, △아동공동생활가정 급식 및 돌봄 지원 등 총 4분야에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위기환경가정 가사지원서비스 사업은 각
[이모작뉴스 이선희 기자] 질병관리청이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한 접종대상 확대 및 60세 이상 고령 인구에 대한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4분기 시행계획’을 발표했다.질병청은 백신효과를 유지하고 중증과 사망 예방을 위해 위험군인 고령층과 의료진부터 기본접종 6개월 후부터 부스터샷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의료기과 종사자 등 고위험군 우선 접종이에 따라 10월부터 면역저하자, 고령층을 포함한 고위험군부터 추가접종을 우선 시행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사회필수인력을 포
[이모작뉴스 전부길 기자]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이 운영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인 '요리조리 코디사업단' 참여자들이 광주 전역 10여 곳의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에 맛있는 출장 조리서비스를 펼치며 장애인들의 즐거운 식생활을 책임지고 있다.7일 광주 화정로에 위치한 한 주택가 골목이 시끌벅적하다. 10~30대 여성 장애인 7명이 공동으로 생활하고 있는 한 연립에 특별한 손맛을 선물하러 온 이들이 있다.‘맛있다’는 감탄사와 행복한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내일은 치즈랑 감자 많이 있는 피자 먹고
[이모작뉴스 전부길 기자] 방학기간 중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식사를 BGF복지재단이 지원한다. 강서양천, 동작관악 교육청 산하 교육복지 거점초등학교에서 선정한 아동 70여 명 대상으로 1천 끼를 제공한다.지원 대상은 법정 저소득가정, 한 부모 및 조손가정 중 결식이 우려되어 반드시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로 덮밥, 국밥 등으로 구성된 12종의 다양한 컵밥이 제공될 예정이다.지원물품은 각 학교의 교육복지전문가를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되며 전달 시 전문가가 직접 거주지에 방문해 아동들의 건강상태와 안전 여부도 확인하게 된다.비지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은 ‘인구변화와 고령사회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다. 이 포럼은 베이비붐 세대가 노년기에 접어들며 기존 시니어 주거가 변화할 필요성을 국내외사례와 현 주거형태 분석을 통해 고찰했다.또한, 국내 노인복지주택의 현황을 직접 경험한 기성세대 노인들에게 묻고, 미래형 시니어 주거공동체 방향에 관해 논의했다.시니어 주거 포럼의 연재 순서는① 시니어 주거공동체의 개념과 해외 사례② 노후(老後) 주거에 관한 분석③ 한국형 시니어 주거공동체 조성방안④ 고령화 시대 미래형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은 ‘고령화 시대 미래형 시니어주거와 삶을 논하다’를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다.시니어 주거 포럼의 연재 순서는① 시니어 주거공동체의 개념과 해외 사례② 노후(老後) 주거에 관한 분석③ 한국형 시니어 주거공동체 조성방안④ 고령화 시대 미래형 시니어주거와 삶을 논하다 : 토론한국형 시니어 주거공동체 조성방안...권순정 교수(아주대학교 건축학과)시니어 위한 복지주택 5년간 겨우 '네 군데' 늘어2020년 기준 노인복지주택은 전국에 총 36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경북 봉화군 푸른요양원의 확진자 51명이 발생한 가운데 고위험군 시설의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방역 당국이 신천지 신도이면서 전국 요양 병원·시설에서 일하는 인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 진료를 받지 않은 1363명 명단을 확보해 검사에 들어간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월 10일 오후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요양 병원·시설 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 접촉 가능성이 높은 곳에서 일하는 신천지 신도 명단을 추려내고 있다"며 "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월 21일 오전 10시 기준 156명으로 급증하면서 사회적 분위기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시장경제에도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에너지공기업들이 지역사회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맞춤형 지원책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우선 한국서부발전은 지난달 29일부터 코로나19 관련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태안 지역 인구의 27.9%가 65세 이상인 것을 감안해 감염증 발생과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물품 나눠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가 장기요양보험에도 타격을 주고 있다. 장기요양보험 수급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장기요양 재정에 심각한 적자가 발생하고 있다. 결국 정부는 2020년부터 보험료율은 10.25% 올리기로 결정했다. 사상 첫 10%대 인상이다. 보험료율 대폭 인상에도 적자는 해결되지 않는다고 한다. 재정 건전화를 위해 국비지원 20%를 확보할 수 있도록 장기요양보험법을 개정하고, 부당청구 관리 강화를 위한 법령을 개정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30일 2019년 제4차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에서 보호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종료된 아동들에게 본인 명의 계좌에 매월 30만 원의 자립수당을 정기적으로 지급한다.보건복지부는 3월 18일부터 자립수당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첫 수당은 4월 19일(금)에 지급된다.자립수당은 보호종료 후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립 지연을 경험하는 보호종료 아동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도입되었다.자립수당 지급 대상은 2017년 5월 이후 보호종료된 아동 중 보호종료일로부터 과거 2년 이상 아동양육시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