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경기도는 부천원미에 도심 공공주택 1628호를 2029년까지 공급한다. 초고령화사회의 노인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내가 살던 곳에서 생활을 영위하는 AIP(Aging in Place)'의 실현을 위해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과 '주·야간보호시설'을 공동주택단지 내 설치한다.부천원미 복합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천시 원미동 166-1 일원(6만5450.8㎡)에 연면적 23만6654㎡, 용적률 292.5%, 공동주택 1628호(공공분양 1296, 공공자가 168, 공공임대 164)와 근린생활시설, 부대
[이모작뉴스 이상수 기자] 한국은 주거형태 중 아파트가 많은 나라다. 한국 아파트의 최소 층은 5층이다. 아파트에 산다면 최소 5층 계단을 걸어 올라갈 수 있다. 계단 걷기는 심장마비와 같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계단 오르기는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와 같은 운동 효과가 있다. 건물 내에서 운동할 수 있어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이점도 있다.통계청의 22년 한국인 사망원인 중 심장 질환 사망률이 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인구 10만 명당 65.8명이다. 미국의 경우 사망자 5명 중 1명이 심장 질환 사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고령자 복지주택' 공급률은 고령 인구 대비 0.1%에 불과하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시니어의 여가‧문화‧복지‧의료를 위한 공간이다. 최근 ‘고령자 복지주택’ 형태는, 의료‧복지의 기능이 강조되고, 여가‧문화의 기능이 줄었다. 결국, 복지주택에 거주하는 노인들은 커뮤티니 공간에서의 문화생활‧소통을 즐기지 못해 심리‧사회적으로 고립감을 느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커뮤니티 중심 ‘시니어 주거공동체’은퇴 후 시니어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고, 지역사회와 교류를 촉진하는 ‘시니어 주거공동체’가 필요하다. 시니어주거공동
[이모작뉴스 이상수 기자] 서울시의 상반기 '안심집수리 보조사업'에 현재 337가구가 지원을 받아 집수리 중이다. 서울시는 하반기 첫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3차)’ 참여 가구를 모집하고 있다. 중위소득 70% 이하의 노후주택의 집수리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모집 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다. 대상은 10년 이상 된 저층주택 중 자치구 추천을 받은 중위소득 70% 이하 취약가구 거주 주택과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저층주택에는 단독주택(다중, 다가구 포함), 공동주택(다세대, 연립)이 포함되며,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주택연금 가입 기준이 10월부터 공시가 9억원 이하에서 '12억원 이하'로 완화된다.주택금융공사는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내 집에 살면서 월급처럼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제도를 마련했다. 고령인구가 증가하면서 주택연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주택연금의 가입 문턱을 해마다 낮추고 있다.지난 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주택연금 가입요건인 주택가격 상한을 시행령에 위임하는 내용의 '한국주택금융공사법' 개정안이 통과됐다.주택연금에 가입 보유주택 기준은 2008년 10월 '시가 9억원 이하'에서 2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60대가 가장 많이 취득하는 국가기술자격증으로 지게차운전기능사와 굴삭기운전기능사가 있다. 그런데 최근에 굴삭기운전기능사를 제치고 부동의 1위인 지게차운전기능사의 자리마저 위협하는 자격증이 있다. 바로 조경기능사이다. 관련부처는 국토개발부이고 주관 시행처는 산업인력공단이다.조경기능사는 식물, 토양, 물 조형물을 이용하여 생활공간을 꾸미고 환경을 보호하고자 도입된 국가자격증이다. 조경공사 시공 과정에서 지반 고르기와 나무 심기, 시설물 설치 등을 담당한다. 급속한 산업화로 인한 자연 파괴는 역으로 쾌적한 환경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주택 이외에 현금이나 금융자산이 없는 경우, 집을 담보로 노후생활을 보내기에는 한계가 있다. 높은 고금리시대에 금융이자를 감당하기도 어렵고, 언젠가는 상환해야 할 원금은 늘 골칫덩이다.그래서 주택금융공사는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내 집에 살면서 월급처럼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제도를 마련했다. 고령인구가 증가하면서 주택연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주택연금의 가입 문턱을 해마다 낮추고 있다.지난 6일 한국주택금융공사법(주금공법) 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의결됐다. 이 법안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주택연금은 별다른 소득이 없는 시니어들에게 노후생활자금으로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주택연금은 만 55세 이상인 주택 보유자가 자기 집에 살면서 매달 노후 생활자금을 받는 금융상품이다. 가입자는 노후소득과 안정적인 주거 확보가 가능하다.실제 통계청의 인구총조사와 가계금융복지조사를 기반으로 분석한 주택연금 가입 가능가구는 총 537만7,376가구로 추정되나, 실제 주택연금에 가입한 가구는 8만8,029가구로 가입비율은 1.6%에 불과하다.정부는 '공시가 9억원 이하'인 주택연금 가입가능 주택가격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서울 도봉구는 5060 신중년 세대의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을 지원한다.일반경비원 이 자리는 일반 건물, 공동주택 등에서 근무하며, 현행 경비업법에서 정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비는 1인당 13만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하고, 3일 동안 교육업체에서 이수한다. 도봉구는 한국경비협회에서 운영하는 교육을 3일간 무료 수강을 지원한다.교육은 △1회차 11월2~4일 △2회차 11월9~11일 택일해 신청할 수 있다. 각 회차별 만50~69세
[이모작 뉴스 고석배 기자] 60대가 가장 많이 취득하는 국가기술자격증으로 지게차운전기능사와 굴삭기운전기능사가 있다. 그런데 최근에 굴삭기운전기능사를 제치고 부동의 1위인 지게차운전기능사의 자리마저 위협하는 자격증이 있다. 바로 조경기능사이다. 관련부처는 국토개발부이고 주관 시행처는 산업인력공단이다.수요가 많은 중장년 인기 자격증조경기능사는 식물, 토양, 물 조형물을 이용하여 생활공간을 꾸미고 환경을 보호하고자 도입된 국가자격증이다. 조경공사 시공 과정에서 지반 고르기와 나무 심기, 시설물 설치 등을 담당한다. 급속한 산업화로 인한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우리나라 인구가 작년 11월1일 기준 총인구는 5,173만 8,000명으로 전년대비 9만 1,000명 감소했다. 인구성장률은 -0.2%로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실시된 1949년 센서스 이후 처음으로 인구가 감소했다. 통계청은 지난 28일 2021년 인구주택총조사 전수집계 결과를 발표했다.생산연령인구 감소, 고령인구 비율 증가연령별 인구를 보면 15~64세 생산연령인구가 3,694만 4,000명으로 총인구의 71.4%를 차지했다.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총인구의 16.8%, 0~14세 유소년인구가 11.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경북 포항시는 사각지대 없는 노인복지 실현을 위해 '복지 희망특별시 포항'을 조성한다.포항시는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제공하고 생활보장 강화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2726억 원보다 384억 원(14%) 증액된 3110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어르신 복지서비스 지원체계를 실현할 계획이다.먼저, 시는 어르신의 노후 소득 보장과 생활 안정을 위해 소득 하위 70%에 최대 30만7500원을 기초연금으로 추가 지원한다. 베이비붐 세대의 노인인구 진입으로 올해 기초연금 수급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증평군의 배달대행업체 직원들은 골목골목 모르는 곳이 없다. 그래서 이웃들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도시락 배달 나눔을 실천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활동을 시작했다.증평군은 지역 배달대행업체 네 곳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선제적 예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지역 배달대행업체인 프렌즈퀵서비스, 제트콜서비스, 대한퀵서비스, 고고퀵서비스는 증평군과 함께 협력해 어려운 가정에 매월 음식후원 배달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나눔 문화를 확산을 위해 힘을 모았다.군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지방선거에 임하는 후보들의 주요 노인관련 공약을 정리해 시니어 유권자의 판단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지선후보의 연재된 노인공약을 촘촘히 살펴보고, 후보들 간의 경쟁력을 점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시니어를 위한 공약이 미흡하거나 전무한 후보들도 있다. 지방선거 경쟁후보의 노인공약이 현재 발표되지 않거나, 정리되지 않은 관계로 노인공약을 발표한 후보 중심으로 정리했다.변성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변성완 후보는 기초연금 '부부감액 규정 폐지'를 통해 모든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을 평등하게 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제1회 신중년 인생이모작 성공수기 공모전 수상작품을 연재한다. 연재될 수상작품들은 퇴직 후 삶 준비, 재취업 성공사례, 사회공헌활동, 재능나눔 경험 등을 공유하고, 신중년 세대의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엿 볼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신중년 인생 이모작도 처음처럼'장려상 김수봉'저는 약 34년간의 소방공무원 생활을 마치고 2018년 6월에 정년퇴직을 하였습니다. 입사 한지가 엊그제 같았는데 어느새 시간이 그렇게 빨리 지나가 버리더군요. 현직에 있을 때는 소방공무원 본연의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경기도가 아파트 입주민과 도민 호응 속에 추진하고 있는 ‘아파트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추경을 통해 확대, 60개 공동주택 단지를 추가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아파트 경비원 휴게실 개선 지원사업은 경비원의 휴게권 보장을 위해 도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휴게시설 개선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도입했다.단지 1곳당 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수면실, 샤워실, 바닥시설 등 시설 개보수와 노후된 정수기·소파·에어컨 등 비품 구비&midd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심할 경우 살인까지 부르는 층간소음 문제의 심각성이 어제 오늘 일은 아니지만, 손자녀를 둔 시니어들은 추석을 앞둔 요즘이 더 고민스러운 시기다.환경부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추진하는 ‘이웃 배려 층간소음 줄이기 1234캠페인’이 아니더라도 층간소음 문제는 이웃 간 다툼이 가장 많고 심각성도 높은 공동주택 분쟁요소이기 때문이다.때문에 코로나19로 최대 8명까지만 가족모임이 가능한 추석 연휴지만 공동주택(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니어들은 어린 손자녀가 방문할 경우, 층간소음 줄이기 노력을 평소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지난해 입주민 폭행 등으로 극단 선택을 한 서울 강북구의 한 아파트 경비원 최희석씨 사건처럼 그동안 지속돼 온 경비원들의 근무 관행이나 형태 및 임금체계 등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가 팔을 걷었다.서울시는 8일 공동주택 경비노동자(경비원)들의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장기근속 문화 정착을 위해 임금체계를 비롯한 장시간 근무 관행·형태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오세훈 시장은 이를 위해 지난 5월 시내 49개 아파트단지와 상생협약을 체결하며 공동주택 경비원의 고용안정과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장기근속 정착
[이모작뉴스 전부길 기자] 감시·단속적 근로자는 아파트 경비원 같이 단지 내 순찰 등 감시 업무를 주로 하면서 심신의 피로가 상대적으로 낮은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말한다. 이들은 근로기준법에 따라 정부의 승인을 받으면 근로시간, 휴게, 휴일 관련 규정을 적용받지 않을 수 있다. 실제로 대부분의 아파트 경비원들이 감시·단속적 근로자 승인을 받아 24시간 격일 교대제 방식의 근무를 하고 있다.그러나 법적으로 감시·단속적 근로자인 아파트 경비원 들은 휴게시간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휴식시설도 제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오는 10월부터는 중장년층이 주를 이루고 있는 아파트 경비원에게 개인차량 주차나 택배물품 배달 등의 심부름을 시키다 적발되면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이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입주자, 관리주체 등은 공동주택 경비원에게 허용된 범위 외의 업무지시를 할 수 없게 된다. 이와 함께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감사 등 임원 선출방법도 개선된다.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에 근무하는 경비원이 경비 업무 외에 수행할 수 있는 업무 범위를 정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mid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