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지수 기자] 김홍도파의 그림 ‘호렵도’가 예상가를 뛰어넘는 가격에 팔렸다.김홍도는 조선시대 화가로,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나 스무살 전에 이미 도화서 화원이 되었다. 또한 안견, 정선, 장승업과 더불어 조선시대의 4대 화가로 손꼽힌다. 김홍도파는 그의 영향을 받았거나 그의 화풍을 추종했던 화가들을 가리켜 말하며, 단원파라 부르기도 한다.9월 22일 크리스티 뉴욕에서 열린 경매에서 김홍도파의 ‘호렵도’가 한화 약 11억 원에 낙찰됐다. ‘호렵도’는 청 황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