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박은지 기자] 은 평화협정을 주제로 남북미 정상회담을 진행하던 중, 북의 강경파가 쿠데타를 일으키고 세 명의 정상을 북의 잠수함으로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세 명이 앉아 있기도 비좁은 잠수함 내 함장실에서 남북미의 세 정상들은 뜻밖의 ‘진짜’ 정상회담을 시작한다.위기 상황에 놓이자 공식 석상에서의 예의있는 말투와 몸짓은 온데간데 없이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는 세 정상의 행동을 통해 긴장감 있는 상황을 유머러스하게 풀어갔다.서로 투닥거리고 유치하게 말싸움을 하다가도 위기
[이모작뉴스 박은지 기자] 7월 23일 오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강철비 2:정상회담’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양우석 감독과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배우가 참석했다.정우성은 영화를 본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애써 눈물을 참은 정우성은 "영화를 보면서 '우리 민족이 참 고생이 많았구나'라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 라며 눈물을 보인 이유를 설명했다. 양우석 감독은 "강철비에 이어 강철비2:정상회담까지 찍으면서, 한반도의 미래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그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