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치료 두 스푼+추억소환 한 스푼아트온어스 송정은 센터장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정...미술치료 진단·치유[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심리분석가들은 자신의 성격유형분석을 진단하는데 ‘DISC’, ‘MBTI’ 등의 진단 도구들을 사용한다. 반면에 미술치료는 미술과 심리학을 이용해 말로써 감정을 표현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미술로 자신의 모습을 찾고,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데 도움을 주는 활동이다.오늘 소개할 힐링인터뷰는 아트온어스의 송정은 센터장이다. 송 센터장은 치매·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재활용 산업과 인쇄기술을 접목해 제작된 작품을 선보이는 ‘프린트 그라운드’ 전시가 오늘(28일)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프린트 그라운드’ 전시에서는 세운상가 일대의 인쇄사업과 젊은 디자이너의 재활용 아이디어를 예술작품으로 엮어냈다. 지난 3월 서울시에서 열린 프린트 그라운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7점의 작품과 초청작가의 5점 작품을 이번 전시에서 볼 수 있다.프린트 그라운드 공모전 선정 시제품조예진의 ‘방구석놀이.zip’는 종이나 바닥공간을
"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걸 좋아해요. 고상한 척하는 건 질색이에요.” [이모작뉴스 김지수 기자] 팔순을 넘은 작가가 있다. 올해 86세 할머니 화가의 이름은 ‘로즈 와일리’다. 75세에 데뷔하자마자 영국을 사로잡은 ‘로즈 와일리’의 대규모 개인전이 한국에서 열린다.로즈 와일리는 미대에 다니다 결혼을 한 후 집안일에 전념했다. 그러다 45세가 되던 해 영국 왕립예술 학교에 입학해 다시 작품 활동을 하기 시작한다. 이어 76세에 영국 일간지 ‘가디언’을 통해
중년의 덕질은 밥 대신, 빵 대신 얻는 게 있다. 바로 행복한 자신감이다.[이모작뉴스 천건희 기자] 서예전, 사진전, 조각전 등의 작품 전시와는 다른, 에세이 책에 수록된 그림의 원화를 전시한 을 관람했다. 잔잔한 감동을 주는 모바일 그림작가인 홍미옥의 에세이집 《색깔을 모았더니 인생이 되었다》에 수록된 원화를 전시하고 있는 인사동 조형갤러리를 지난 10월 7일 다녀왔다.전시장에는 홍 작가가 모바일에 그린 그림 30점이 8절지 스케치북 정도의 크기로 매끈한 아크릴의 디아섹 액자에 프린트되어 전시되어 있었다. ‘
2020년을 시작하는 1월,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열정의 전시를 만났다.지난 1월 12일 저녁, 서울대역 근처 주택가에 위치한 독립서점 에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모바일(Mobile) 책가도(冊架圖) 전시회에 다녀왔다.호모 모빌리언스(Homo Mobilians)라 불리어지듯, 스마트폰은 세상과 소통하는 통로이자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 공간이며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되어있다. 책가도(冊架圖)는 18세기 후반 책장에 서책을 중심으로 문방구와 골동품, 화초, 기물 등을 빼곡히 그린 전통 민화 그림을 일컫는다. 최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