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디지털 금융소외를 겪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뱅킹 사용법과 금융사기 예방법을 교육하는 곳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서울도서관도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 금융교실’을 운영한다.서울도서관은 오는 6월 13일~14일 양일간 스마트폰 사용이 서툰 노년층을 대상으로 강좌를 무료로 진행한다.이번 강좌는 디지털 금융에 대한 기초 교육으로, 빠르게 디지털화 되는 사회에서 노년층이 각종 사회서비스를 스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문해 역량 향상을 돕기 위해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은행 영업점이 점차 줄어들면서 디지털 소외계층인 시니어들은 오프라인 은행을 찾아 금융거래하기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은행지점에 방문을 해도 ATM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는 길게 줄지어진 창구에 한참을 기다려서 거래해야 한다.이에 은행권에서도 디지털기기에 취약한 시니어들을 위한 은행지점과 디지털교육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효심영업점’, ‘WOORI 어르신 IT 행복배움터’우리은행은 12월 19일 성북구 돈암동에 안락한 대기석과 낮은 카운터를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금융감독원은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한 고령자에 대한 자동차보험료 할인, 금융소득 세액공제 혜택을 마련했다. 또한 고령자의 금융 피해 예방을 위해 보호조치를 안내 받을 수 있다.고령자 유익한 금융상품 정보먼저 고령자가 교통안전교육 이수 시 자동차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자동차보험의 피보험자가 만 65세 이상이면서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받은 경우 자동차보험료의 3.6~5.0%를 할인받는다.주택연금 가입자라면 치매보험 보험료가 할인되는 연계상품을 치매보험을 활인 받을 수 있다. 주택연금 이용자가 주택금융공사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금융업무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무인서비스, 비대면 서비스 등 디지털화되면서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들에게 금융활동이 점차 힘들어지고 있다. 게다가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디지털 금융범죄가 더 지능화되고 있어 고령자들은 디지털 금융사기에 노출되기 쉽다. 고령자들의 디지털 금융활동을 도와주기 위해 서울시가 교육프로그램은 마련했다.서울도서관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5060세대를 대상으로 모바일뱅킹 사용법과 금융사기대처법등을 교육하는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금융취약계층인 시니어들을 위한 찾아가는 금융서비스가 노인복지관에서 마련됐다. KB국민은행은 18일부터 고령인구가 많은 서울시 5개 행정구의 노인 복지관과 협력해 'KB 시니어 라운지'를 열었다.'KB 시니어 라운지'는 대형 밴을 통해 18일 월요일 중랑구 용마경로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화요일 구로구 구로노인종합복지관, 수요일 은평구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목요일 노원구 월계어르신복지센터, 금요일 강서구 서울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 매주 방문한다.'KB 시니어 라운지'는 각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들은 은행을 직접 방문할 수밖에 없다. ATM기기는 안내원의 도움없이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번호표를 뽑고 장시간 기다리는 수고를 겪어야만 한다. 고령자의 디지털 금융 거래를 쉽게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복지관이나 온라인을 통한 교육이 아니라 은행 거래를 위해 방문시 1:1 맞춤식 과외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이 프로그램은 서울디지털재단과 신한은행이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시 고령층을 대상으로 ‘어디나지원단’ 디지털 금융 교육, 맞춤형 금융 서비스,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시니어를 대상으로 날로 다양해져가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의 예방과 피해 방지하기 위해 체험형 금융교육 교구재가 게임북 형태로 제작됐다.서민금융진흥원은 금융정보 이용에 취약한 고령층을 대상으로 금융사기를 예방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노인지원제도를 안내하기 위해 체험형 금융교육 교구재 “노후를 위한 다양한 금융지식(이하 ‘노다지’)”을 개발했다.시니어 체험형 교구재 ‘노다지’는 금융사기예방과 노인지원제도를 주제로 한 고령층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가상화폐 중개거래를 표방하며 중장년 시니어 1만여 명으로부터 수천억대의 투자금을 받아 빼돌린 유사 수신 금융사기사건이 터졌다.은 1일 중소 가상자산거래소와 '뱅크코인' 프로젝트 재단이 짜고 중장년 시니어 피해자들의 투자금 수천억 원을 빼돌린 정황이 포착돼 피해자가 민형사 고소에 나섰다고 단독 보도했다.전자신문에 따르면, 이들은 서울을 포함한 전국에 센터를 마련하고 연 250% 수준의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장·노년층을 타깃으로 투자자금을 모집, 자금을 모은 후 잠적했다.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중장년 시니어는 물론, 대상을 가리지 않고 날로 다양해져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과 피해 방지를 위해 서울시의회가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서울특별시의회 황인구 의원은 지난 11일 보이스피싱 예방 지원을 위한 「서울특별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조례안은 일명 보이스피싱으로 통칭되는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시장과 금융기관이 적극 나서야 한다는 책무를 부여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와 교육 사업 등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의
[이모작뉴스 허희재 기자] 대구에 사는 조씨는 유사금융플랫폼 재테크 업체인 홀**에서 프로모션을 하고 있다는 지인의 소개로, 회원 가입을 하고 200만원을 투자했다. 그러나 회사가 제시한 혜택이 일방적으로 몰수되고 거래도 이루어지지 않아 투자금을 회수하지 못하고 있다.저금리시대에 고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레전드, ○○○스타 등 인터넷상 가상의 캐릭터를 회원 간에 사고팔아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며 회원을 모집하는 ‘유사금융플랫폼 재테크 사기’가 성행하고,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해당
[이모작뉴스=허희재 기자]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나 결과를 알려주는 문자메시지를 받았을때 곧장 인터넷주소를 클릭하지 말고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코로나19 지원금 관련 공공기관이나 지자체, 금융기관에서 발송하는 안내문자메시지는 인터넷주소 링크를 클릭하거나 앱을 설치하도록 하는 경우가 없다.지난 5월부터 정부와 지자체의 코로나19관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된후 이를 노리는 스미싱, 보이스피싱 등 다양한 전자금융사기가 늘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일반적인 피해 유형은 지원금 신청결과를 확인하라는 메시지와 함께 보내진 인터넷주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최근 고령층의 금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됨에 따라 우리은행이 시니어를 대상으로 ‘정보보호‧금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다.우리은행은 금융보안원과 함께 교육단을 꾸려 디지털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니어를 상대로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6월~7월에는 서울 소재 노인복지관 및 노인센터 6곳, 지난 10월 18일에는 제주 소재 느영나영 복지공동체 등에서 교육을 진행했다.교육 내용은 보안프로그램 설치 방법, 보안사고 사례 등 안전한 스마트폰 사용법 위주로 이뤄진다.교육을 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