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경동 기자] 50~69세 미취업자들이 전문자격이나 소정의 경력을 살려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2월, 118개 자치단체의 518개 사업을 선정해 올 연말까지 3,437개 일자리를 제공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신중년의 전문적이고 풍부한 경력을 활용하여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중년의 지역 사회 역할 강화 및 민간일자리로의 재취업을 지원할 목적으로 2019년부터 시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