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전국의 폐지수집 노인 4만2000명이 주 6일·하루 5시간 주워 월 16만원을 번다. 폐지수집 노인의 평균 연령은 76세로, 정부는 폐지 수집 노인을 적극 발굴해 노인일자리 4만 개 등 필요한 복지를 연계하기로 했다.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28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첫 폐지수집 노인 실태조사 결과 및 지원대책을 발표했다.독거노인 36.4%…절반 이상 "생계비 벌러 나왔다"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지난 6월부터 폐지 수집 노인 1035명을 직접 만나 일대일 조사를 실시했
“앞으로 20년 후에 당신은 저지른 일보다는 저지르지 않은 것에 더 실망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밧줄을 풀고 안전한 항구를 벗어 나 항해하는 돛에 무역풍을 가득 담고 탐험하고, 꿈꾸며, 발견하라.”- 마크 트웨인(Mark Twain)고치범 원장은 마크 트웨인의 ‘인생의 항해에서 탐험하고, 꿈꾸며, 발견하라!’라는 말을 늘 가슴에 새기고, 늘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스스로 채찍질했다.“밧줄을 풀고 항구를 벗어나도록 범선의 돛을 올려야 한다. 그리고 돛에 바람을 가득 담고 어디론가 떠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정부가 근로 능력이 없는 기초 생활 수급자에게 매월 지급하는 ‘생계급여’의 ‘부양의무 기준’이 60년 만에 폐지된다.보건복지부(복지부)는 다음 달(10월 1일)부터 근로 능력이 없는 등으로 생계 활동이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나 장애인, 한부모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된다고 30일 밝혔다.생계급여 부양의무 기준은 2000년 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 이전인 지난 1961년 생활보호법이 제정될 때부터 수급자 선정의 기준으로 사용돼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정부가 가구 소득 하위 국민 80%에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 기준을 이달 하순 발표하기로 했다.6월분 건강보험료를 바탕으로 소득 하위 80% 가구를 선별한 뒤, 해당 가구의 가구원 중 성인들에게는 개인별로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으로 지급한다는 계획이다.5일 정부가 공개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10문 10답을 바탕으로 주요 내용을 문답 형식으로 정리했다.Q1. 지난해 전국민 재난지원금과 비교해 달라진 점은.A. 지원대상을 보면
[이모작뉴스 김남기기자] 올해 1월부터 노인에 대한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된다.기존 생계급여는 수급권자가 기준을 충족해도 직계가족의 소득·재산에 따라 못 받는 경우가 있었다. 직계혈족이 돌봄을 제공하지 않으면, 생계가 막막한 경우가 발생해 왔다.이에 보건복지부는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수급자 본인의 소득·재산만 충족하는 경우 생계급여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보완했다.앞서 지난해 1월 만 30세 미만 한부모 가구에 대한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은 폐지됐다. 올해는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