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경기도가 내년부터 부모 대신 아동을 돌보는 가족(조부모·사촌 이내 친인척)이나 이웃에게 돌봄수당을 지급한다. 또한 초등 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내에서 돌봄을 제공하는 ‘초등1 학교 안심돌봄’을 시범 추진한다.김동연 지사는 “인구톡톡위원회에서 저출생 얘기를 많이 하는데 저출생 해결이 목표가 아니고, 가정의 행복, 아이들의 행복, 우리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목표가 됐으면 한다”며 “사람 사는 세상은 경기도나 중앙정부의 정책만으로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다. 사회와 인식,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 정책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지난 19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2022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돌봄 우수사례 발표회’를 마련했다.대상을 받은 남양주 종합재가센터의 김경수 요양보호사는 어릴 적 가난으로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한 80대 노인이 청각·시각·인지 장애 가운데 공부할 수 있도록 도운 내용의 ‘평생소원을 이뤄드린 돌봄+돌봄’을 발표했다.‘나는 공공돌봄 실천가입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발표회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속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2023년까지, 국민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포괄적 연금통계 개발”하고, “발달장애인에게 더 나은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자립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김부겸 국무총리는 4월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44회 국정 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발달장애인 돌봄지원 강화대책」, 「포괄적 연금 통계 개발 계획」을 논의했다포괄적 연금통계 개발 계획포괄적 연금통계 개발 계획은 △통계개발을 위해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서울시 25개 구에서 운영 중인 돌봄SOS센터 서비스 이용 건수가 연 7만 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31일 올해 서울시돌봄SOS센터를 통해 제공된 긴급 돌봄 서비스가 총 6만8968건이라고 밝혔다.서울시 돌봄SOS센터는 긴급하고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보건·의료·복지 서비스 통합창구다. 주관은 서울시복지재단 찾아가는동주민센터추진지원단이다.2019년 7월 5개 자치구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 8월까지 서울시 25개 모든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부산시가 오는 2024년까지 지속가능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부산형 통합돌봄 추진 기본계획’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부산시는 보편적인 시민의 삶을 지원하고 초고령사회 인구구조 변화와 뉴노멀에 대응하기 위해 ‘사는 곳에서 나이들기’라는 ‘A.I.P(Aging In Place)’ 돌봄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시는 이를 위해 돌봄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가족 돌봄자의 돌봄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부산형 통합돌봄체계 고도화 및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최근 요양시설에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특히 돌봄 위약계층의 돌봄서비스가 중단될 위기에 처해있어, 서울시가 긴급돌봄인력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선제적 위기관리에 들어가기로 했다.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5일 코호트(동일집단) 격리된 노인요양시설이나 장애인생활시설에 코로나19 긴급돌봄인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장애인과 노인에게 일상생활 및 외부활동 지원, 돌봄인력 동반입소 지원 등 기존의 긴급돌봄서비스는 그대로 진행하고, 코호트된 노인‧장애인시설, 코호트로 인해 별도격리시설에서 자가격리 해야 하는 장애인‧노인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서울시 강동구와 서대문구에 종합재가센터가 14일 개소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고 있는 종합재가센터는 그동안 성동구, 은평구, 강서구, 마포구, 영등포구, 송파구, 양천구, 도봉구, 중랑구 10곳에서 운영 중이었다. 이날 개소한 강동구와 서대문구까지 모두 12곳으로 확대됐다.종합재가센터는 노인 장기요양 서비스를 기본으로 △장애인 활동지원 △돌봄SOS △긴급돌봄서비스 등 공익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 개소한 2개의 종합재가센터는 기본형으로 방문요양, 방문목욕, 돌봄SOS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 휴관 기간을 2주 연장하도록 권고했다.중앙사고수습본부는 보건복지부에 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을 오는 4월5일까지 휴관을 연장해줄 것을 요청했다. 사회복지 이용시설은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월22일까지 2차례에 걸쳐 휴관된 바 있다.이번 사회복지시설 휴관 연장은 지난 17일 교육부가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을 오는 4월 6일까지 추가로 연기하고, 복지부 소관 어린이집도 오는 4월 5일까지 휴원을 연장하기
3월 16일부터 노인장기요양‧장애인활동지원 이용대상 신청받아 시행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 가정 방문해 식사 등 일상생활, 장보기‧생필품 대신구매 등 지원돌봄 제공자 부재 자가격리자는 서울시 격리시설 입소 및 식사목욕 등 내부생활 지원【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코로나19로 기존의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이 자가격리되거나 기타 사유로 이용하던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하게 된 경우엔 ‘방문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서울시 돌봄분야 사회서비스 전담기관인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코로나19로 기존 돌봄 서비스가 중단된 어르신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송파구가 서울시 2020년 돌봄SOS센터 사업운영 자치구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내년부터 송파구 전체 27개 동에 돌봄SOS센터가 설치된다.서울 송파구는 10월 18일 이같이 밝히면서, 고령화와 1인가구 증가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곳에 공공복지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돌봄SOS센터에는 사회복지직과 간호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전담인력 '돌봄매니저' 1~2명이 배치된다. 총 34명의 신규 돌봄매니저가 생긴다.돌봄매니저들은 ▲요양보호사, 활동보조인 등의 가사나 간병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등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기관인 ‘종합재가센터’가 9월 18일 강서구에 개소됐다. 성동구와 은평구에 이어 세 번째다. 오는 10월에는 노원구에, 12월에는 마포구에 개소될 예정이다.‘종합재가센터’는 지난 2월 정식 출범한 서울시 산하 재단법인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의 소속기관이다.종합재가센터는 자치구별 지역 여건과 주‧야간 보호시설 확충계획 등을 고려하여 각각 특화된 유형의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