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산업 정책좌담회] 고령친화제품 판로확대 어떻게 할 것인가?[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2022년 우리나라 인구는 5162만 명으로 급속한 고령화로 65세 이상은 17.5%인 902만 명을 기록했다. 중국은 2020년 60세 이상 인구는 2억 6400만 명으로 고령화에 접어들었고, 일본은 이미 초고령사회로 다양한 정책을 시도하고 있다.이런 초고령사회에서 시니어산업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강조되고 있지만 현실은 그리 녹녹치 않다. 초고령화시대를 대비하여 정부는 사회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민간기업과의 협업이 필수적임을 공감하고 있다
[이모작뉴스 김경동 기자] 전주시가 홈플러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시니어 일자리 사업 모델인 '홈플러스 카페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주 지역에 '1호점'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28일, 홈플러스 전주효자점에서 열린 `홈플러스 카페마을`과 `고령친화우수제품 체험홍보관` 개소식에는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 김부겸 국무총리, 고득영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김승수 전주시장,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김명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정책·행정적으로 안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2023년까지, 국민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포괄적 연금통계 개발”하고, “발달장애인에게 더 나은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자립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김부겸 국무총리는 4월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44회 국정 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발달장애인 돌봄지원 강화대책」, 「포괄적 연금 통계 개발 계획」을 논의했다포괄적 연금통계 개발 계획포괄적 연금통계 개발 계획은 △통계개발을 위해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기업과 정부, 지자체가 협업해 추진한 고령친화산업 모델이 용인시 죽전 대형마트에서 마련됐다. 17일 시니어 지원사업인 '카페마을' 개소식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시니어세대의 사회적 일자리 환경, 재취업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과 향후 기대 등을 공유했다.김 총리는 간담회에서 "오늘 '카페마을' 국내 고령친화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니어세대가 관련 산업발전의 주역이 된다는 측면에서 매우 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이마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정부가 고령층을 비롯한 의료기관 종사자들을 시작으로 부스터샷(추가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60세 이상 고령층과 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군부터 ‘추가접종’, 이른바 ‘부스터샷’을 곧 시작하겠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10월 초부터 1·2차 접종 간격을 단축해 예방접종 완료율을 더욱 더 높여 나가고, 아울러 백신접종 대상을 청소년과 임신부까지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백신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 최대 8명까지 가족모임이 허용됨에 따라 이번 추석은 지난해와 달리 시니어들의 ‘코로나19 시름’이 한층 덜 할 것으로 보인다.정부가 3일 새로 적용될 방역대책을 발표했다.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통해서다. 정부는 이날 오는 6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조정안과 추석 연휴 특별방역대책을 확정했다.김 총리는 추석 방역기준에 대해 “추석연휴 1주일 동안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가정 내 가족모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 된지 161일 만에 전 국민의 40%가 1차 접종을 마쳤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2월 26일부터 누적된 1차 접종인원은 총 2천52만9566명이라고 6일 밝혔다.이 가운데 전체 인구의 14.7%인 752만6904명은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다. 어제 하루에만 12만6304명 늘었다. 신규 1차 접종자는 화이자 17만3276명, 모더나 5203명, 아스트라제네카 1만2999명이다.정부는 당초 50세 이상에서 아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코로나19가 중장년 연령층이 다수인 ‘쪽방촌’ 거주민이나 노숙인들의 삶에 막대한 영향을 끼침으로 이들을 위한 법률적 보호 장치가 별도로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은 “시설 개선을 넘어선 주거지원 확대와 급식에 대한 공공개입 강화, 의료공백 방지를 위한 전면적인 의료체계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법률에 근거한 ‘사회적 취약계층’ 개념을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보사연은 코로나19가 감염병이지만 그 영향은 의료적 측면을 넘어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공급 일정이 연기됐던 모더나 백신 물량 상당부분이 다음 주에 들어온다. 이에 따라 정부는 50대 접종을 일정대로 진행하고 18∼49세 접종도 8월 하순부터 9월까지 당초 계획대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8일 “모더나사와의 7월 공급물량 연기 통보에 따라 어제 저녁 우리나라 보건복지부 장관과 모더나사의 생산 총괄 책임자, 부회장 등과 백신공급 관련된 협의를 가졌다”며 “모더나사는 연기 물량의 상당 부분을 다음 주에 우선 공급하고 8월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전격 격상됐다. 기간은 다음주 월요일인 12일부터 25일까지 2주 동안이다.김부겸 국무총리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방역이 최대 위기에 처해 있다”며 거리두기 방안을 발표했다.김 총리는 “과감한 결단과 신속한 실행만이 답이라는 판단에서 정부는 수도권에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rdquo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지급시기가 임박한 5차 재난지원금이 1차 때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노인들’의 불만이 재기됐다. 소득 하위 80%에게 인당 25만 원씩 지급될 5차 재난지원금은 1~2인 가구 많은 노인들에게는 최고 15만 원까지 줄어들기 때문이다.1차 ‘전국민 지급’ 땐 1인 가구 지급액이 40만 원이었지만, 5차는 15만 원이 줄어든 25만 원만 받게 된다. 2인 가구는 1차(60만원) 때보다 10만 원이 적은 50만 원, 3인은 5만 원이 빠지는 75만 원(1차 80만원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16일 이번 일요일 발표할 새로운 거리두기 방안과 관련, “이번 개편은 방역과 일상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일요일 중대본에서는 7월부터 적용할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을 확정, 발표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에 앞서 정부는 오는 17일 3분기 예방접종계획을 국민에 보고할 예정이다. 김 총리는 “3분기 예방접종과 새로운
[이모작뉴스 전부길 기자] 정부의 자살예방위원회는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6월9일 회의를 갖고 포스트코로나 대비한 자살 예방 대책 등을 논의했다. 김총리는 “코로나 회복과정에서 소외되거나 마음의 병 얻는 국민 없도록 정부가 먼저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지난해 2020년 자살 사망자(잠정치)는 1만3018명으로, 전년대비 781명으로 5.7% 감소했다. 코로나로 인한 심리적 불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고립감이 지속되면서, 사회 전반의 우울감은 증가하였다.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서 우울감은 2018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6월부터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직계가족 모임 인원 제한에서 제외된다.김부겸 국무총리는 5월26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3단계 지원방안'을 발표했다.김 총리는 1단계로 6월1일부터 어르신을 중심으로 일상회복이 시작되면 직계가족 모임 인원 제한과 함께 "경로당과 복지관에서의 모임과 활동도 자유롭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2단계로 7월부터는 1차 접종만으로도 공원·등산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김경수 경남지사는 3월 8일 모든 국민에게 재난 기본소득 100만원을 지급하자고 정부와 국회에 제안에 이어, 3월 13일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는 “우리나라 수출 위주 국가이다. 코로나의 재난위기가 경제의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 추경은 재난 피해대책으로 해결하고, 경제위기는 재난기본소득으로 내수 시장을 활성화하는 가장 빠른 대책이다.“ 고 했다.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 다른 지역 시도지사들도 재난 기본소득 지원을 정부에 건의한 바 있다.김부겸의원은 "TK 소상공인 18만명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해양수산부 김영춘 장관, 행정안전부 김부겸 장관, 문화체육관광부 도종환 장관,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은 2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4개 부처 간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다.그동안은 부처별로 섬 관광 정책을 개별 관리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책을 추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 부처가 별도로 추진하던 섬 관광 정책을 통합하여 집행함으로써, 국민들이 찾아가기 쉽고 볼거리·쉴거리·먹거리가 풍부한 섬을 만들 수 있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행정안전부가 70여 년간의 서울 광화문 시대를 마감하고, 2월 7일부터 3주에 걸쳐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한다.행정안전부 세종시 이전은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의 하나로, 2017년 ‘행복도시법’ 개정 및 이에 따른 2018년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 변경고시’에 따라 확정되었다.대상 인원은 서울청사와 세종시 내 임차청사에 있는 1,403명으로, 정부세종2청사에 우선 입주하되 부족한 공간에 대해서는 인근의 민간 건물(KT&G 세종타워A)에 임시로 이전한다. 이중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