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일 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짓날을 맞아 남산골한옥마을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24절기 중 하나인 동지는 음기가 극성한 가운데 양기가 생겨나는 때라하여 일 년의 시작으로 간주한다. 이날은 지난 한 해 동안 묵은 액운을 떨쳐버리기 위해 팥죽을 쑤어 먹고, 새해 달력을 나누어 희망을 기대했다. 예로부터 전해오는 동지나기 전통을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체험해보자.동짓날 당일인 22일, 남산골 세시울림-동지 이 개최된다. 동계별장은 추운 겨울 따뜻하게 쉬어가라는 의미로 명명됐다. 이곳에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