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주희 기자] 서울시 북촌문화센터는 8월 20일부터 9월 3일 까지 시인과 문학이 함께하는 ‘등화가친(燈火可親)’을 주제로 북촌문화요일 행사를 연다. 북촌문화요일 행사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등화가친’은 등불을 가까이할 만하다는 뜻으로, 서늘한 가을밤은 등불을 가까이 하며 글 읽기에 좋은 시절이란 의미이다. 문학과 함께하는 낭만적인 초가을, 8월의 북촌문화요일 행사에는 시인과 소설가를 직접 만나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고, 버려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