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순서]① 내 집처럼 편안한 요양...서울요양원 사례② 내 집에서 생을 마감할 권리...국내외 임종사례③ 행복마을’의 지키미....공나윤 요양보호사④ 마음을 읽어주는 사람...나영미 요양팀장밤새 어르신들이 열도 없고 아침 식사도 다 잘 드셨다면,밤 근무 후 아침 퇴근길이 그렇게 행복할 수 없어요.- 공나윤 요양보호사(서울요양원)60대 시작한 인생이모작, 6년 차 요양보호사 ‘공나윤’[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5년 전, 공나윤 요양보호사는 자신의 이모작 직장으로 서울요양원에 입사했다. 당시 면접에는 대략 6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고
[이모작 뉴스 고석배 기자] 서울기술교육원)이 하반기 교육생 모집을 8월 19일까지 마감한다.서울기술교육원은 비진학·미취업 청년과 경력 단절 여성, 실업 상태의 시민들에게 맞춤형 기술교육을 무료로 실시해 주는 기관이다. 특히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중장년의 취업역량을 높여주는 프로그램 운용으로 인기가 높다.교육과정은 지역마다 다르며 북부기술교육원은 주야간 총 12개 학과에서 교육생을 모집한다. 조경관리학과 에너지관리학과가 특히 중장년에게 인기가 높다. 조경관리학과는 조경기능사 자격증을, 에너지관리학과는 보일러관련 자격증
[이모작뉴스=고석배 기자] 경비직은 전통적인 고령자 친화직업이다. 서초50플러스는 오는 20일 경비직에 관심있는 50플러스 남성을 대상으로 관련업계 일자리와 연계한 강좌를 준비했다. 경비산업은 현대사회가 다변화되고 보안에 대한 인식이 강화됨에 따라 업무 영역이 점차 확대 되고 있는 미래산업의 하나이다.이번 강좌는 각종 일자리 포털 사이트에 고령자 대상으로 가장 많은 수요가 있고, 급여도 상대적으로 보장 되는 '경비'직에 대해서 미리 정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한 서초50플러스센터 송승헌
[이모작뉴스 전부길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30일 "지난해부터 활발해진 고령층 베이비 붐 세대의 대거 은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가 채용 장려금을 신설하겠다"고 말했다.정부의 제46차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발언을 통해 이렇게 밝혔다. 이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한 '인구 절벽에 따른 고용 충격 대응 방안' 안건의 일환으로 제3기 범부처 인구 정책 태스크포스(TF)에서 마련한 고령자 고용 활성화 방안 등을 포괄하는 내용이다.정부가 고령층의 고용 활성화를 위해 채용 장려금을 확대하고, 1인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정부가 전국민 평생학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직업훈련을 확대하는 한편 ‘평생교육바우처’ 지원 대상도 늘리기로 했다.정부는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주재로 제1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겸 제5차 사람투자인재양성협의회를 열어 ‘전 국민 평생학습체제 지원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오는 2025년이면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편리하게 필요한 내용을
직업훈련과정에 참여하는 훈련생들의 비용이 대폭 줄어든다.취업률 70% 이상의 직업 훈련 과정에 참여하는 훈련생들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 무급휴직 중인 근로자라면 기간에 관계없이 직업 훈련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마련된다.고용노동부는7월 1일부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국민내일배움카드' 제도를 개편해 시행한다.개편안은 훈련생들의 훈련비용 부담률을 일괄적으로 15% 포인트 낮추는 방안을 담고 있다. 기존에는 직종별 취업률을 구간별로 나눠 훈련비 15~55%를 훈련생이 부담했다.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무급휴직자의 경
중장기전략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 신설60세 이상 고령자 고용지원금 상향고령층 고용률 32.9% 역대 최고치홍남기 부총리는 '2019년 고용동향 및 향후 정책방향'에서 "중장기적으로 민간에서 고령인력이 활용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홍부총리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은 꼭 필요한 정책"이라며 단기적으로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고용의 어려움을 완화시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 신설, 60세 이상 고령자 고용지원금 상향 등 고령자 고용확대 방안을 차질 없이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 246억원 예산 신설 '신중년 경력형일자리’ 307억원으로 증액신중년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사업주에 지원하는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은 올해 신설되며 246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신설된 일자리 지원금은 정년 이후에도 정년연장·재고용 등을 통해 노동자를 계속 고용하는 사업주를 위해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을 신설 지원한다. ('20년 246억원, 9천명)또 다른 신중년 일자리 지원금은 경력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필요한 서비
고용보험 가입 않은 중소기업ㆍ비정규직 근로자내일배움카드 통해 1인당 연 150만원까지 지원【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근로자들도 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하여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그동안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중소기업ㆍ비정규직 근로자는 직업훈련에 참여하여 능력 개발할 기회가 없어(내일배움카드 지원대상에서 제외) 임금 상승기회가 부족하고 기술변화에 취약해, 이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고용보험 의무 가입 대상이지만 가입하지 못한 근로자들도 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