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요양병원이나 요양원, 노인돌봄을 신청하려면, 각각의 신청기관도 다르고, 판정 절차도 달라 불편함을 느낀 보호자가 꽤 될 것이다. 앞으로는 이런 절차를 통합하여 관리하는 통합체계가 생겨날 전망이다.정부가 현재 각각의 기준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 요양병원(의료), 장기요양서비스(요양), 노인돌봄서비스(돌봄)의 신청, 조사, 대상자 선정, 서비스 제공 등의 절차를 통합한다.보건복지부는 오는 8일부터 12월까지 13개 지역 약 3000명을 대상으로 ‘의료-요양-돌봄 통합판정체계 2차 시범사업’을 실시한다.이에 공통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치매환자가 여러 증상으로 인해 이곳저곳 병원을 찾아다니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은 치매 관리에 전문성 있는 의사가 치매환자의 치매 증상뿐만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문제까지 포괄적으로 관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보건복지부는 4월 17일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1차 연도,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 지역을 22곳 선정했다.보건복지부는 시범사업 지역 선정을 위해 지난해 참여 의사(의료기관)를 공모하였으며, 2개월간 의료기관 소속 의사를 대상으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는 3월 21일 내년 천만 노인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실버주택, 경로당 식사, 운동프로그램 확대를, 어르신 가족들은 치매 정책지원, 간병비 부담완화 필요성을 제시했다.주요 정책과 개선 사항을 다음과 같이 연재한다.①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 제공②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여건 조성③ 집으로 찾아오는 의료·요양서비스④ 어르신과 가족의 간병·돌봄 부담 경감요양병원 간병 지원 제도요양병원 간병 지원 제도는 신규 시범사업 후 단계적으로 제도화될 예정이다. 2024년 4월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는 3월 21일 내년 천만 노인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실버주택, 경로당 식사, 운동프로그램 확대를, 어르신 가족들은 치매 정책지원, 간병비 부담완화 필요성을 제시했다.주요 정책과 개선 사항을 다음과 같이 연재한다.①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 제공②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여건 조성③ 집으로 찾아오는 의료·요양서비스④ 어르신과 가족의 간병·돌봄 부담 경감의료‧요양‧돌봄 미비재택의료센터는 2024년 기준 95개소에 불과하며, 장기요양 수급자에 한정되어 있어, 집에서 받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는 3월 21일 내년 천만 노인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실버주택, 경로당 식사, 운동프로그램 확대를, 어르신 가족들은 치매 정책지원, 간병비 부담완화 필요성을 제시했다.주요 정책과 개선 사항을 다음과 같이 연재한다.①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 제공②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여건 조성③ 집으로 찾아오는 의료·요양서비스 구축④ 어르신과 가족의 간병·돌봄 부담 경감건강관리·여가 지원 미비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필요한 근린 체육시설 등이 부족한 상황이다. 2020년 기준 기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는 3월 21일 내년 천만 노인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실버주택, 경로당 식사, 운동프로그램 확대를, 어르신 가족들은 치매 정책지원, 간병비 부담완화 필요성을 제시했다.주요 정책과 개선 사항을 다음과 같이 연재한다.①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을 제공②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 여건 조성③ 집으로 찾아오는 의료·요양서비스 구축④ 어르신과 가족의 간병·돌봄 부담 경감천만 노인정책①편안하고 안전한 일상을 제공노인 인구 천만시대, 생활이 어려우신 어르신 증가 전망현재 우리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민주당이 최근 총선을 앞두고 시니어 시민을 위한 주거정책의 일환으로 공약을 발표했다. 이 공약은 역세권과 병원 주변 지역에 어르신 전용 안심 주택 10만호를 공급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 주택들은 최저 주거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노인 1인 가구를 위해 설계됐으며, 해당 가구는 월세 지원 또는 저리의 전세대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외에도 민주당은 6080세대를 위한 주택연금제도의 확대, 무상 어르신패스를 통한 교통비 절감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더불어민주당이 12일 기본주택 100만호 공급 등을 담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국민의힘 소속 대전 서구을의 양홍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월 19일 고령자의 사회 참여 증진과 복지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 공약은 고령 인구 비율이 20%에 육박하는 현재 상황에서 고령자의 사회활동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한 시대적 과제로 제기됨에 따라 나왔다.양 예비후보는 고령자 인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60세 이상 직원을 고용하는 기업에 대해 조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하여 고용 인원 수에 따른 법인세 감면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60세 이상 직원 채용 기업에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국민의힘은 12일 국회에서 서민 및 중산층을 위한 실버타운 확대, 어르신 건강주치의 제도를 도입,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확대하는 노인 대상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어르신 든든 내일' 2호 공약에는 유의동 정책위의장, 송언석 공약개발 본부장, 홍석철 공약개발본부 총괄본부장, 이태규 및 유경준 공약기획단장 등이 참석했다.유의동 정책위의장은 어르신을 위한 공약이 단순히 노년층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의 현재와 미래와 연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번 2호 공약이 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동영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전북 전주에 국내 최초의 ‘국립 도농인력지원연구원’을 설립하고,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 목욕쿠폰과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노인복지공약을 발표했다. 이 공약은 제22대 총선 전주병 선거구에서 정 예비후보가 내세운 3대 분야 11개 항목의 노인복지 공약 중 하나다.정 예비후보는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열린 노인복지종합정책 발표 기자회견에서 이러한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전국의 167개 농촌 지자체가 스마트팜으로 전환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농일손 부족 현상에 시달리고 있다고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국민의힘은 2월 6일 ‘경로당 주7일 점심’ 등 ‘어르신 든든 내일’ 공약을 발표했다. 이 공약은 고령화로 인한 사회 변화에 대응하여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포함한다.주요 내용으로는 ▲간병비 부담 국가 책임 강화 및 어르신 간병 학대 근절 대책 ▲점심 제공 확대 ▲방문간호 및 방문요양 서비스 확대 ▲재택 의료 및 재택간호 서비스 통합 제공 ▲모든 치매 어르신에게 위치 감지기 보급 ▲노쇠 예방 운동 프로그램 개발 및 건강관리 강화 ▲어르신 운동·여가 인프라 확충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박해광 국민의힘 광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노인복지청 신설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초고령사회 진입과 낮은 출생률 문제를 지적하며, 노인복지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관리와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국회의원이 되면 보건복지부 산하에 노인복지청을 신설하는 것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 후보는 "현재 인구 5천만 명 중 노인인구가 약 1천만 명으로 노인인구는 5명당 1명꼴이며, 정부의 노인복지정책도 여러 부처에서 분산 추진되고 있어 예산의 중복집행은 물론 재정투입액 대비 실효성도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고상진 익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익산시 70세 이상 매달 2만원의 품위유지비 지원 등의 3호 공약 "실버-belle" 공약을 제시했다.통계청의 장래 인구추계에 따르면, 2025년에는 전체 인구 중 20%가 65세 이상 노인인구로 구성되는 초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배경하에 고상진 예비후보는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첫 번째 공약은 익산시 70세 이상 모든 어르신에게 매달 2만원의 품위유지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는 현재 익산시에서 제공하는 노인목욕 및 이미용비
서울시교통공사와 대전, 대구 등 여러 지자체가 도시철도 및 버스의 무임승차 이용 나이를 상향 조정했다. 이러한 변화는 교통복지 정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요구하며,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의 최근 발표된 공약과 맞물려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서울시교통공사는 적자 해소를 위해 도시철도의 무임승차 연령을 65세에서 70세로 상향 조정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대전시는 이미 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버스 무임승차 제도를 시행 중이며, 대구시는 75세 이상 노인부터 버스 무임승차를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향후 몇 년간 점차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신중년’ 층을 겨냥한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 3040 세대를 노린 ‘온동네 초등 돌봄’ 공약에 이어 노인층을 타깃으로 한 '경로당 주 5일 점심밥상'공약을 내놓았다.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은 최근 당·정 협의회를 통해 서울지역의 9개 자치구 구청장과 함께 '경로당 주 5일 점심밥상'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 사업은 현재 주 3일로 제한된 경로당 점심 제공을 주 5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 협의회에서는 구 차원의 예산 확보, 조례 보완, 그리고 국회에서 계류 중인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국민의힘은 1월 17일 대한노인회와의 '어르신 정책 간담회'에서 노인 인구가 1000만 명에 도달하는 시대에 맞춘 새로운 공약을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대한노인회의 김호일 회장 등이 참석했다.윤 원내대표는 "우리 국민의힘은 우리나라 근간을 이루고 국가 발전의 토대를 닦은 어르신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며 "이런 진심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선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많이 만들어서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도리"라고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내년이면, 노인인구 1,000만 시대가 온다. 이에 세상의 ‘짐’이 되지 말고 ‘힘’이 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시니어 파트너스’가 만들어졌다. ‘힘’이 되기 위한 지혜를 모으고, ‘힘 있는’ 사람이 아니라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되어, 사회 변화의 엔진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 1000만 실버세대가 대한민국 경제지형을 바꾸는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노년(老年)에서 노년(路年)·노인(路人)으로‘시니어 파트너스’는 한국형 AARP(미국은퇴자협회)를 표방하는 비영리단체이다. 지난 10월 30일 하이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서울시는 건강한 노후를 위한 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어르신 건강관리정책 포럼’을 12월 14일 개최한다.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서울시가 내년 2024년에 준비하고 있는 ‘서울 건강장수센터’ 사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노후 건강증진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서울시는 노후 건강과 돌봄의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지소를 거점센터로 운영하는 ‘서울 건강장수센터’를 내년부터 전 자치구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문가,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이모작뉴스 심현주 기자] 보건복지부가 취약 노인에 대한 보호 기반 마련에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경로당 냉·난방비 추가 지원, 양로시설·경로식당 관련 기준 개선 등 ‘2023년 노인 보건복지 사업안내’ 지침을 일부 개정했다. 개정을 통해 취약 노인에 대한 돌봄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2023년 노인 보건복지 사업안내’지침 개정은 ▲양로시설 운영단가 및 조리원 지원 기준 개선 ▲무료 급식 지원 대상자 추가 ▲경로당 냉‧난방비 지원단가 인상 등이다.양로시설 운영단가는 입소자 1인당 112만 원으로 책정된 현행 지원 금액을 2024년부터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보건복지부는 8월 16일부터 ‘2023년 고령자인지 건강실태조사(치매)’를 전국 60세 이상 국민 1만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정책 추진 방향을 적절하게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2023년 고령자인지 건강실태조사(치매) 실태조사’는 그간 치매 역학조사와 치매 실태조사라는 명칭으로 실시하였던 조사를 보다 체계화하여, 역학조사(1·2차 조사)와 실태조사(3차 조사)를 연계하여 실시한다.또한, 일차적으로 60세 이상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인지건강과 치매 관련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