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이상수 기자] 다양한 종류의 비타민이 있다. 그 중 비타민 K는 노화예방 효과가 있다. 특히 골다공증과 심혈관 질환과 같은 노화 관련 질환을 예방한다.‘포춘(Fortune)’지는 지난 4일 전문가의 말을 빌려 비타민K의 효능과 음식 군에 대해 밝혔다.비타민 K에는 세 가지 형태가 있다. 비타민 K1(필로퀴논), 비타민 K2(메나퀴논), 비타민 K3(메나프톤). 이 중 비타민 K3는 동물사료에 들어가는 합성 형태의 비타민으로 사람이 먹을 수 없다.비타민K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혈액 응고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모작뉴스 이상수 기자] 46세의 블루프린트(Blueprint) 설립자 존슨(Johnson)은 하루에 110개 이상의 비타민을 섭취하고, 오전 11시에 마지막 식사를 한다. 그는 지난 1년간 생물학적 나이를 18세로 줄이기 위해 200만 달러를 썼다.웰니스 액세스 인스티튜트(Wellness Access Institute)의 공동 설립자인 맥퍼슨(Macpherson)은 바로 이러한 것이 고령화의 불평등을 초래하고, 이것을 해결하는 것이 고령화 사회의 급선무라고 한다.영국 뉴캐슬 대학의 교수이며, 노화전문가인 레이첼 쿠퍼는 포춘지에서
할머니가 어린 시절, 할머니의 할머니가 떠먹여 주던 노란 참기름 맛이었다는 거예요. 그때는 맷돌을 갈아 나오는 이슬 같은 첫 기름을 큰손주에게 제일 먼저 떠먹여 주었대요. 살아생전 그때의 노란 참기름 맛을 다시 맛보게 해주어서 고맙다고 제 손을 꼭 잡았어요. 할머니의 할머니가 생각나신 듯 눈가가 촉촉이 젖어있었어요. - 쿠엔즈버킷 박정용 대표[이모작뉴스 고석배 기자] 참기름은 참깨로 만든다. 당연하다. 그런데 참기름에서는 참깨 맛이 나지 않는다. 당연하지 않다. 당연하지 않음에도 우리는 남의 일 처럼 보고도 못 본 척 지나간다. 세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일 '석열씨의 심쿵약속' 시리즈에서 "어르신 건강증진 및 여가활동 프로그램 확충으로 100세 건강시대를 열겠다"고 전했다.이날 윤 후보는 시니어 친화형 스포츠 종목 확대, 치매예방 노화방지 프로그램 등 어르신을 위한 시니어 친화형 건강 인프라 구축 공약을 내놓았다.윤 후보는 2020년 기준 국민생활체육조사에서 노년층 생활체육 참여율은 62%로 높은 반면, 참여 종목은 걷기(61.1%), 등산(35.4%) 등으로 제한적인 점을 들어 "기존 국민체육센터나 다목적체육
[이모작뉴스 이선희 기자] 나이가 들면서 피부 노화는 중장년층에게 가장 큰 골칫거리 중의 하나다. 특히 여성 시니어는 물론 남성 시니어들도 얼굴의 노화 방지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실정이다.피부 노화는 크게 내인성과 외인성 두 가지로 나뉜다. 특별한 환경적 요인 없이 세월의 변화에 따라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것을 내인성 노화라 한다면 반대로 여러 가지 외부 환경에 의해 피부가 손상되는 것을 외인성 노화라고 한다.내인성 노화는 신체의 대사 과정에서 만들어진 활성 산소의 반응에 의해 우리 몸의 구성 성분이 변화하여 자연스럽게 나타나
[이모작뉴스 이선희 기자] 요즘같이 날씨가 선선해지면 따뜻한 커피가 생각나게 된다. 그런데 날마다 커피를 마시는 습관이 신종 코로나 19 예방과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하루 커피 한 잔, 코로나 19 감염 확률 낮춰미국 일리노이 주 ‘노스웨스턴대학교’ 연구진이 최근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 '하루 최소 한 잔의 커피를 꾸준히 마신 사람은 코로나 19에 감염될 확률이 줄어든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연구진은 영국 바이오뱅크가 보유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방방곡곡 먹거리 스물한 번째 지역은 경상남도 함양군이다. 함양군에 높이 솟아오른 지리산의 광활한 자연은 다양한 먹거리를 만들어냈다. 사계절마다 형형색색 다른 색깔로 뽐내는 지리산의 자연경관은 무릉도원을 보는 듯하다. 백두산에서 뻗어 나온 정맥이 태백산을 거쳐 지리산에서 끝나는 한반도의 청산청수(靑山淸水)의 종착역, 함양군의 먹거리에 대해 알아보자.소고기버섯전골, 지리산과 토양, 맑은물이 만들어낸 합작!풍부한 비타민을 함유한 새송이버섯 외 각종 버섯과 채소, 그리고 쇠고기를 넣고 끓인 ‘소고기버섯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방방곡곡 먹거리 열아홉 번째 지역은 전라남도 영광군이다. 백제왕조 때 인도의 고승 ‘마라난타’가 불도(佛道)와 불법(佛法)을 영광군을 통해 우리나라의 불교를 도래했다고 전해진다. 이밖에도 백수해안도로의 노을 기우는 풍경이 아름다운지 백령도의 괭이갈매기도 잠시 머무는 곳이다. 역사와 자연을 함께 머금은 천혜의 보고, 영광군의 먹거리에 대해 알아보자.굴비, 굽히지(屈) 않겠다(非) 그 맛의 고결함!고려 시대의 이자겸의 난을 들어봤을 것이다. 이때 이자겸이 법성포로 귀양을 갔다. 그때 먹은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방방곡곡 먹거리 열여덟 번째 지역은 전라남도 무안군이다. 목포와 신안, 함평과 접한 무안군은 조수간만의 차가 커 갯벌이 광활하게 펼쳐져 있다. 그 웅장함을 마주하노라면 갯벌이 살아 숨 쉬고 있음을 알 수 있다.무안군은 황토와 갯벌에 ‘먹는 산소’라 불리는 게르마늄이 있다. 이는 항암, 면역기능 증진, 노화방지와 해독작용, 혈액정화 기능이 있다.그리고 산화철이 많이 함유된 황토는 무안군 전체 면적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논밭은 태양을 쫀 듯 붉은색을 띤다. 황토와 갯벌이 찬란히 아름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방방곡곡 먹거리 열세 번째 지역은 충청남도 태안군이다. 태안군은 1300리 해안길이 광활하게 펼쳐진 금빛 물결의 도시이다. 이곳은 생태체험과 농어촌 먹거리를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 매년 즐비하다. 태안은 하루하루가 제철이라고 할 만큼, 먹거리가 다양하다.항상 우리의 입맛을 돋우는 먹거리가 넘쳐나는 태안군의 특산물을 알아보자.대합, 시원하고도 개운한 맛이 일품!대합은 특유의 향과 감칠맛으로 국물 등의 탕요리에 넣어 먹는다. 바다의 짭조름한 맛을 품은 대합이 들어간 국물을 한 모금 떠 마시면, 소주 한잔 들이키
[이모작뉴스 강이슬 기자] 방방곡곡 먹거리 열두 번째 지역은 바로 전라북도 고창군이다.고창군은 ‘한반도 첫 수도’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다. 고창은 세계 최고의 문명을 꽃피운 땅이며, 마한시대의 수도였던 자랑스러운 역사를 다시 살려보자는 의미를 담아 만들었다고 한다.고창군은 유네스코 보전지역으로 최고 수준의 생태환경을 자랑한다. 산과 바다로 둘러 쌓인 고창군은 고창 고인돌과 선운산으로 유명하다.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고창군을 대표하는 특산물은 복분자, 풍천장어, 작설차, 땅콩, 바지락, 천일염, 고추, 고창
[이모작뉴스 김지수 기자] 오늘도 육지손님을 기다리는 곳. 바로 첫 번째 지역은 울릉도이다.울릉도는 동쪽 끝에 위치한 우리나라 땅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가봐야 하는 섬이기도 하다. 예전의 울릉도는 외로운 섬으로 불릴 정도로 인적이 드문 곳이었지만, 이제는 모두 옛 이야기가 됐다. 작년 한 해에만 무려 4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여행을 했다.그 중 울릉도를 대표하는 지역특산물에 대해 알아보자.옛 울릉도의 주식, '울릉홍감자'쌀을 대신하여 끼니를 해결해 준 토종 먹거리이다. 육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땅이
최근 교육, 자산소득, 문화적 수용성이 높은 베이비부머 세대가 새로운 고령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건강과 젊음, 웰빙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고령자 혹은 예비 고령자의 수요를 반영하는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의 성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정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고령친화산업 16개 전략품목을 선정·육성하고 있다. 이 시장 규모는 2012년 27조3800억원에서 연평균 13% 성장해 올해 약 73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령친화산업 중에서는 식품 비중이 23.3%로 여가산업(34%)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