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고석배기자] 농촌의 급격한 고령화 및 청년 농업인의 부족으로 농촌 인력구조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이는 농업 및 농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의 가장 큰 방해요소이다.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귀농귀촌지원센터는 농촌인력 구조의 불균형을 극복하기 위해 2022년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우선 4월에 경기도내 3곳의 대학(농협대-고양, 신한대-의정부, 여주농업전문대-여주)과 제휴해 귀농귀촌대학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귀농귀촌대학’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현장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귀농 1번지' 경북 의성군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정착 지원금과 주택수리비 지원금을 올린다고 전했다.귀농인의 초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 1년간 지급하는 귀농인 정착지원금은 1인일 경우 기존 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2인 이상은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10만원씩 인상한다.주택 수리비는 기존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한다. 귀농 초기에 이사비용 및 주민초청 행사도 지원한다. 정착단계에는 귀농인 정착지원사업 500만원, 영농기반조성사업으로 2000만원을 책정했다.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귀농귀촌지원사업이 충남 청양군에서 인생2모작을 준비하는 중장년층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2021년도 귀농귀촌분야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모집 규모는 7개 사업 162개소로 ▲귀농인 농업생산기반시설 60개소 ▲창업농 농장맞춤형 기반시설지원 10개소 ▲귀농인 선도농가 현장실습 5개소 ▲귀농인 지역공동체 형성지원 40개소 ▲귀농귀촌인 이사비용 지원 40개소 ▲귀농인 창업지원 2개소 ▲농촌 살아보기 5개소다.이 가운데 2019년 공모 선정으로 시작된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은 3년간 추진하는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전북 무주군은 귀농·귀촌인의 창업자금 및 주택구입·보수 비용을 지원한다.농업창업금은 3억원, 주택구입 및 신축자금은 7500만원을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이자율 2%)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하의 세대주다. 전입일 기준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귀농관련 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무주로 전입한 지 만 5년이내로 농업에 종사하거나 예정자면 된다. 농업창업자금은 농촌지역에 주민등록이 1년 이상 돼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모집기간은 2월2
최대 10개월간 예비귀농인의 농촌살이 체험(거주,교육)비용 60% 지원전국 8곳(홍천‧제천·무주‧고창·강진·구례·영주·함양) ‘체류형 귀농교육’복잡한 도시를 떠나 땅을 일구며 인생 2모작을 시골에서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귀농에 대한 기대와 환상을 품고 시작했지만, 정착 과정에서 이웃 간 갈등을 겪거나, 농사일에 적응하지 못해서 귀농을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서울시에서는 2020년도 ‘체류형 귀농지원사업’ 참여자를 서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지난 8월 8일 고용노동부 등 7개 정부부처는 ‘신중년 인생3모작 기반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그 속에 담긴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자.‘신중년 인생3모작 기반구축 계획’의 특징은 대한민국 생산 가능인구의 1/3을 차지하는 5060세대를 ‘신중년’이라고 칭하고, 이들이 주된 일자리→재취업 일자리→사회공헌 일자리로 이어지는 인생3모작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종합 계획이다.이러한 일자리 로드맵의 정책방향은 장기근속-전직지원-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