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충남 천안시는 올해 83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추진으로 3700여 명 노인일자리를 마련을 위해 140억원 예산을 투입했다고 전했다.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공익활동 2840명, 사회서비스형 466명, 시장형 216명, 민간업체 취업알선형 230명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공익활동 분야는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와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과 경륜전수 자원봉사 등에 투입된다. 올해는 쓰레기 분리수거사업이 신규로 추가됐다.참여사회서비스형은 환경순환사업, 아동·노인 서비스 지원, 상담
[이모작 뉴스 이연재 기자] 서울시는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가 시행됨에 따라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10월 29일부터 진행한다.코로나19로 대부분의 지역 축제가 취소된 위축된 지역농가에게 힘이 되고,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상생상회(안국역 소재)에서 진행된다.상생상회는 서울시가 지역 중•소농을 돕고 판로를 지원하려 세운 매장이다. 개관 3주년을 맞이해 11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농수산물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남해, 제주 등 12시•도, 51개 지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방방곡곡 먹거리 스물한 번째 지역은 경상남도 함양군이다. 함양군에 높이 솟아오른 지리산의 광활한 자연은 다양한 먹거리를 만들어냈다. 사계절마다 형형색색 다른 색깔로 뽐내는 지리산의 자연경관은 무릉도원을 보는 듯하다. 백두산에서 뻗어 나온 정맥이 태백산을 거쳐 지리산에서 끝나는 한반도의 청산청수(靑山淸水)의 종착역, 함양군의 먹거리에 대해 알아보자.소고기버섯전골, 지리산과 토양, 맑은물이 만들어낸 합작!풍부한 비타민을 함유한 새송이버섯 외 각종 버섯과 채소, 그리고 쇠고기를 넣고 끓인 ‘소고기버섯
[이모작뉴스 강이슬 기자] 방방곡곡 먹거리 열한 번째, 지역은 경상북도 고령군이다. 대가야의 도읍지였던 고령군에서는 그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와 역사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고령군 근처에 있는 낙동강의 비옥한 토양에서는 다양한 농특산물이 계절별로 생산되고 있다.고령에서 맛볼 수 있는 특산물에 대해 알아보자.제주도보다 맛있다! 고령 한라봉고령군에서 한라봉을 재배하기 시작한 것은 2014년부터다. 한라봉은 다른 과일에 비해 재배하는 것이 용이해서 상품가치가 높다. 한라봉은 고령군의 지역 특산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일조량은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천안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3천500여명의 노인일자리를 마련한다.74개 노인일자리사업과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활동 2천731명, 사회서비스형 340명, 시장형 200명, 인력파견형 230명을 모집한다.공익활동은 노노케어(老老care), 공공시설 환경정비 등 지역사회 공공 일자리이다. 노인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한 사회서비스형은 아동·청소년 등 사회복지시설 지원, 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시장형은 공동작업장, 매장운영, 카페운영, 아파트택배, 영농사업단, 농특산물판매센터 등을
[이모작뉴스 김경 기자] 인삼의 고장 충북 증평군 인삼밭에 인삼열매가 새빨갛게 열렸다.인삼 씨앗을 받으려고 자르지 않은 인삼 열매는 산딸기를 닮았다고 해서 '인삼딸'이라고도 한다.인삼은 5월 씨앗에 꽃이 피었다가 6월이면 꽃망울이 떨어진다.이어 7월에 들어서면 열매가 빨갛게 여물어 산딸기 같은 모양이 된다.'신증동국여지승람'(1530년)과 '여지도서'(1765년) 등 옛 문헌에는 증평군(청안현)의 토산물에 인삼을 소개하고 있다.인삼골축제는 1992년 증평문화제로 시작, 지역특산품인 인삼과
강원 철원군은 내년 1월 11~19일 9일간 한탄강 승일교 인근에서 '동지섣달 꽃본 듯이'란 주제로 제8회 한탄강얼음트래킹 축제를 개최한다고 12월 25일 밝혔다.축제에는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관광객, 사회단체 등 3000여명이 참여한다.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는 현무암 협곡의 얼음길과 부교길을 따라 걸으며 한탄강의 비경과 주상절리의 신비한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겨울축제다.얼음트레킹 A코스는 태봉대교에서 승일교까지 4km, B코스에는 승일교에서 고석정을 거쳐 순담계곡까지 3.5k
당진시가 지역 특산품인 ‘해나루쌀’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11월 만든 가래떡이 세계에서 가장 긴 가래떡 분야의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등재되었다.기네스월드레코드는 당진시가 제출한 가래떡 제조와 측정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 제 3자의 확인서, 각 재료의 양과 제조 방법이 담긴 문서, 측정 전문가의 실측확인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이후 기네스측은 가장 긴 가래떡 분야의 새로운 기네스월드레코드 공식 기록 인증을 확정하였다.이 가래떡은 지난해 11월 삽교호관광지에서 개최한 제17회 당진 해나루쌀·농특산물
화천 산천어축제가 12월 21일 오후 6시 선등거리 점등식을 갖고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내년 1월4일 개막해 26일까지 23일간 화천군 일대에서 열린다.12월 9일 화천군에 따르면 12월 6일부터 영하 10도 이하로 뚝 떨어지며 축제장 상류 인근은 두께 약 5㎝ 이상, 나머지 축제장 전 지역은 평균 3~4㎝ 두께의 얼음판으로 뒤덮였다.올해 결빙상황은 예년보다는 4~5일 빠른 수준으로 겨울철 기습폭우 등 변수만 없다면, 연말께는 두께 30㎝에 육박하는 두꺼운 얼음판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에 화천군은 내년 1월 4일 개막되는